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 EM1M2 쓸땐 배터리 잔량이 %로 표시되고 여분 배터리도 2개나 더 있어서 하루이틀 정도는 충전기 없이 다녀도 배터리 잔량에 전전긍긍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이녀석은 배터리 인디케이터가 4칸으로만 표시되는 데다 번들로 들어있던 1개 배터리만 운용하고 있다보니 언제 어느순간 잔량이 소진될지 감을 못 잡겠네요
라이카 BP-DC12 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하거나, 이 카메라가 파나소닉 FZ1000 II의 리버전 모델이라 DMW-BLC12 배터리도 쓸 수 있는데 문제는 역시 돈.......
BP-DC12 정품 : 13만원
BP-DC12 호환 : 2.2만원
DMW-BLC12 정품 : 9만원 (벌크 4.5만원)
DMW-BLC12 호환 : 3만원
이렇던데 어떤걸 살지 고민됩니다
라이카 정품은 너무 비싸고(+ 재고가 없어 예약 걸어야 한다는 안좋은 소식까지),
호환을 여러개 사자니 아무래도 전원 부품이라 정품을 쓰는게 정석이긴 한데...
파나소닉 벌크 버전 믿고 사볼까요 ㄷㄷ
뷔륵수114 쓸때 파나소닉 호환배터리 썼었는데 으외로 잘썻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마 뽑기운이 좋았나봐요 ㅠ
IFG제품이랑 어느브랜드인지 모를 BATTERY PACK이라고 써있는게 있네요
가격차이가 엄청 커서 참 고민되긴 하는데.. 제가 워낙 운이 안 좋아서 더 불안합니다 ㅠ
3번 벌크 추천합니다.
판매페이지에 정품 벌크라고 적혀있으니 일단 짭이 아니라고 믿어보고,
미사용품이 확실한지 문의해보고 주문해야겠네요 ㄷㄷ
파나소닉 GH5벌크배터리 두 개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
저라면 벌크 ㅎㅎ
중고품을 벌크로 둔갑하는 경우는 많지 않..겠죠?
지갑사정이 거미줄 치기 딱 좋은 상태라 벌크에 눈이 가면서도 호환이 자꾸 아른거리지만..
호환품 상품페이지를 보면 볼수록 미심쩍은 느낌이 너무 많이 나긴 하네요 ㄷㄷ
벌크가 정품셀이라는 가정하에 저도 벌크 추천드립니다. 다만 정품셀 아니면 짭사는거나 다를게 없어서 큰 의미는 없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