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다 씨는 최근 '당신은 나의 미용사'라는 이름의 리얼리티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미용사가 각각 세 명의 참가자를 멋지게 변신 시켜 실력을 겨루는 겁니다.
일라이다 씨를 담당한 미용사는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을 만지다가 과감하게 가위질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무려 30cm나 싹둑 잘라내자, 이를 알아챈 일라이다 씨는 크게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눈물을 보인 일라이다 씨는 이내 가운을 벗은 뒤 촬영장을 이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작진은 일라이다 씨의 머리를 잘라 암 환자에게 기부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실을 사전에 당사자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정도 길이에 저정도 찰랑거림이면 기절할만하네융... 관리하는데 정성을 얼매나 들엿으꼬...
와....저정도 길이면 몇년인데
사전에 고지도 안해주고;;;
나같아도 기절할꺼같아요
그런데 저렇게 머리카락이 긴 사람도 미용사가 손질해 줄 거리가 있나요?
머리긴 스피드웨건 분 알려주세요.
매일 머리감고 말리고 빗고...트리트먼트에 에센스에 거금들여서 고생고생해서 키운게 몇년인데... 상심 진짜 클듯
헐....저만큼 기르고 관리하는데 수년은 걸렸을텐데...ㄷㄷㄷㄷ 기절할만 한데요;;;;
제작진 미친거 같아요......
기부는 본인이 하는거지 기부라는 이름 하에 저렇게 개인의 소중한 신체를 멋대로??
어떤 변명도 안통할 상황인데??
저 여성분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다 나올거 같네요
그냥 저 영상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충격이 오는데 본인은 얼마나 충격일까요....
솔직히 아무생각없이 자르고
이러지니 대충지어낸게 기부일듯
헐..진짜 너무한다....머리카락 상태가 관리 엄청 열심히 한거 같은데;;;;; 저 정도 기르려면 몇년 걸리지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소감인데..
흐.....남자라 어떤느낌인지 감이안오네요.
소중이가 1~2cm 작아진정도의 충격인가요?
여자 머리 저정도 길이 저정도로 관리하려면 연단위로 몇백은 충분이 나가요
하여간 방송국 놈들은 국적불문
근데 참가자를 변신시키는 미용사 대결 프로그램이면.. 저런분들은 참가하지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대결에서 이기려면 스타일의 변화를 줘서 이겨야하고 자를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
원래 시술이나 염색한 머리는 가발 만들 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능한가요. 매직하고 염색한 다음 어느정도 시술들어간 상태에
엄청 공들여 관리 한거 같은데...
내용이 너무 단편적이긴 하지만,
“ 당신은 나의 미용사'라는 이름의 리얼리티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미용사가 각각 세 명의 참가자를 멋지게 변신 시켜 실력을 겨루는 겁니다”
가령 메이크업을 하는 프로 였는데 머리카락을 잘랐다면 문제지만,
머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에 출연한건데 많이 자르건 적게 자르건 그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단편적이라고 한건
스타일만 변화를 주고 길이를 자르는 일은 없을 거라는 사전 약속이 있었는데
잘랐다면 문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