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락 레이더즈
우리말로 치면 바위약탈자 정도로 하면 되겠다.
본래는 이런 식으로 희귀보석인 에너지 크리스탈을 얻기 위해
지하로 파고드는 조사팀들이 동굴내 토착생명체인 바위거인을 만나며
겪는 우여곡절을 다룬 컨셉의 장난감이었는데.
레고 게임치고 가볍게 생각하기엔 의외로 해야할게 상당히 많다.
우선 상당수의 건물은 그냥 지울 수 없으며 저그의 크립이나
프로토스 수정탑마냥 건물이 건설 가능한 '지반'을 작업해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기본 목표는 에너지 크리스탈을 일정 갯수 이상 찾아내는거지만
당연히 에너지 크리스탈은 그냥은 안나오고 맵 주변의 온갖 암석벽들을 계속 뚫어 나가야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벽을 장비로 뚫고 나면 쏟아져 내린 바위덩어리들을 치워야 한다.
바위 덩어리들을 내두면 인부들이 돌아다니는 이동 속도가 저하되기 때문.
게다가 스테이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얼음, 수정 등 동굴의 벽 강도 자체가 높아져
인부들의 일반적 장비로 깨기 어려워지면 그때부터는 전문 채굴도구나 차량들을 생산해야 한다.
인부들은 사람인지라 열악한 환경에 놓이면 체력이 금새 깎이는데,
기본적으로 피로도 수치가 있어서 계속 일만시키면 점점 작업과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휴게실로 보내 밥을 먹여 쉬게 해줘야 한다.
몇몇 스테이지는 심지어 시간제한에 산소수치량도 정해져 있어
산소공급기를 설치하지 않으면 점점 낮아지는 산소로 인해 인부들이 작업을 못하기도 한다.
레이싱 제외하면 CD레고겜 시절 레알 갓겜이었지
심오하네.
레이싱 제외하면 CD레고겜 시절 레알 갓겜이었지
어린시절에 저 레고 제품들 탐났는데 이젠 포기했지
와 저 드릴달린 차량 레고있었ㄴ느데 ㅋㅋㅋ 이게 겜도 있었구나
심오하네.
이거 꼬맹이때 뭐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cd로 깔아서 했다가 너무 어려워서 재미 못느끼고 접었었음 ㅋㅋ
왘ㅋㅋ 저때 저런게임들 재밌었지 바이오니클도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