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렌즈는 신계륵이고 제 바디캡이네요.
아기 데리고 다니면서 이만한 렌즈는 없는것 같아요.
Af빠르고, 화질 웬만한 단렌즈보다 좋고, 아웃포커싱 과하게 돼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 사진을 별로 안좋아하고 적당히 배경과 어우려지는 사진을 선호하는 저에겐 딱 맞는 렌즈네요.
가족나들이 자주 다니는데 여행지가면 가끔 광각이 아쉽더라고요. 그런데 가족들 같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 풍경 찍자고 신계륵에서 다시 광각으로 바꾸기도 쉽지 않고;; 광각 렌즈로 인물사진을 찍기는 싫어서..
인물사진을 95퍼센트, 풍경을 5프로 찍는 저에게 광각렌즈가 과연 필요할지 고민이 되네요~
https://cohabe.com/sisa/1199398
아빠진사님들 광각 잘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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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신계륵 꼭 두시고
광각 단렌즈 삼양14로
ㅠㅠ 광각은 다들 이럴꺼에요 그래도 하나는 구입해놔야 맘이 편하죠 ㅠ.ㅠ 1635 2 요즘 많이 싸져서 하나 구입해두세요~ ㅎㅎ
저랑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광각 1%가 부족해서 1635를 들이긴 했는데
애들 찍을때는 크게 쓰진 않게 되네요.
아무래도 광각은 화각에 대한 연습이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신계륵보다 더 계륵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단렌즈나 표준줌을 쓰고 여행에는 16-35를 꼭 가져갑니다. 35mm가 원래 만능화각이라 여행지 배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인물사진 찍기 좋구요, 16mm 초광각도 풍경이나 건물뿐 아니라 왜곡을 잘 이용하면 개성있는 인물사진도 가능합니다. 갠적으로 16-35 f4 추천합니다.
저는 여행가면
어느날은 16-35만 끼고 다니고
어느날은
24-70만 끼고 다닙니다.
각각 아쉬움은 있지만
나중에 사진 정리하면서 보면
날짜별로 개성도 있고
느낌도 달라서
1박 이상의 여행에서는
결과물의 다양성이 참 좋더라구요
물론 저도 아빠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