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빙삼옹 트윗, "정 소비가 걱정되거든 돈 펑펑 써 제끼는.."

칼퇴도 보장 못하는데 조기퇴근은 개뿔

돈이 있어야 돈을쓰지 인간들아. 돈도 없는데 빗내서 쓰까

그간 빼돌린거 공적 투자를 하고 인력확충에 썼어야지

맞아요.  칼퇴도 없는 삭막한 세상이죠....
집은 너무 비싸고, 사람은 너무 싸요. 거기에서 비롯된 문제가 온 나라를 아프게 하는건데 ㅉㅉㅉ

한말씀 하실때 마다 속이 확 뚫리네요.
응원합니다.

모순이죠. 소비는 많이 했음 좋겠고
돈은 많이 주기 싫고
103만원이면 넉넉하다던데 우린 모자라서 소비를 못하네요^^

우리나라 중간 용역업체 몇개 건너가면서 때먹는 수수료만 줄여도 월급 30%이상은 올릴수 있을거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돈을 못 쓰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 쓴다.
최저임금인상은 지랄같이 안해주면서 ㅆㅂ 돈이 있어야 쓰지.

부동산 잡고 노동법만 정확히 지키게 관리하면 내수 회복은 자연스럽게 될텐데
이건뭐 핵심이 뭔지 국민은 다 아는데 유능하신 관료들만 모르는듯

이 분은 시사토론회같은 데서 뵈면 좋겠어요.

정치하는것들이 기득권이라서 서민을 이해 못하는듯
국회의원 솔직히 봉사직인데 9급 공무원 수준으로 연봉 낮추면 좋겠음
그래야 진짜 나라 생각하는 애들이 정치하지ㅋㅋ

저들도 우리(?)가 돈없는거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런 정책의 대상지가 어딜까? 궁금해지는데
밑에 있다보니 위를 보기가 힘들 뿐
예상외로 돈 있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물론 저도 최하층에 속합니다.

ㅋㅋ. 항상 사이다 발언 감사

지들도 방법은 알죠. 칼퇴 법제화, 최저임금 1만원 및 중기/소기업 장려, 부동산 가격 하락 정책 등등...
문제는 이 방법들이 기득권층에게 손해가 되고, 기득권층은 절대로 손에 틀어쥔 걸 놓을 생각이 없으니...
그래도 뭔가는 해야겠으니 뻘소리 대잔치...
같이 죽죠 뭐 ㅎㅎㅎ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의 흐름이 멈추면 그걸로 망하는건데 돈이 한쪽에 계속 쌓이고 분배되지 않으니
계속 바퀴가 돌아가야 넘어지지 않는 자본주의 자전거가 넘어지는거죠. 돈은 계속 흘러야 됩니다.
대기업들 사내 유보금이 넘처나는데도 안쓰고 그딴 짓을 하니깐 국민들 호주머니가 텅텅 비었지..
이런거 다 세금으로 다 거둬 들여서 나라가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합니다.
자유에 맡겨 놓으니 재벌 대기업들이 자본주의의 근간을 망치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