참고로 세종시보다 더 비싼 곳도 있다니깐 한소리 합니다..
세종시와는 관계없음..
ㅎㅎ
https://cohabe.com/sisa/120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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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를 모심(?)
박정희.. 흠.. ㅎ
오르는데 이유없습니다.
이유가 없이 오르면 내리기도 쉽죠
옳으신 말씀 ㅎ
세종시 뭐가 없던디..
박정희 때문에 댓글 신나게 적다가...ㄷㄷ
돈먹고 돈먹기엔 이유가 없습니다
뭐 굳이 세종이라는데랑 비교 할 필요가 있나요.
대구가 오르면 오르는거겠죠.
세종시 보다 부자가 훨씬 많아요.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대구가 더 유래 깊겠죠.. 하지만 서울 용산은 어디 학군이 좋아서 대구 수성구 보다 비쌀까요..
님 말씀대로 서울이니까요...
그리고 용산은 학군이 좋았다면 훨씬 비쌌을 것 아닌가요?
학군 빼고 입지 좋아보이던데...
천만이 먹는 식수가능한 큰강
경제발전 가능한 산업단지
대규모 식량생산 가능한 평야
세종보다 인구에 비해 신규 아파트가 적은거 아닌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이유없이 오르면 내리기도 쉬워요.. 제 부모님이 사시는 부산이 그렇습니다.
대구를 세종시에 비교하시다니
제2의 과천을 대구와 비교하시다니..
무주택자이고, 부동산 거품이 있다면 좀 꺼지기를 바라는 입장인데요
이전 글이나 다른 분들 댓글 보면서 다 일리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한 마디 덧붙이고 가보자면
대구 수성구는
학군 - 면학 분위기로 지방에서 여기를 따라올 곳이 없음
위치 -
이전 글에서 다른 분이 쓰셨는데 굳이 정치가 아니더라도
대구 수성구는 경북, 경남 북부 아울러서 어떻게 보면
미국에서 보는 것 같은 주도 역할을 하는 곳이에요
경북이 전통적으로 지형이 그런지는 몰라도 상당히 폐쇄적이고
대형마트에서 취급하는 품목이 전국과는 상이할 정도로 물자나 경제 순환이
내부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물론 서울의 대형 자본이 최근 다 박살내고는 있지만...
투기바람 - 분명히 투기과열도 있긴한데 실수요자도 많아요
그냥 세종과 비교하시길래 덧붙여봅니다. 다들 너무 열내질 마시길
나는 언제 집 한번 사보나 ㅠㅠ
세종시 좋음 전체적으로 깨끗함 비둘기 고양이 없음.
세종시야 말로 제2의 과천이죠
대구 수성구가 지방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부각되는 것은.
지방이 전체적으로 힘을 못 쓰니. 상대적으로 집중되는 효과도 있는게 분명하구요.
대구 수성구는 전통적 부촌이자 학군강자입니다.
지역의 편의성. 신설지역 등이 좋다하지만.
결국 전통적 학군 기반의 부동산은 굳건합니다.
가격이 서울 세종보다 높거나 낮은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품이 낀것 맞고. 거품이 꺼질지언정. 가격지지도는 무시못합니다.
신흥 부산 해운대 부동산과는 기반자체가다릅니다.
학군이 대두되는데 부산 해운대구도 학군이 낮지는 않지만.. 학군으로만 다 설명할 수 없는게 제가 살았던 용산구는 학군으로 따지면 부산 해운대보다도 못했어요.. 입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대구는 90년대 이래로 지방 경기 지탱하는 산업이 거의 없다시피한데도 오로지 소비와 학군이 집중되는 힘으로 버티고 있어요. 정부기관의 집중도 중요하겠지만 세대 구성원들이 그 근무지로 다 이주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으로 소비의 집중이나 학군으로 유지되는 도시도 그 맷집이 만만찮다는 것인데, 그것도 입지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입지냐? 학군이냐? 는~
부동산에서 서로 우위가 무엇이다할 수가 없는것.
서로 큰 기반이라는것. 이미 아시네요.^^
그러니 어느게 가격이 높다 낮다는 그때그때의 수급과 투기자본의 비중 차이겠죠.
대구 수성구와 부산 해운대 부동산의 기반적 차이를 이해 못 하시면..
강남 대치동과 마용성의 차이를 이해못하시는것과 같아요.
그러니까요 ;;; 자사고 일반고 전환하겠다는 이야기에 부동산 들썩이는거 보면
학군수요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근데 그걸 또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교육환경에 열을 올리기 떄문에 어쩔 수 없이 학군수요지가 값이 오름
근데 이건 대구나 서울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서 조차 공부 잘하는 동네가 집 값이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