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400 브라켓 나눔 관련 전일인 금요일에 한분을 선정하여 보내드린다 게시물을 올렸는데
그 이전날인 목요일 부터 금요일 오전 4시까지 달리는 바람에 죙일 빌빌됐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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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월요일에 바로 선정 후 역시나 사죄의 마음을 담아 착불이 아닌 선불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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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적으로 얼마전,
지윤텍의 차세대 짐벌인 위빌S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구입하지 말라는 취지의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놓고. 정작 저는 구입을 해버렸네요;;
(이건 위빌s가 잘나왔다는 믿음 보다 그냥 얼리어답터로써의 호기심입니다.)
이제 짐벌이 5개가 됐는데.
제품 오는 대로 기존 위빌랩, 로닌sc와의 비교. 그리고 플래그쉽 짐벌인 크레인3랩과의 비교 등.
짐벌을 처음 접하시거나 구입의 여러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 가끔씩 유튜버이자 유쾌한 생각의 직원이신 레드미라쥬님이 방문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사 위주의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리뷰. 이해합니다만.
단 한번도 로닌과의 비교는 안하시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영상 관련 유튜버 중 비교적 잘 알려지신 여미, 우키, 푸우작가 님 등 (이 분들은 크루결성하신듯)
어느 순간부터 유쾌한 생각의 협찬을 통해 전형적인 편협화된 리뷰어가 되버린듯한 느낌이 들어 씁쓸하네요.
과거 위빌랩이 처음 출시됐을때 정말 많은 비난, 힐난을 하던 유튜버들이 이제는 유쾌한 생각에서 제공하는
협찬 제품에 대해 맹목적인 찬양? 성격의 리뷰를 하시고 (물론 제품이 그만큼 잘나온건 인정합니다)
정작 로닌 SC의 축쏠림 이슈와 dji 특유 종특의 '누구세요?' 사후 처리 등의 대해 제대로 언급한
유튜버는 한명도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유튭을 하다가 접었지만. 최소한 객관적인 소비자 시각에서 제품을 비교하고 '흑우'가 되는 회원분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나눔 관련 약속분에 대해 사죄 말씀드리며, 월요일 선정 즉시 발송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한 밤되세요 ^^
https://cohabe.com/sisa/1197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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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따이 맛있쥬..
양꼬치+연태 최애 조합입니다.
칭따오로 시작해서 인당 각 1.5병씩 옌따이를 까고
바에서 싱글몰트. 그리고 블랙아웃이네요~ 정말 길고 긴 금요일이었습니다
항상 도움되는글 감사 드립니다~
별말씀을요~ 흑우짓을 많이 하고 다니는데.
단지 저와 같은 분들이 없으셨으면 하는 생각이 항시 들어 조금씩 영상이나 관련 장비등에 대해
게시물을 올리고 있습니다~ 스르륵이 영상파일도 올릴수있다면
유튭 따위에 힘을 빌리지 않고 구독, 좋아요의 혈안이 되어 취지를 망각하는 리뷰가 아닌
진정성있는 유의미한 리뷰들이 많이 올라올텐데. 이건 기대하기 어렵겠죠 ^^;
어쨌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좋은 밤 되세요 ^^
2012년 딸아이가 돌 무렵에 D800을 영입하면서 동영상에 빠져서 한동안 삽질했었네요 코노바 슬라이드와 글라이드캠 2000 당시 무게추로 발란스 맞추던 ㅎㅎㅎ 화질에 욕심이 생겨 당시 핫하던 gh3 를 영입하면서 모든게 ㅂ 질 없단걸 깨달았죠 ㅎㅎ 화질은 올라갔으나 영상미가 떨어졌다..... D800에 세로그립에 글라이드캠 쓸 열정이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다행히 개인적으로 볼수 있는 영상들은 건진거 같아 당시의 삽질에 위안을 가집니다
ㅎㄷㄷ 슬라이더와 글라이드캠까지 사용해보셨으면 그냥 상업 작가 수준이라 봐도 무방할정도의
장비인데요 ㅎㅎ
지금은 둘째까지 내년이면 학교를 들어가는 마당에 다시 동영상에 관심이 생기네요 ㅎㅎ 그래서 짐벌을 눈여겨 보고 있네요 ㅎㅎ
창고를 뒤지니 8년전에 쓰던 비디오 해드와 코노바 슬라이드가 그대로 있네요 리그도 써보고 렌즈에 톱니 달아서 팔로우 포커스도 써보고 ㅎㅎ 별짓 다해보고 당시 2008년 맥프로를 쓰던터라 파이널컷을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맥프로가 창고에 유물이 됐네요 ㅎㅎ 다시 맥프로를 구매할 여력은 안되고 피씨로 해결해야겠네요
ㅎㅎ 영상쪽에 좀더 관심있거나 비중이 높으신 분들의 사진들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ㅜㅜ
지금 곰포토님 사진들 보고 오니 진한 디헤이즈의 영상 스틸컷 느낌의 샷들이네요
(제 사진들이 그러합니다 ㅎㅎ)
계속 물빠진 색감의 log 영상파일들 컬러그레이딩 하다 보니
사진 역시 진하게 처리를 해버리는 습성이 생긴거 같습니다~
개똥철학이지만 술과 친구. 그리고 사진과 영상은 진할수록 좋다.
주관적으로 항시 이렇게 생각하며 취미생활하고 있습니다~
PS. 짐벌 눈여겨 보신다고 하셨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
일이 너무 커질거 같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매일 고민하며~~ ㅎㅎㅎ 그냥 사진으로 만족할지 ㅎㅎ 사진 보정하고 구글포토에 백업하는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른데 과연 동영상 편집을 할수 있을까 ㅎㅎ 항상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