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도 아닌데 회사가는게 엄청나게

회사가기가 싫습니다.어제 사표를 말일자로 던지고 왔는데 도대체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싶습니다.어제 한참 고민하다가 출근은 말일자까지 하기로했는데 회사가면 저도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계속 부당한대우를 받고있고 수십번 이야기를 하기도하고 답을 찾으려 노력을 해도 안되네요.
대전이라 그런지 연봉 4천 주는곳도 없고 회사는 계속 사장의 친구 인척 친척들 데려다가 꼽아놓고 인사이동이 있을때마다 2명 3명 있어야할 자리에 나 혼자 일시키고 나 혼자 일하는 자리서 내가 빠지면 2~3명 에게 일나눠주고 무한반복이네요..
사실 다른공부를 준비 중이라서 또, 괜찮아 질거라는 막연한 기대로 올해와 내년까지만 다닐 생각이였는데 참 날이 갈 수록 힘드네요..
대표이사가 온지 10년째인데.. 직원들이 다 69.71.72.73.74.76.77.78.년생으로 채워넣는데 15년째 제가 막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