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99426
스압) 집에 데려다 달라고 119를 부른 할머니.jpg
- (펌) 뭐지 이 고양이는?...JPG [5]
- dsadsa123★ | 2019/10/21 02:04 | 4754
- 코타츠를 잃은 고양이들의 표정.jpg [19]
- 상온방치 | 2019/10/21 02:03 | 4972
- 아이폰xs 출시되자마자 샀는데, 밤에 카메라 빛번짐이 너무 심한데, 무료교환 가능할까요? [6]
- 어짜피해야할일 | 2019/10/21 02:03 | 4511
- 백종원도 인정한 햄버거.jpg [8]
- 깊은숲 | 2019/10/21 02:02 | 4200
- 망한 영화 양자물리학이 올해 영화중 재미는 최고라고 하던데... [3]
- 빗방울1.5리터 | 2019/10/21 01:59 | 4944
-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595.GIF [19]
- 방콕고양이★ | 2019/10/21 01:57 | 2621
- 스압) 집에 데려다 달라고 119를 부른 할머니.jpg [6]
- IQ★ | 2019/10/21 01:56 | 3292
- 뺑반 쩌내요... [2]
- ☆스타벅스☆ | 2019/10/21 01:52 | 4018
- 유니클로 알바생이 말하는 현재 상황.jpg [3]
- 깊은숲 | 2019/10/21 01:50 | 4329
- 도둑이 제발 저림 [6]
- 눈물한스푼★ | 2019/10/21 01:48 | 3592
- 롤) 카나비 소속사건 씨맥방송에 오늘 카나비 등판예정 [7]
- byluk | 2019/10/21 01:48 | 5976
- 게이 포노르 배우를 하는 이유 [15]
- 다음이주민 | 2019/10/21 01:46 | 5365
- 리all돌 산업 활성화 하자는(?) 이용주 의원 [5]
- BobbyBrown | 2019/10/21 01:46 | 5200
- 아키하바라에서 온갖 어그로를 끈 극우 가게의 현황 ^,^ [10]
- 보통강 | 2019/10/21 01:46 | 3405
- 롤) 탈락한 C9 트위터 근황.jpg [10]
- 깊은숲 | 2019/10/21 01:45 | 2706
제가 치매센터에서 봉사활돌했는데 비슷한 사정의 어르신들 정말 많습니다.
자식들이 전화번호를 확 바꿔버리고 모른체합니다. ㅠ
더 안타까운건 어르신들이 자식에게 피해가 갈까봐 절대 자식 이름도 말 안하시네요.. ㅠㅠ
극한의 고통을 이겨가며 낳아주시고 땀 뻘뻘 흘려가며 돈 벌어 길러주신 부모님 공덕도 나몰라라 하는 새끼들 남은 인생동안 하는 일 족족 망하고 똑같이 자식한테 버림 받았으면 하는데, 그런 새끼들이 잘 살더라구요. 진짜 나쁜새끼들
위에 같은 얌체족들 때문에 마지막 할머니같은 분들이 받을 서비스가 늦어진다고 생각하면... 진짜 극혐...
[부연설명]
심장이 뛴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SBS에서 방영되었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원중,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 천명훈 등이 출연.
연예인이 119 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근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익성을 인정받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1년여정도 방영되다가 종영됨. (정작 그 이후에 들어온 프로그램은 더 폭망해서 바로 폐지)
소방차, 구급차가 지나가는데 차량들이 길을 비켜주는 '모세의 기적'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실제로 소방차 양보 의무 위반차량에 대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이어졌음.(기존 위반 벌칙금 5~8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버렸음) 법 개정 외에도 시민의식의 큰 개선의 역할도 해서 요새는 왠만하면 구급차 지나가면 다 비켜줌. 옛날에 양심냉장고의 정차선 지키기 같이 실제 예능 프로그램이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시킨 좋은 프로그램이었음.
이후 출연자들이 공익 CF에도 참여하기도 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하였으나, 시청률 문제 때문에 결국 폐지됨. 폐지될 때 출연진들이 크게 아쉬워했으며, 자기 출연료 때문이라면 자기 출연료를 깎겠다라는 얘기도 한 출연자도 있었다고 함. 이후에도 출연진들이 인터뷰에서 '만약 시즌2가 나오면 무조건 출연한다' 라고 할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컸다고 함.
일주일전? 금요일
저녁에 뭔가 먹으려다가,
갑자기 어금니가 엄청 아픔... (눈물 찔끔)
사실, 나이가 나이다보니, 왠만큼 아프면 좀 아프군 하고 말겠는데,
이건 너무나 아파서...
그냥 119로 전화 했음...
지금 가까운 열린 응급실이 어디 있냐고...
이빨 아파서 그런 거고, 택시타고 가면 되니,
출동하실 필요까진 없다고...
응급실이 치과관련된 곳이 아니라서 진통제 밖에 처방 못 받는데 괞챦냐고 되물으신다.
알았다고 어딘지만 가르쳐 달라고...
어디어디 두군데 이야기를 해주길래,
카카오택시 불러서 타고 갔음..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하고 기다리니,
나중에 의사도 같은 말...
진통제 밖에 못 준다고...
야간에 진료하는 치과가 없으니 그냥 진통제 달라고... --;
진통제 맞고 나니 (혹은 이빨 아픈게 가라앉기 시작한 것인지 )
통증이 점점 사라짐...
나중에 돌아와서 배는 고프고, 이빨은 아프고...
(반대쪽으로 씹어도 아픔 --; )
마시는 것만 주구장창 마심... ( 물이라던가.... 기타등등 )
여하튼,
내 스스로 아파서 응급실 가보기는 처음...
예전에 응급실 있을때 아주머니 한분이 알콜중독 의심 되는 분이었는데 술마시다가 속이 아프다고 구급차 타고 와서는 수액이랑 주사 맞고 화장실 다녀온다면서 갔는데
잠시 후에 경찰 출동해서 자살 의심 되는 분 있다고 이름 얘기 해주길래 화장실 가셨다고 했더니 그 길로 보호자에 인계한다고 경찰차 타고 집 가심...
근데 한 두달에 한번 꼴로 그 짓거리 하시는데 건강보험이 아니라 보호 등록 된 분이라 병원비 계산도 없이 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