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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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장터를 가지 않겠습니다.


광각에 대해 동호회 분과 출사에서 많이 고민하다가
해변가에서 광각으로 찍고 싶은 열망을 가슴에 품은 채 복귀했습니다.
그 후에 무심결에 장터에 왔고, 절 유혹하는 게시물들을 슬쩍 구경만 하다가
1635GM A/S남은 제품이 가까운 직거래 가능한 매물이 발견되었습니다.
ㅡ.ㅡ 우오오오오
어제 거래 마쳤고, 상품상태 S급이라 주말에 남대문소니센터가서 점검받을 예정입니다.


CIR08956_1.jpg
A7M3 + SONY FE 50mm F1.8


광각망원줌이라도 2.8 이라 35mm 에서 배경흐림 예쁘게 나옵니다.


CIR08975_1.jpg
A7M3 + SONY FE 16-35mm F2.8


CIR08976_2.jpg
A7M3 + SONY FE 16-35mm F2.8


장터 게시판을 쳐다도 보지 않겠습니다. ㅡ.ㅜ
사진 실력은 안 느는 데, 렌즈만 느네요.

댓글
  • His.maker 2019/10/17 09:43

    축하드립니다~
    저도 물건은 다 구했는데 습관마냥 기웃거리고있네용..

    (BC7jHs)

  • 엘카이저 2019/10/17 09:47

    이게 무섭더군요.
    진짜 70200G 로 만족하고, 85gm, 70200gm 매물글 클릭도 안해야겠습니다.

    (BC7jHs)

  • 서울겨울사진 2019/10/17 10:12

    장터는 습관입니다... 원하는거 다 구했는데 어느세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

    (BC7jHs)

(BC7j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