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 구경 시켜준다며 데려간 집에 갔더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롯데 50평대였나...지금 생각해보면 부유한 ㅊㅈ였던거 같네요
가기전에는 어른들 계시면 인사를 잘해야지! 라며 입성...
둘만 있었는데 잠시 뒤 어머니가 들어오심...니들 둘이 있었니?
ㅊㅈ왈 : 아니 밑에 친구 또 오기로 했어...아~그러니 알았다 놀다 가거라~인사 후 나가셨습니다. (물건 가지러 오셨다고)
저 : 누구 와?...아니~괜히 엄마가 뭐라 하실가봐...
마침 ㅊㅈ 집에 피아노가 있더라구요. 제가 피아노를 8년 쳤습니다. 뭐 지금은 못치지만;;;
피아노 쳐보라고 하길래 조금 치니 가르쳐 달라며 피아노의자옆에 찰싹 붙더라구요. 피아노 방에 침대가 있었는데
대뜸 "누구야~우리 침대에서 놀래?" 라는 드립을 날리더라구요.
저 : 아니~심심한테 나가서 티비보자! 분위기가 어색해 잠시 뒤 그냥 집에 간다하고 나왔네요 ;;;
비올때 지 우산 있는데 우산 같이 쓰자며 슴으로 밀던 ㅊㅈ 였었네요...
순진했던 저의 20살이 비가오니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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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여사친이 "우리 침대에서 놀래?" 라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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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시군요ㄷㄷㄷ
비오나요?
하아..
못생겼군요
이뻤나요?
안 이뻤군요..
마법사지망생 ㄷ ㄷ
등.....
바보~~~~~~~~
저도 들이대는 여자는 피했어요
ㄷㄷㄷㄷㄷㄷ
아놔... 어떡하지 너?!!!!!!!!
동자공 수행중이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