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질문. A6400 4k vs 노트10 4k 웹용으로 비슷할까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엊그제 a6400+번들 구입해서 영상찍고 지금은 다빈치 리졸브가지고 컷편집.음악넣기.자막넣기 까지 아침부터 지금까지 배웟습니다.라룸은(상급)뽀샵은(기본)은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자체는 어마어마한 창작을 요구하는것 같습니다.(완전노가다..)
컬러그레이딩은 컷편집이나 짐벌 사용법이 완벽하게 배웟다고 생각할때 그때 배울려고 생각중입니다.다만 아침부터 3분짜리 영상을 만드는데 컷편집.음악넣기.등등 해서 올리기까지 4시간 걸렷습니다.제가 그동안 사진을 하며서 플프레임만 사용을 했는데 크롭과(번들)이라서 그런지 뭔가 쨍한맛이 나오지 않네요 ㅠㅠ
사진할때는 일부러 그레인효과도 주긴 하지만..

사진을 할때는 단렌즈만 사용했는데 번들?이라서 그럴까요?
대부분 r3 아트시리즈로 사진을 찍었는데
영상은 쨍하지않다보니 단렌즈를 들여야 될지?아니면 폰이 갤6인데 노트10으로 바꿔서 짐벌을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다빈치 리졸브는 무료 툴 치고 괜찮을 뿐이지,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프로를 비롯.
앱으로 제공되는 루마퓨전 등에 현저히 떨어지는 툴입니다.
-> 기존 OS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윈도우무비메이커가 사라짐에 따라 무료로
제공되는 다빈치 리졸브에 대해 많은 이들이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무료툴인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
2 BGM 넣고, 자막넣는건 2차적입니다.
-> 자막넣는다고 하신걸 보니 유튭도 고려하시는걸로 보이네요.
그런 부차적인것보다 일련의 시퀀스와 그걸 툴속에 표현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3. 단렌즈를 사용하면 심도 표현면에서 유리.
-> 요건 영상이나 사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그런데 다큐, 영화 찍을것도 아니고 심도? 그건 시청자들 입장에서 무의식적으로
받아 들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유심히 보세요. 기가믹힌 보케표현과 심도로 사물 하나하나를
담아내는데, 제눈에 그게 보이고 감탄을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쌍구년도 전투복 2줄 잡니, 3줄 잡니. 그들만의 리그일뿐. 일반인들은 모릅니다.
4. 결론
-> 그래서 2번이 중요한겁니다. 컨셉, 콘티에 따른 시퀀스 연결.
쉽게 말하자면 스토리 연결이 중요하지 영상미, 현란한 트랜지션, bgm, 자막.
이런건 시퀀스 개념이 정립된 이후에 쓰면 시너지를 얻는거지. 그 이전엔 아무 의미없습니다.
폰카+짐벌 조합으로 영상촬영 하시되 툴 사용법과 시퀀스에 대한 개념 정도를
익히신 후 입문하시면 좀더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