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나오는 길
가을이네요 날씨가 좃습니다
중국 심천에서 가장 신기한 커피를 마시러.
전 행운이 좀 있는 사람인가봐요
럭키 쎄븐 7 ㅋ.
커피한잔 6000원. 한국물가랑 별차이 없습니다.
열일하는 바리스타크래프트 저는 프로토스 좋아합니다.
커피 색이 파랍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유 색이 파랍니다.
우유맛도 부드럽고
에쏘는 진하고 뜨거운데
중간층에서 뜨거움과 차가움이
한꺼번에 입으로.
직원에게 물어보니
태국에서 가져온 식물로
이러쿵저러쿵 과정을 거치면
우유가 파래진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다들 사진 찍습니다.
한국에도 생기면 인스타 안스타들
몰려와서 사진 찍고 가겠지요.
물론 커피맛이 좋아야겠지만
마셔보니 시간되면 또 와서 마실듯 합니다.
앗 갓 림태훈님~~~~♡
우왜애이러십니까 설레게시리 ㅋ
멋있어요 ♡♡♡
블랙만 마시니 접할일이 없겠.... ㄷㄷㄷ
전 라떼좋아합니다 애기라서
진하고 달달할듯...내 취향!..ㅎㅎ
달진 않아요. 좋은 우유의 그 그맛.
빨리먹고 가라는거겠죠.
도시 남자 림태훈님 미남 ㄷ ㄷ ㄷ ㄷ
어이쿠 중국남자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ㅋ
우유색이 파란색이라구유? ㄷㄷㄷㄷ
아무리 봐도 흰색같은데 내가 이상한가 ㅠㅠㅠㅠㅠ
노안이 진행되면 빨강바탕글자와 녹색바탕글자에서 녹색이 잘보인답니다.
사장님 요 커피전문점도 한국 사업화 하십시다요!
하하 물장사가 남는장사라긴 하던데요 ㅋ
커피에다 타니요?
왜 파란색 이지?
독 한자어 입력 아니됨^^
우유에다 탑니다
송도 솔찬공원에 파란 커피 있습니다 ㅎㅎ 저거랑 똑같아요 ㅋㅋ
아재요 ㄷㄷㄷㄷㄷ
내가 아는 파란우유는 항생제 우유인데ㅜ
그나저나 좋은곳 다니시는거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