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처음으로 DSLR을 들이면서 상상만 했었던 카메라 장비를 이제 다 갖추었습니다.
그 당시 펜탁스 크롭을 쓰던 저에게 풀프레임의 캐논 5D와 빨간띠의 L렌즈는 저에게는 꿈같은 장비였는데
1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 저의 5D MK4와 L렌즈를 보고 있으니 기분이 참 묘한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큰 공을 들인 장비는 조명장비, 후보정 그리고 출력장비입니다.
렌즈나 바디는 바꿔보면서 찍는게 재미라면, 조명, 후보정, 출력은 따로 공부를 하며 알아나가는 재미가 굉장히 컸습니다.
특히 CMS 공부는 사진에 대한 기초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게 하는 느낌을 주더군요.
물론, 조명은 책으로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요새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만 -_-.........
렌즈는, 외출 시 바디에 마운트 하는 녀석 1개, 가방에 1개 이렇게 총 2개를 들고 다닙니다.
1. 16-35 2.8 III / 만투 85.2
2. 신계륵 / 새새아빠
3. 시그마 40.4 / 시그마 105.8
4. 혹은 쩜사
각각의 조합마다 결과물이 달라서 골라 나가는 재미가 있긴 합니다만,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조합을 찾으면 정리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번외편으로.....
2006년, 제 첫 카메라입니다.
Pentax ist DL & 18-55
그리고, 당시 너무 써보고 싶었던 31 / 77 limited 렌즈를 최근에 구하게 되었네요.
https://cohabe.com/sisa/1197703
원하는 장비 구성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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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어마무시하네요. ㅎㄷㄷㄷㄷ
펜탁스 미릿 렌즈들은 참 이쁘게 생겼어요.
시그마 40.4 방진방습 지원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