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나징어가 얼마나 쳐묵쳐묵했는지 알아보쟈... 아무도 궁금하지 않겠지만...월별로... 자세하게....
매년 그렇듯 매년 1월에는 다이어트를 결심하므로 요리다운 요리를 하지 않다가
한국 식품점에 엄마 심부름을 갔다가 스치듯 마주친 호떡 믹스를 보고 아... 내가 저걸 먹으면 얼마나 더 돼지가 될까 하고 참고 안삼...
근데 집에 와서 계속 머리속에 "호떡"만 생각남.. 호떡 믹스를 사지않은 나년은 반죽기로 직접 반죽을 해서 호떡을 만듬
집에서 만든 호떡은 자고로 속이 흐를정도로 채우는게 진리임.
2월임
호떡맛을 본 나년은 밀가루와 설탕맛을 잊을수가 없었다고한다...
결국엔 반죽기를 꺼내서 반죽도 하고 발효도하고 직접 튀겨서 찹쌀 꽈베기(인데 잘 안꼬아짐)을 만들었....
튀긴걸 안좋아하는 어무니는 꽈베기를 잘 안좋아하심... (왜죠...? 튀긴건 신발도 맛나는뎁...)
그 담주에 같은 반죽으로 호떡 와플을 만들어 드림... 맛있다고 좋아하시고 사진에 손도 협찬해 주심..
아는 언니 신혼집에 집들이 간날
이때부터인가요...... 제가 자제력을 잃기 시작한게... (는 개뿔 2x년을 그렇게 살았다고한다)
찜닭도 먹고
혜자혜자한 해물파전도 먹고
감자샐러드도 먹고 (진짜 맛나서 혼자 거의 다 먹은듯.........)
베이컨 야채말이 호로록
두부김치도 호로록
바쁜 친구들과 간만에 모여서 아는 분이 새로 개업하신 스시집에 감...
아... 스시는 항상 옳다...
밥배랑 디저트 배는 원래 따로 있거든여!!?!! 초콜렛 퐁듀 정도는 먹어줘야 간에 기별이 가죠..
베프네 가족이랑 삼겹살 파티도 하고..
3월에 죄책감을 느낀 나년은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
다행이 4월까지는 기특하게도 참아냈음.. 물론 고비는 있었지만...
가족끼리 밥먹을때도 혼자 카프레제 샐러드를 먹을만큼 의지가 대단했는데.......
친구들이랑 만나서도 양심적으로 먹자며 브런치로 샐러드바에 감.. 근데 풀 따위 주제에 왜이렇게 비싼거죠???네?!!?
결국 1인 1 샐러드를 함...ㅋㅋㅋㅋㅋㅋㅋ 브런치로 샐러드를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감. 양심적으로 케이크는 먹지 말자 함...
물론 달다구리를 빼놓을순 없다며 결국 케이크도 사먹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이리저리 방황하며 몇시간 걸어다님
그러다가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감...
이번에도 샐러드만 먹었다고 생각하면 그거슨 훼이크...
아는분 스시집에 또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먹으면서 친구들이랑 셋이 계속 다이어트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좋은 다이어트다...
4월에 생일인 친구들 합동 생파 하는 날 먹은 뉴텔라 헤이즐넛 케이크
혈당수치가 낮은 분들께 감히 추천합니다.
생파날 친구가 만든 브리또
봄의 기운이 만연한 5월의 어느날
삼실에서 월급루팡을 하던중에 발견한 스벅 오픈 21주년 기념 한정판 음료 뉴스....
생일케이크 프라푸치노
부농부농 달콤함을 기대하고 점심시간에 스벅에 친히 강림하셨거늘.....
분홍색 휘핑크림이 없다니 쒸익쒸익......!!!!!!
맛도 없어!!!!!!!!!!!!!!! 결국 1/3도 안먹고 버렸음...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짬뽕에 꽂히심...
해물을 잔뜩 사오심 엄마는 재료를 손질해 주시고 내가 짬뽕을 만듬.
한창 페북이랑 이런데 일본치즈케이크 동영상이 떠돌아 다녔던것 같음..
언젠가는 해먹어야겠다 하는데 그게 바로 저 날 이였음..
생각보다 퐁실퐁실한 그림이 나오지 않아 시무룩했지만. 가족들이 잘 먹어줘서 나름 뿌듯했음..
친구네 동네 놀러갔다가 발견한 햄버거 전문점.
비싸긴 하지만 맛집임... 여러분 수제 햄버거 드세요 두번 드세요.
왜 항상 맛집은 우리동네가 아닌거죠?
그렇게 바쁘게 살다가 6월이 옴 제일 친한 친구랑 거의 1주일에 한두번씩 만나다가 한동안 바쁜일이 있어서 못봤음.
간만에 투머치토커가 되어보자며 약속을 잡고 이번엔 고오급진데좀 가자며 오랫만에 간 고급진 레스토랑....
그리고 다시는 가지말자고 합의를 봤다...
산타페 치킨 (치킨에 뭔가 시즈닝을 하고) 치즈와 야채를 올림.
해물 스파게티
칵테일 치고는 좀 쎘음......
후식으로 마신 스벅 딸기레모네이드인데... 원래 저렇게 만드는건지 모르겠음....첨먹어봤음... 맛이없었음... 그냥 신맛만 났음..
여러분 저거 사먹지 마세요... 돈이 넘쳐나는 분 아니면...
집에서 만든 스테이크!!!! 소고기는 더럽....The Love.... ♡
빠나나에 검버섯이 피어오르다 못해 까매지고 있어서 만든 넛츠 바나나 브레드 회사에 가져가서 삼실 식구들이랑 나눠먹었다능....
여름에는 꼭 마셔줘야 하는 팀홀튼 아이스 카푸치노...
여기서 지낼때는 흔해서 잘 모르는데, 한국으로 돌아 간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캐나다 음식중 하나.
7월생인 나징어는 생일핑계로 평소보다 훨씬 더 잘 먹고 돌아나님...
생일을 기념으로 지금 살고있는 동네 옆 동네에 (차로 6시간 거리 옆동네...)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한인 타인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한국음식을 섭취함...
북창동 순두부도 먹고
순대도 먹고
순대국도 먹고
김치찜도 먹고..
갈비도 먹고
냉면도 빠질수 없드아...
여행 갔다와서 집에서 가족끼리 또 생파하기...삼겹살 파티 + 망고덕후의 망고케이크..
여름엔 보통 주말마다 테라스에서 바베큐 파티를 해 먹고는 하는데, 고기에 질린 어무니는 해물로 종목을 바꾸심..
외쳐!!!! 조!개!구!이!
후식도 빠질수 없죠, 홈데이드 설X스타일 인절미 빙수
삼실에서 같이 일하던 후배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해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굿바이함.
흑임자로 만든 아이스크림 뭔가 오묘했음.... 고소한데 차갑고 단맛도 남....
더위를 못참는 나징어는 얼음을 넣고 김치비빔 국수를 종종 해먹곤 함...
삼실 거래처에서 보내준 인도 음식....
닭고기가 들어간 볶음 밥인데 맛이 없었음... 그냥 無맛....
디저트였는데 뭔가 꿀물에 적신 튀긴 솜을 먹는 기분이였음...
풀은 원래 소가 먹는거임, 그 소를 내가 먹고. 야채먹은 소를 내가 먹으니 야채를 따로 먹을 피료는없쓸거가톼....
난 브레드, 인도음식점 가서 난이 맛없으면 다른것도 맛없는데, 이집은 난 맛집인듯함..
버터치킨과 양고기가 들어간 뭐라고 했는데..기억이 나질않.....
친구들이랑 사먹은 팥빙수.
회사 점심 도시락으로 싸갈려고 만든 볶음밥 계란말이
가족들이랑 피크닉 가서 먹은 김밥이랑 치킨윙
캐나다의 여름은 그렇게 길거나 덥지 않은 편이였는데 지난 몇년간 점점 한국 여름처럼 변해가고있음 ㅠㅠ 습하고 덥고
더위를 극혐하는 나징어는 여름 내내 찬음식을 달고 삼...
아이스크림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각얼음 씹어먹거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거나 탄산수에 청 같은거 타 마시는데
가끔 덜 귀찮으면 과일 넣고 빙수를 만들어 먹음.
그중에 하나가 망고/복숭아 치즈케이크 빙수임 (킁킁 어디서 망고 덕후 냄새 안나요?)
일요일 아침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로 한끼를 때우는데, 가끔 엄마가 요리하기 귀찮다 하시면 나징어가 맡아서 하고는 함.
어짜피 베이컨, 계란 빵 따로먹나 같이 먹나 마찬가지임. 이왕 먹을꺼면 맛있게 먹자 주의라서 크로크 무슈 만들어 먹음.
위에서 나왔던 팀호튼은 캐나다에서는 약간 국민 커피숍임..
가끔 신메뉴가 나오고는 하는데 망고덕후인 나징어는 망고음료가 나왔다는 소식에 안마셔볼수가 없었음....
결과는 대만족임.. 이번 여름에도 종종 애용할 예정임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언니가 결혼해서 한국으로 간다는 소실에 간만에 만나서 먹은 일식
튀김 우동
가츠동
오마카세 메뉴, 양하고 퀄리티에 비해서는 조금 비쌌음...
치킨 가라아게도 양이 좀 작았음....
그래서 그냥 집에서 튀긴 양념치킨... 집에서 해먹는건 언제나 귀찮지만 먹고싶은 부위를 먹고싶은 만큼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있음.
(다 닭다리처럼 보이는건 여러분 기분탓입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찬음료 + 망고 덕후인 나징어에게 최적의 음료인 스벅 망고 블랙티,
여러분 망고시럽 추가해서 드세요 두번 세번 추가해서 드세요!!!!!
아는 언니집에서 급벙개함. 급하게 모인거 치고는 메뉴가 훌륭함,
강아지 산책 시키러 나갔다가 사람들이 항상 줄서있는 동네아스크림 가게에서 아부지가 사주신 초코렛 디핑 아이스크림..
9월로 넘어감..
회사에서 빡치는 일이 있어서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을 만나서 멕시칸음식을 먹으며 겁나 속풀이를 함..
얼마나 말을 열정적으로 했으면 이날 목이 쉬었음 ㅋㅋㅋㅋ(일기장에 적혀있었음...)9월이 되었지만 아직 조금 더워서 망고퓨레를 만들어서 스무디를 해먹음.. (기승전-망고)
무수분 수육이 핫했을때 였던거 같음...
핫한 음식은 무조건 만들어봐야 직성이 풀림......
형태를 알수 없지만 암튼 가츠동임!! 가츠동임!!! 빼액!!!
스트레스를 받을땐 달다구리가 최고시다....
라떼에 초코시럽 뿌리고 휘핑크림 올리고 그 위에 초코시럽을 또 올려줌....(혈당수치가 하늘을 찌를듯)
루쿠마데스 라는 그리스식 튀긴 도너츠인데 약간 일반 도너츠와 찹쌀 도너츠와 비슷한 느낌임
속은 비어있고 위에 설탕이나 다른 시럽을 뿌려먹음..
이제 좀 시원해 지나 싶었는데 동생몬의 겨롱식을 위해 한국에 가게 되었음...
한국은 왜 10월까지 더운가요???ㅠㅠㅠㅠㅠㅠ
공항에서 먹은 진짜 더럽게 맛없는데 비싸기만 한 우동.... 토론토 피어슨 공항을 가실 계획이있으시면 이거 드시지 마세요....
뱅기에서 먹은 기내식...넘나 맛없는것...
한국에 도착하고 시차가 안맞는 와중에 정신을 차려보니 치킨을 시켜먹고있었다고 한다.... 나도 모르는 자아가 있는가 봄...
엄마 옷 쇼핑하러 백화점 갔다가 3시간동안 백화점을 돈 뒤...너무 허기가 져서 흡입한 막국수와 보쌈.
바나나 초코파이가 그러케 핫하다고 해서 사먹었는데... 실망을 했다고 한다....
2년만에 만난 20년 지기 칭구랑 먹은 일식 (커플세트인게 함정...)
그렇게 먹고 또 디저트를 먹으러 갔음...
잠깐 머물렀던 에어비엔비 숙소 냉장고 기 -승-전-망고인거 같지만 기분탓입니다....
핫하다는 과자들을 다 먹어봤읍니다....
간장치킨맛 드세요 두번 드세요....
머리하러 가기전에 칭구랑 먹은 부대찌개
머리하기전에 부대찌개를 먹고 나서 마신 커피 결국 매직은 못해준다고 묭실 언니한테 빠꾸먹고 염색만 함 ㅠㅠㅠㅠㅠㅠ
혼술이 진리시다... 치맥 대신 치소.... 맛나다고 홀짝홀짝 마시다가 나도 모르는새에 훅갈듯....
숙취에는 순대국이 진리입니다.
순대도 같이 먹고요.
분식 덕후인 나징어는 다음날에도 떡튀순을 흡입....
제가 할 말이 있는데요, 바나나가 달콤하고 맛있는건 알겠는데 이런것 좀 만들지 마세요...
물자낭비 자원낭비에요....!!!!!!
(그당시) 핫하다는 파바 닭각정 샌드위치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친구랑 저녁에 먹은 불족발에 주먹밥
와...엄청나요...bb
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바쁘게 말하는거 같았어요ㅋㅋ
베이킹 잘하시는 거 보니 금손이신 듯~
그리고 정말 아무말 대잔치네요~ㅋㅋㅋ
회원님 혹시 저 가지실래요..?
진짜 글쓴이님의 정성이 어마어마 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밤에 눈요기 너무나 잘하고 갑니다.
냉큼 베스트로 가시지요
이 시간에 이걸 왜 봤을까...
꽈베기...
헤이즐넛케이크...
티라미슈...
이 정성은 추천을 안줄수가없다;;
와 이 게시물은 진짜 고퀄이네요.
전체적인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1. 음식 사진 진짜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겁나 맛있어보임. 작성자님이 별로였다고 한 음식들조차 맛있어 보임..... 사진 퀄도 높고 음식 자체도 다 좋음.
2. 작성자님/가족들/지인들 다 요리를 잘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킹도 돈 받고 하는 ㅇㅈㅇㅅ ㅈㅁㅇ님보다 더 잘하시는 듯.
3. 팀홀튼 나오기 전까지 캐나다인지 상상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가 여기서 1차 충격
4. 작성자님 가족들과의 삶이나 친구들과의 교류, 회사 생활까지 왠지 너무 행복한 느낌이라 저까지 괜히 흐뭇해짐. 막 부러워서 현타오거나 속상해지는 게 아니라 함께 행복해짐...... 이건 작성자님과 이 게시물의 능력인 것 같음.
5. 일단 글을 너무 재밌게 잘 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컴으로 하고 있어서 되게 버벅거리면서 느리게 스크롤 내려가는데도 짜증 안 나고 재밌어서 끝까지 다 봄...... 다만 갈수록 글이 적어져서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이 기본적으로 재밌으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도 2017년 버전 정리해서 또 올려주세요!!!!!!!
하나같이 맛나겠다...
거기다 금손이야...
이제껏 요게에서 본 게시물중 최곱니다.
엄청나네요 ㅎㅎㅎ 금손은 추천
중간까지보다가 배고파서 더이상 못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뭣좀 먹고 마저봐야할듯
팀홀튼 아이스 카푸치노 아아아아악 책임지세요.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막 땡겨요.
여름되면 하루에 2잔은 마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잔만 보내주세염 ㅠㅠ
그냥 스크랩하고 천천히 볼게염!
다양하게 잘 드시고 음식도 잘 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굿굿
저 캐나다에서 3년 유학하고 떠난지 10년가까이 되는데
제일 생각나는게 팀홀튼과 바나나브레드에요
사진 넘 잘봤어요 ^^
내가 진짜 보다보다 먼저 지쳐서 댓글 쓰기는 처음이네요ㅋㅋㅋ
사진양이 어마어마함
배고프네요.. 위에 그 엄청난 초코케잌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맛나겠다는ㅜㅜ
시작은 다이어트 이야기였는데
중반부턴 '다' 자도 보이지 않네요
(흡족)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금손 부럽~~
회 맛있겠다(누텔라 헤이즐넛 케이크먹고싶다)
버거도 맛있겠네(누텔라 헤이즐넛 케이크먹고싶다)빵도 잘만드시네(누텔라 헤이즐넛 케이크먹고싶다)
망고좋아하시는구나(누텔라 헤이즐넛 케이크먹고싶다)
다른음식 사진을 봐도 누텔라헤이즐넛케이크가
머리속에 둥둥ㅜㅜ
휴대폰 사진 탈탈 털면서 "이중에 니 취향이 하나쯤은 있겠지" 라며 흐뭇하게 글쓰는 작성자의 얼굴이 그려집디다.
평범한 사람이 평생가도 다 못먹을 진귀한 음식들을 이렇게 다 드시고 친히 간증해주시니.. 할렐루야가 절로 나오네요ㅋ
먹대장 초대형 부흥 간증회ㅋ 담에 2탄 또 해주세요 : D
세상은 넓고 음식은 많다.. 라는 예인듯...ㄷㄷㄷㄷㄷ
진짜 맛있어보여요 ㅎㅎ
금손금손...캐나다에 사신데!!!그게 더 부러운 ..ㅜㅜ
지인들이랑 잼나게 지내시는게 넘흐넘흐 부러워용^^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냥 다 준비해봤어 버전이네욬ㅋㅋㅋㅋㅋㅋ
재밌고 사진도 다 맛있어 보이고 예뻐요~
아.. 다 먹어보고 싶다아아아....
.
히익 음식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아침 댓바람부터 크림 파스타를 먹었는데도 자꾸 뭔가 먹고 싶어진다...
찬찬히 내려보며 우왕... 맛있겟당.. 부럽당...
우와아앙~~~ 하다가 스크롤을 무심코 보니 절반도 못봄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
20년 전에 잃어버린 동생이에요 언니... 언니!!
이분...뭔가 무서워 ㅠㅠ
다이어트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내용은 사먹->만들어먹->사먹->만들어먹....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