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입니다. 출퇴근에도 양복입는 사람이 많은 직장이지만 그냥 면바지에 캐쥬얼화.
가끔 주말 백화점 갈때도 10년전에 산 야구모자에 추리닝에 운동화.
와이프가 옷좀 잘 챙겨입고 다니라고 늘 말하는데
편한게 좋아 대충입는데,
가끔 은행직원도 불친절하고 마트나 기타 사람 만날때 불친절하다고 느낀적이 가끔 있는데 이게 외모영향이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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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에 따라 대우가 틀려지는거 요즘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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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그러던데요.
아저씬 징그럽자나요
ㅠㅠ
으악 얼굴이 떠올랐음류~
ㅎㅎㅎ
47인데 전혀 모르겠던데요. 제가 양복을 입지않아서 입고 있음 대우가 더 좋을나나 ㅎ
캐쥬얼하게 입더라도 대우 받고 싶으면 시계 벨트 구두에 신경쓰라고...
잘 생겼으면 다 무시해도 대우 받...
네.. 대우가 다름..
그래서 전 첫 미팅이나 특정 자리에서는 이미지메이킹을 합니다용
예를 들어 슈트를 입은 후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던가...
옷차림이 아니라
얼굴과 말투 같아요.
세수를 안한고 가신듯
당연한거임
옷까진 아닌데 사실 저도 손님이 머리 떡지고 세수도 안한것같고 냄새나고 그러면 좀 다르게 대하게되네요 ㄷㄷㄷ 빨리 볼일보고 갔으면 하고요 ㄷㄷㄷ 그러면 안되는건데 행동은 마음처럼 안되네요
당연한 겁니다
서비스업 종업원 태도가 핸섬가이를 맞을 때랑 노숙자를 맞을 때랑 같을 수가 없죠
어제 강릉 테라로사 갈때 무툭튀 츄리링에 추레한 티셔츠, 쓰레빠 끌고 갔는데요(휴일엔 무조건 이 복장ㅋㅋㅋ)
가족들 선물로 줄 원두를 구경하고 있는데 향이랑 맛이랑 물어보니까 자꾸 가성비로 추천해주더란 ㅋㅋㅋ
250g에 5만원 정도 하는걸로 6봉다리 포장해달라니까 좀 놀란 눈치더군요ㅎㅎㅎ 두 번 묻는걸 보니;;;
아무래도 거지꼴로 와서 그런가봐요
좀 차려입었으면 달랏을듯 ㄷㄷㄷ
무슨 차를 타고 다니냐 를 가지고
사람 판단하는거와 비슷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