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노쇼 크라스

Roro 2019/10/18 11:04

근데 보증금 걸고 안간건 노쇼라기보단 그냥 예약 취소라고 해야하지 않나.

Lucia♥ 2019/10/18 11:07

위약금까지 지불했으면 노쇼라고 하기 어려운데요....

신사답게행동 2019/10/18 11:08

관종이라  돈받아놓고 노쇼라고 올려놨네 -_-

심심파적 2019/10/18 11:26

좀 더 생각해 보셔야 하는게.. 저 예약 때문에 오신 손님들 돌려 보낸거에 대한 기대 수익에 대한 보전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게 좀 씁쓸 하긴 하네요

마네킹맨 2019/10/18 12:48

저게 그냥 노쇼면 엄청 문젠데
취소될수도 있다고 미리 공지 했으니 어찌보면
취소될수 있는 조건으로 보증금 받고 계약한것과 같은거라
애매하네요

헌혈 2019/10/18 13:15

SNS에만 안올렸으면 됐을 일...

단풍질무렵 2019/10/18 14:07

저정도면 계약관계하봐야지 뭐, 취소될수잇다는것도 공지햇고 계약금도 걸엇고

안전군기 2019/10/18 15:36

노쇼 대비해서 위약금 받은거고 노쇼 일어나서 위약금 처리했고, 부족하다 그래서 위약금 더 줬고.

아차산꼬질이 2019/10/18 15:58

이런거 법으로 정해줬음 좋겠다
노쇼시에 얼마 내야 한다던가

천사리아 2019/10/18 17:18

그럼 지금 표면에 보이는 그대로를 해석 하자면
저정도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예약금 걸은 예약건이 취소되었다고  손해배상소송 걸까라는 협박성 태그걸고 글 올렸다는거죠?
그리고 약점 잡힌것은 없지만 홀전세내는 형태의 예약을 취소될 가능성이 반반인걸 알면서 일하시는분들 하루 일당안될만한 돈을 받고 예약 걸어줬다는거죠? 저정도 홀이면 서빙인원이 최소한 10명이상 되야 하는데 주방인원도 그정도는 되야하고
이게 사실이면 저 사장님 가게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걸까요? 상식이 없는 사람인데?

바암 2019/10/18 18:17

ㅋㅋㅋㅋㅋ 아니 동네 어디 영세 사무실도 아니고, 편의점 알바들 모아서 회식하는 것도 아니곸 ㅋㅋㅋㅋㅋㅋㅋㅋ 300명 예약해놓고는 사정상 못갈수도 있다는 건 뭔 소리얔ㅋㅋㅋㅋㅋㅋ

친절한댓글 2019/10/18 20:27

미리 사정 다 설명하고 받아 들였으면 노쇼가 아니라 식당 사장이 갑질한 거 같은데

엘뤼에르 2019/10/18 22:11

아마 전화상으로 예약했을건데, 식당측에서 노쇼에 대한 손해산정부분을 정확히 계산해서 보증금으로 제시를 했어야 하는데 맞는데.. 뭔가 아쉬워서 글을 올렸겠죠? 나중에 40이 아쉬움을 어느정도 해갈시켜줘서 글 내리려고 했으나 이미 퍼진상황이니..
결론은..
두업체간 합의한 상황이니 걍 해프닝으로 보고 넘어가도 될듯

알타리무 2019/10/18 22:35

수주못하면 못갈수도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말했는데 그게 무슨 노쇼인가. 백만원까지 받았으면 그냥 취소지.
애초에 리스크가 크다 싶으면 예약받지를 말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