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15일에 구매했고, 다음날인 16일인가 r4가 공개되었습니다...ㅠㅠ
raw 파일이 좀 헤비하긴 하고, 가장자리에는 초점이 잡히지 않는 등 이런저런 소소한 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해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석달 만에 6만 6천 컷인데, 사실 저게 거의 대부분 연사...를 자주 해서 생긴 일이구요.
사실 사용 횟수 자체는 많지 않아서 실만한 기스도 하나 없습니다. 테이핑도 잘 해둔 상태고...
컷수가 왜 이렇냐 하면, 제가 대학교에 있는데
주변에 동아리 공연 부탁받으면 두세시간~ 동안 거의 5-6천장 정도를 막 찍어줘서 이렇게 컷수가 많습니다.
이번에 무용부 공연도 있었는데, 거기서도 두시간 반 동안 6천 2-300장 정도..?
그냥 공연 두어개 다녀오면 만컷 훌쩍~~
저정도를 한장 한장 심혈을 기울여서 찍었다면 아마 지금쯤 유명한 사람이 되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보통 셔터가 15만부터는 슬슬 위험한 타이밍이라고 알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텨 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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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놀러오세요. ㅋㅋ
뭐 별건 없습니다.
다들 몇 컷이나 찍으셨나요?
50만이상요ㅎ
셔터박스나감 교체하면 되자나요ㅎㅎㅎ
R3는 50만컷이요.
공연촬영 많으시면 a9쓰시면 좋습니다.
저도 공연가면 2시간에 만컷 정도 찍는데 a9이라 신경안쓰고 신나게 누릅니다. 아마 60만컷은 넘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