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원룸에 혼자 사는 20대 여성이 저녁 시간 배달 요리를 주문한 뒤 겪은 섬뜩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여성 A（29）씨는 최근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중국집에 짜장면을 주문했다.
배달한 지 50분 만에 나타난 남성 배달원이 짜장면을 바로 꺼내놓지 않고 집안을 살피는 느낌을 받은 A씨.
A씨는 배달원이 이상한 시선으로 이곳 저곳을 보는 표정이 의심스러워 계산을 한 뒤 급히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싹한 상황은 이후에 일어났다. 배달원이 갑자기 초인종을 누르기 시작한 것이다.
A씨가 인터폰으로 "무슨 일이세요?"라고 묻자 배달원은 묵묵부답으로 있다가 "잘 안들리니 문 열고 얘기하자"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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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여성 A（29）씨는 최근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중국집에 짜장면을 주문했다.
배달한 지 50분 만에 나타난 남성 배달원이 짜장면을 바로 꺼내놓지 않고 집안을 살피는 느낌을 받은 A씨.
A씨는 배달원이 이상한 시선으로 이곳 저곳을 보는 표정이 의심스러워 계산을 한 뒤 급히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싹한 상황은 이후에 일어났다. 배달원이 갑자기 초인종을 누르기 시작한 것이다.
A씨가 인터폰으로 "무슨 일이세요?"라고 묻자 배달원은 묵묵부답으로 있다가 "잘 안들리니 문 열고 얘기하자"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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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올린 중국집 배달원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황당한 A씨가 계속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배달원은 "쿠폰...쿠폰을 안 준 것 같다"고 얼버무렸다.
쿠폰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A씨를 향해 배달원은 "쿠폰을 줬는지 안줬는지 확인해보려 하니 문을 열어달라", "쿠폰도 쿠폰이지만 그릇 어디에 내놓는지 알려주려하니 문 열으라 그런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A씨는 밝혔다.
계속된 실랑이에 이웃이 나오자 배달원이 보인 반응은 더욱 오싹했다.
배달원은 갑자기 "이거 미친 여자 아니야. 배달하는 사람인데 그릇 찾으러 왔는데 문을 안 열어주네요. 신경쓰지 말아요"라고 말 한 것이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배달원을 잡기 위해 일부로 실랑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 배달원은 "왜 사람 이상한 사람 취급하냐며 문 열면 내가 뭔짓 하냐며 미친X"이라며 큰소리까지 쳤다고 A씨는 전했다.
이후 경찰이 도착하자 배달원은 "하도 그릇을 내놓지 않고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그것을 얘기해주려고 문을 열라고 한 것이다"라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배달원을 다시 마주한 A씨 눈에 띈 또다른 이상한 점은 바로 A씨가 주문한 중국집과 배달원이 갖고 있던 철가방의 이름이 달랐다는 것이다. A씨가 이 점을 추궁하자 배달원은 자주 이름을 바꾼다고 둘러댔다고 한다.
경찰이 배달원의 신원을 적어가는 것으로 마무리 된 이번 사건을 겪은 A씨는 "혼자 있을 땐 무언가를 시켜먹는 일을 삼가해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불안해했다. 그러면서 "혼자 사시는 여성분들 조심하자"고 당부했다.
최근 혼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A씨가 겪은 이같은 사건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주의를 심어주고 있다.
인터넷 썰로 기사 쓰는 수준...기자 참 쉽다잉...
실제 사건으로 기사쓴게 아니고....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원룸에 혼자 사는 20대 여성이 저녁 시간 배달 요리를 주문한 뒤 겪은 섬뜩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여성 A(29)씨는 최근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중국집에 짜장면을 주문했다.
이부분에서 신뢰성 확 떨어지네요
혼자사시는 여성분들은 남자신발을 구매해서 현관에 두시거나 주변에 제대하신 남자분들에게 군복을 빌려서 잘보이는곳에 걸어두시면 범죄를 예방하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울 마눌 한테 혼자 뭐 시켜먹을때 배달원이 오면
방쪽으로 "자기야 밥왔어" 라고 말하라고시켰어요.
실제 사건인줄 알았네 ㅡ
조심하는건 나쁠 것 없지만 이런 찌라시로 기사를 내는건 좋지않다고 봅니다
실제로 자취하는 여성들 다 못먹는데도 다인분 시키거나 세트 시키거나 하는분 꽤 있더라구요 ㅜㅜ
일부로...미치게따 진짜... 기자맞냐..ㅡㅡ
검색해보니 네이트판에 올라온글이고
사실적이긴함...
저 배달부 중국인이나 조선족이래여
조심
어 이거 저 봤는데 원글
중국집에 어플로 결제하고 시켰는데 배달원이 들어오자마자 집 여기저기를 눈으로 한참 스캔했고 그거에 1차 불안함
원래 오자마자 식사내려주고 가시잖아여 바쁘니까..근데 아니어서 그게 이상한것 1차였고
문 닫고 랩 뜯자마자 벨이었나 문두드렸나 그랬음 그래서 왜그러시냐 인터폰으로 물어보니 대답안함 계속 물어봤는데 계속 대답안함
문 안열고 문앞에가서 왜그러시냐 했더니 쿠폰을 줬나안줬나 기억이 안난다 해서 아 쿠폰안주셔도 된다 했더니 쿠폰을 받았는지아닌지 봐야겠으니 문열으라 그러던 상황
옆집에서 누가 나오니까 배달원 왈
아 이미친여자가 그릇찾으러왔는데 문을안열어준다 시전
작성자 당황 아저씨 방금시켰는데 무슨 그릇을 달라해여
무서워서 경찰전화함 경찰올때까지 배달원 못가게 이런저런 시비?걸면서 기다림 경찰옴
배달원 뻘소리하면서 지잘못 아니라 함
작성자 무서움 사는데도 약간 우범지역임 그리고 배달원 내주소 알음.......그게제일무서움
커뮤니티 글을 기사로 내버리니 이게 팩트가 되어버리는 마술
저짓거리가 기자새끼가 아이템 도저히 못찾을때 마지막으로 내용은 쳐 올려야되고 아이템은 없어서 기삿거린 없을때 하는 가장 최후에 하는 병신짓인데
그걸 참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친구는 현관에 커튼 달아놓았죠...
덕분에 다른(?) 걸로 오해 받기도 했지만... 뭐 안전제일이니까요...
저거 저거 네이트판에서 봤어요
사진이라곤 저거 하나밖에없긴한데
사실이라면 소름이 충분히 돋을만한 행동이긴하더라구요
배달하고 안가고 계속 초인종 누르면서
처음엔 쿠폰안준거같으니 받으라고 문열라그러고
여자가 이상해서 그냥 안받겟다 가시라고 이러면서
인터폰으로 실랑이하면서 경찰에 신고하고..
옆집사람이 나와서 쳐다보니까 갑자기 말바꾸면서
배달시켜먹고 그릇을 안준다며(?) 이상한 사람만들고
결국 경찰와서 랩핑만 뜯은 음식 환불받고
끝났나 싶었는데 경찰먼저 내려가고
배달원이 또 저렇게 서성이다 내려갔다는 사진이더라구요
' 경찰이 배달원의 신원을 적어가는 것으로 마무리 된.... '
존_나 허망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일 주변에서 흔해요;;
그래서 대학가 사는 친구들 자취하는 애들 중에 혼자사는 여자 친구들은 남자템이 필수죠
남자 신발 남자 모자 현관에 필수
세트메뉴 필수
아님 그냥 배달음식 안먹고 마트즉석식품 조리된거 사간대요
문 닫자마자 문열어달라고 할거면 문열었을땐 뭐함
무서워서 아예 그냥 현관문 안열고 거기 앞에 두고가라고 해요
택배든 음식이든 뭐든 다 그렇게함
넘나 무서움..
그냥 공포감, 혐오? 조성용 기사로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ㅎ ㅎ
메갈포밍의 전형적인 수법인걸로 아는데
배달한 지 50분 만에 나타난 남성 배달원이 짜장면을...
배달한지가 아니라 주문한지 50분이겠지^^
저는 중국집은 아니고 택배..고등학교때인데
택배가 늦으면 연락이라두 하고 오실텐데
밤10시되서 다짜고짜 발로 문을차면서 택배라고
문열라고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방안에 있었는데
계속 발로 문을차면서 진짜 살면서 듣지도못한
쌍욕을하는데.....
30분정도.. 지나고 욕하는소리가 안들려서 갔구나하고 1시간뒤에 집에오는 친오빠한태 전화로 애기하면서 조심하라고했는데... 진짜택배...였어영...
솔직히 그뒤로 혼자뭐시켜먹을때나 택배올꺼있음
아침에받거나 택배는집앞현관문숨기는공간에
넣어달라고해요
기자하기 참 쉽다요
찍은 사진보면 아저씨 배달 끝나고 엘베타고 내려가려고 하는거 같은데ㅋㅋㅋ
저는 "초등학생인데 크네"라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중국집 배달원한테 크다는건 가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