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 조언 부탁드려요

덴트 5만원이면 하는데 한포인트당
그냥 모아서 한번에 하세요

명백한 증거가 없음 경찰에서도 나몰라합니다ㅜㅜ 억울하시면 블랙박스 말고 cctv도 살펴봐보세요.ㅜㅜ
cctv도 명확하지 않으면 짜증나시겠지만 셀프 덴트하셔야할듯ㅜㅜ

사진이 엑박이네요 ㅠㅠ 보험사 전화하셔도 결국 자차 처리해야 할텐데
자부담금이 있어서 그닥 효과가 없구요
그사람 얼굴이랑 번호판이 정확히 찍혀있으면 추후 구상청구가 가능하겠지만
저같으면 왠만해서는 그냥 탈것 같아요..
차가 크다보니 문짝이 멀쩡한 곳이 없이 문콕 천지인데
처음에는 조금 속상했는데 이젠 그려려니 하고 타고다닙니다..
그러다 나중에 차를 바꾸던 사고가 나서 문짝을 바꾸던 하겠죠..

제 경우도 문콕은 그냥 탑니다. 처음 차 샀을 때 굉장히 예민했는데 뭐랄까 워낙 많이 찍히다보니 체념과 달관이랄까.
실제로 문콕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 ... 어디까지가 문콕인지도 모르겠어요.
아... 인도에 해외 주재원 생활할 때 느낀 건데... 거기서는 차가 긁혀서 페인트가 벗겨졌던 상화에서 따지니까 차가 찌그러지지도 않았는데 무슨 문제냐는 반응 보이더군요.
회사차는 도요타의 SUV였고 긁은 차는 BMW 7 시리즈 였습니다만... 뭐 그 차도 가만히 보니 긁힌자국 투성이더란...

사진이 안 보여서 그런데 들어간 정도면 단순한 문콕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하네요.
예전에 휴게소에서 차에서 내리다가 옆에 차에 살짝 문이 닿았는데 내리면서 마구 화를 내셔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가만히 닿은 자리 보시더니 거의 흔적 자체가 없는 거보고 제가 다행히 괜찮네요 라고 하니 오히려 화내면서 당신이 실수한 건 맞지 않느냐며 더 화를 내더란... (사실 그 상황에서는 그 차가 주차장에서 운전석 반대편을 너무 선에 붙여서 살짝이라도 문이 닿지 않고서는 제가 내리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만... 뭐... 그 분의 심정도 이해는 되어서 미안합니다. 라고 다시 말하니 그냥 문 닫고 가시더란...)

문콕 하는 장면이 영상에 보이거나 운전자가 인정해야 됩니다.
사진이 안보여서 ㄷㄷㄷ

사진이 왜 안 올라갈까요?
jpg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