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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x] 이번 신제품을 보면서 느낀점

이번 신제품을 보면서 느낀점은 올림은 이제 카메라에 고민하기 싫은 것 같습니다.
그냥 적당히 이정도면 팔리겠지...아니면 윗급 사겠지.. 그냥 일단 뭐 대충.. 이런 것 같아요.
어차피 많이 팔리지도 않을텐데 노력도 하기 싫고, 그래도 유지는 하고 싶고...
(100주년에 뭐 딱히 있는 것도 없고.... 그래도 비슷한 상황의 펜탁스는
기념 굿즈(기념 카메라 아님) 여러가지 만들어서 팬서비스 흉내라도 냈거든요.)
지금 심정으로는 m5mk3가 아니라 경량 보급 m1mk2라고 생각합니다.
내림푸스라서 m5mk3가 내년 여름이면 바디 110 정도에 정품 등록 사은품으로 그립 서비스로 나오겠죠...
그러면 요즘 160 정도 풀리는 m1mk2와 어느정도 선택의 고민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일단 예판에 뭘 더 줄지는 모르지만 지금 가격으로는 도저히 손이 안 갈 것 같아요.... (바디킷에 12-40 프로 렌즈 증정 정도면 모르겠네요)
세미나 가서 만져봐야 알겠지만 올플라 바디 만듬새도 좀 궁금하고요.
아무튼 올림푸스 생명연장 바디 또는 내수용 갈라파고스 바디라 아쉬움이 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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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뮤즈s 2019/10/18 21:08

    역시 올림에게 카메라 부문은 취미인가봅니다 ㅎㅎ

    (SkCtj6)

  • lunic* 2019/10/18 21:49

    이미 안정되어 쪼그라드는 시장이라 혁신이니 뭐니 하면서 기본기 도외시하기보단 건실한 중급기를 내놨어야 할 타이밍이었죠. 다행히 그건 해냈네요. 안 하는 것보단 늦은 게 나으니까요.

    (SkCtj6)

  • 느헤헤 2019/10/18 21:56

    이번 mark3는 올림에 서구권에 비해 우호적이였던 (심지어 m1x에도 우호적이던...) 일본 커뮤니티에서 말이 좀 있네요.
    3년간의 화질 정체, 올라간 가격..납득 못한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마냥 쓸만하다고 옹호할게 아니라 카메라 브랜드는 올림푸스만 있는게 아니고 경쟁을 해야하는데 올림푸스 최근 몇년간 쉐어율 떨어진거 보면 경쟁력 많이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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