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조명으로 찍은 사진올렸더니 "주간에 빛이 풍부한데 조명 왜쓰냐?"는 리플이 있었습니다.
요즘 a9으로 감도 100에 역광찍고 암부 살리면 살아납니다.
하지만 올라오는 노이즈와 디테일은 포기 해야죠..
조명을 이용한 촬영을 많이 하다보니 조명 없이 촬영후 암부를 끌어올렸을때 노이즈가 점점 많이 보이는건 기분 탓이겠죠?
이것때문에 중형으로 가면 어찌 좀 편하게 찍어 볼수 있을까 잔머리만 굴리고 있습니다.(머리는 "니 실력에 사도 달라지는거 없어"가슴은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야")
1500만원... 제 범위를 벗어나다보니 r4쪽도 기웃기웃..
몸이 편할려니 점점 성의가 없어지는거 같아서 큰일이네요..
결국 사진은 몸으로 때울수록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걸 알지만 장비빨로 밀어붙일려고 할려는 자신을 오늘 또 반성해봅니다..
올해 초 아파트를 지르는 바람에...중도금 압박으로 아무것도 못 지르는 상황이네요..ㅠㅠ
고 해상도 Dr쩔면서 미친듯한 af에 연사 적당히 좋고 영상 로그 되면서 4k60p되는 카메라는 언제 나오나요..ㅠㅠ
이상 뻘 글이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9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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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지르셨다는데...가방안에 욕실 정도는 들어있는듯 하네요.
우리, 채무자포럼 뭐 그런거 하나 만들까요?
채무자 포럼 좋네요..
빛내리는 은행나무 아래 도원결의 포럼이라도 해야겠네요~
헐 가방 간지납니당 ㅋ ㅋ. 어디껀가용 ㅎ
저는 d850 쓰다 a9 왔는데 af만족도는 올라갔지만 dr이 너무 아쉬워져서 r4를 더 영입해야하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