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들어가면서, 탈모인지순서
머리숯이 줄어 헤어쉐도우를 쓰거나 3년전에 비하여 머리숱이 많이 줄어 탈모인가 의심이된다. 주변에서 탈모아니냐 소리를 3번이상 들었다.
당신은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모를 인지하셨다면 탈모가 맞습니다.
일반인이 하루 머리카락 빠지는수는 60가닥에서 100가닥입니다.
가까운 ★종합병원★에 가셔서 진단 받길 바랍니다.(피검사 포함 15만원정도)
동네 탈모피부과 가지마시고, 종합대학병원 방문하세요.
(근처 피부과에서 대학병원용 3차 진료의뢰서(4천원정도) 받으신뒤 방문하시면됨,종합병원은 선예약이 필수)
1.한국 여성 탈모 인구. 당신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의 전체 탈모환자는 1000만명입니다.(대한모발학회은 추정)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1.06:1입니다. 거의 차이가 없지요.
20-30대 젊은 여성층 탈모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체의 52.3%를 차지하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 환자 가운데 10대 이하가 13%, 20-30대 환자가 46%에 달했다
그럼 간단한 수학으로,,,남녀 비율차이가 없으니 여성 탈모인구수가 500만명, 그중에 20~30대가 46%
20~30대 여성탈모환자는 현재 230만명정도입니다.
국내 가발시장은 4조원...미국에 10조원정도입니다.
(미국보다 가발이 2배정도 비싼것을 생각하고 흑인비율을 생각하면 우리나라가 어마어마 한겁니다.)
2. 저의 탈모역사.
태어나서부터 모발굵기가 무척 얇고 모발숱이 적은 상태로 초증고를 지나고 22살때부터 탈모 인지
탈모인지후에도 2년정도는 그냥둠 ㅋㅋㅋ
서서히 진행되다가 25살때 대학종합병원을 다달이 약처방 받으며 1년정도 호전된 후
직장 지방발령으로 치료 4년간 중단 하였다가 옆머리까지 빠지는 상태
이후 1년전부터 다시 치료 시작으로 지금 탈모 진행이 아주 더딘상태입니다.
2.탈모 치료 가능한가요?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원형탈모이거나 지루성 피부로 인한 호전가능한 탈모가 있지만 문제는 유전성이나 병으로 인한 탈모니다...
초기 발견 후 피 검사를 통하여 호전되는경우도 있고
탈모치료가 맞아서 호전되는 경우도 있고
한의원에 돈을 왕창 부어서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샴푸나 일반 뷰티제품으로 호전되는 경우는 못봤고 수많은 부작용은 많이 봤습니다.
대부분의 여성탈모는 유전이나 이유없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당뇨라고 생각하세요.
평생 약품에 손을 대야 합니다.
매일매일 두피야 약을 바르시고 영양제를 드시고
3.탈모를 가리기 위한 용도
3-1 헤어쉐도우
헤어쉐도우 경우 초반에 잠깐 써봤습니다.
하지만 가리는 효과가 덜합니다...
보통모질이라던가 보통이나 조금 정도의 모발량이면 상관없지만 아에 효과가 없습니다.
3-2 흑채
많은 흑채를 써봤으나 현재는 토*이라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해외제품인데 저렴하고 손에 덜 묻어나오며 효과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흑채뿌리고 스프레이 살짝하고 베게에 누워도 흑채가 잘 안묻어납니다.
흑채 뿌리실때 조심해야할것이 먼저 완전히 건조댄 상태에서 흑채를 뿌리세요.
자기전에 꼭!!!!!!!!!!!!!!!!!!!!!!!!!!!!!!!!!!!!!!!!!!!!!!!!!!!!!!!!!!!!!!!!!!!!!!!!!!!!!머리를 감으세요.
흑채가 모공을 막아서 탈모가 가속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 카페에서 흑채뿌리고 4일간 머리 안감았다가 머리숱이 뭉텅빠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흑채 사용시 매일 사용하게되면 (저처럼) 한달정도 사용할때는 두피가 아립니다.(주말에 사용안함)
정확하게 딱 10시간만 사용하고 머리를 엄청 꼼꼼히 감는데도 그렇습니다.
3-3 최악의 두피 문신
두피 문신하는 사람들은 그러죠.
"모공을 안건들여서 두피문신해도 티도 안나요!"
개 헛소립니다.
문신이라는 것 자체가 피부를 지지는거고 모공을 건들지 않더라도 문신한 근처는 두피가 아닙니까?
탈모인들의 두피는 모공깊이가 얇고 약한상태라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뭉텅 빠집니다.
그리고 탈모가 중기정도만 되도 문신한거 다 티납니다.
탈모인들은 압니다.
3-4 가발
가발은 여성의 경우 거의 가름마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탈모가 심하지 않은경우에는 뽕을 넣던 피스를 붙이든 상관없지만
중기 이상인 경우에는 불파트(실제 두피처럼 생긴것) 같은 것이 들어가야 가발티가 안납니다.
생각보다 가발 수요가 많습니다...,
으엉 일하기 시르다
노는건 여기까지하고 ㅋㅋㅋ
댓글로 아는 한에서 말해드릴께여 ㅋㅋㅋ
여성 20대 탈모인 모임이 있어서 그분들 치료방법등은 공유가능하긴 합니당!
그 토픽이라는거
TOPPIK Hair Building Fibers, Dark Brown, 0.97 oz. https://www.amazon.com/dp/B000CBVAQ0/ref=cm_sw_r_cp_apa_CQHRybY06ABB0
이거 구입하면 되는건가여..ㅠㅠ 혹시 같이 구매하면 좋은게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저와 제동생도 탈모로 고통받고있어요ㅋ 아빠가 탈모인이라--
머리카락이 극세사에요 머리색도 다른 사람보다 밝은편.. 머리숱이 적으니 미역처럼 착 붙어서 두상모양이 다 보여서 요즘은 나이아가라 고데기를 쓰고 있어요 라면처럼 꼬불꼬불하게 해주는데 안쪽머리에하면 부풀려줘서 미역현상이 없음.. 근데 이건 정수리쪽은 책임 못져줌ㅋㅋ 아 여성용 미녹시dil도 써봤는데 효과는 별로 못봤네요ㅠㅠ
나도 굵고 튼튼한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
저는 다이어트+샴푸잘못고름 이걸로 탈모크리가 일시적으로 온적있는데.. 계면활성제 안들었다고 광고하는 오가닉스 샴푸 썻다가 머리털이 숨풍숨풍..
다이어트 한다고 밥잘안먹었더니 뒤통수부터 숨풍숨풍..지금은 잘먹고 뽀동뽀동한 돼지가 되고 샴푸 적당히 잘맞는걸로 쓰고 드라이어 찬바람으로 말리고 하니까 심해지진 않고 다시 자랏어요.
나중에 애기낳고 100일후에 탈모 온다고 하던데
비오틴+맥주효모+케라틴 먹으며 대비중입니다ㅠㅠ
오우야 베스트 게시판이네요...먹는약과 바르는 약을 소개해야하낭
표준 몸무게에서 5키로나 빠져서 좋아했다가 머리도 같이 빠져 고생중인 1인 입니닷... 다이어트도 정말 원인인걸까요 ㅠ.... 밥 잘 안먹은 탓도 있어서 영양소가 없었던 탓인지 하루 한끼먹는 다이어트 집어치우고 하루 세끼 밥 잘먹고 잘싸고 잘찌웠더니 머리가 다시 나더군여.. 머리 빠짐도 덜하구... 흑흑 여성탈모 한번 겪으니 진짜 넘 무서워요... 내가 머리없으면 일케 못생겻구나! 하고 자존감까지 후두둑 떨어져서...
남잔데용.... 진단은 무조건 종합병원에서 받는게 좋은가요..?
홀... 연예인 중에서도 가발 많군여... 진짜 머리 한번 빠지니 다이어트고 뭐고 머리 나게 할라고 안먹던 채소도 먹고 편식버렸던..
이제는 살은 쪄도 좋으니 머리만인 안빠지길 빌정도에요 ㅋㅋㅋ 영양제 먹구 있는데 이것두 호전되게 해준 것중에 하나였네여... 으흑흑
운동 20년 넘게 안했는데 살뺀다고 이제 안먹는 습관 버리고 운동합니다 ㅠㅠ 좋은 정보들 감사해요!
빈혈일으신 분들도 조심하세요ㅠㅠ헤모글로빈 지수 7까지 떨어지니까 탈모가 생기더라구요..ㅎㅎ 철분약 꾸준히 먹으니까 다시 나긴 했지만 일전의 숱많은 시절이 돌아오진 않네여ㅎㅎ
그리고 병원 처방 피임약 드실때에도 조심하세요 부작용으로 탈모가 오는 경우도 있어영ㅠㅠ
지금은 괜찮은데
얼마전까지 머리가 뭉텅이로 빠져서 식겁했었어요
탈모가 남의일이 아니더라고요...ㅎㅎ;
많이 배워갑니당
혹
대학병원 추천가능할까요...
저도 20대 초반부터 시작해서 지금 탈모가 5~6년째일거에요 아마..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우리 집안 대대로 머리숱이 엄청나요. 굵기도 굵고 숱도 많고 미용실가면 놀랄정도였는데 지금은 엄청 얇고 숱이 반은 없어졌어요. 제가 평소에도 아픈거에 둔한지라 탈모 생긴것도 늦게 알아버렸죠. 처음엔 그렇게 잘되던 펌이 잘 안먹히더니만 탈모더라구요.. 그뒤로 먹는 약 바르는 약 검은콩 뭐지 그 무슨 어성초? 안해본게 없는데 제가 꾸준히 안해서 다 효과는 못봤어요. 아 한참 머리 많이 빠질때 족욕했는데 약은 한두달 지나서 머리가 덜빠지더니 족욕은 일주일만에 머리 빠지는게 나아지더라구요. 근데 그 족욕도 오래못가서 패쓰.. 중간에 1년 굶으니까 또 한무더기 빠져서 부산대학병원가서 진단받았는데 탈모 맞고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 이전단계라고 하더군요. 머리카락이 많이 얇다네요. 그래서 약을 먹었는데 그것도 꾸준히 못먹어서 패쓰.. 지금은 그냥 뭉터기로 빠지지않는거에만 안도하며 살고있어요. 집안대대로 원형탈모도, 여성탈모도 아무도아무도 정말 아무도 없는데 저만그래요. 아마 스트레스+굶기+과도한 염색,펌 이 세가지가 문제인거같은데 여기서 더 나아질거같지않을거같아서 그냥 포기했어요. 시간을 돌리고 싶네여.. 머리도 길게 못길러요..
저도 스트레스 + 끼니 거르는것 콤보로 스트레스성 탈모 비슷하게 왔었어요. 한번 망가지니 좀처럼 잘 낫지 않더라구요ㅋ .....
뜨거운 물로 씻는게 진짜 안좋은거 같아요. 뜨끈한 샤워를 좋아하는터라 쉽진 않지만 되도록이면 미지근한 물로 씻는게 좋아요.
그리고 약산성 샴푸- 오가닉스 같은거? 쓰는 것도 도움 많이 됬어요.
피검사는 그냥 병원 가서 피검사하러 왔습니다 하면 되나요? 저도 가족중에 머리숱이 부족하신 여자분이 두명이나 계신데다 체중감량을 좀 많이했더니 전보다 머리 잡히는게 줄어든 것 같아서요.... ㅠㅠㅠ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작년에 20키로 안먹 다이어트 했다가 작성자 님처럼 적은 머리숱이 1/3 이 날라가고 미녹시딜5퍼+영양제이용 회복중입니다. 물론 몸무게도 같이 회복되었.. 또르르... 근데 정말 안좋은건... 머리가 자라고는 있지만 자라는 중인상태이고 그 양이많다보니 잔머리는 성게처럼 뻣쳐 자라고 기존 머리는 긴 머리라 정말 지저분하고 어찌 할 수 없는 머리스타일이 된다는 거네요 ㅋㅋㅋㅋ.. 그.. 새로난 머리들은 자기주장이 너무나 강해서 잔머리 픽스도 먹지 않아요..
한국의 전체 탈모환자는 1000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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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생각해도 정말 절대 무리수같은데요이건...
국민의 5분의1이 탈모인구라는건 말이안돼요
와씨 이거 보니까 괜히 불안하고 그러네요... 전 제가 탈모인지 아닌지를 잘 모르겠어요. 머리숱이 많이 줄긴 해서 탈모가 맞는 거 같긴한데, 제가 평소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많은 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너무 답정너라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탈모라면 영양제는 어떤 걸 챙겨먹어야 하죠?
저 질문있어요! 제가 4년? 5년쯤 머리가 엄청 빠졌는데 숱이 줄긴 줄었지만 그래도 새로 나는 머리가 꽤 돼서 그냥 두다가 한 이주 전부터 갑자기 머리가 일반인처럼 빠지기 시작했는데 이건 탈모였던 걸까요 아닌 걸까요?
전 지루성이.. 동네병원 다니는데 차도가 없네요.. 클리닉 받으라는데 넘 비싸서ㅜㅜ
저 탈모인데요 탈모전문피부과 예약해놨는데 ...피검사는 이번에 대학병원 내과에서 다른거 검사하면서 다 했는데 다 정상이고 콜레스테롤수치만 좀 높다고 나왔는데요...말씀하신 다낭성과 자궁염증도 피검사만으로 알수 있는건가요? 따로 부인과 가보지 않아도요?
정성어린 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요즘에 머리숱이 적어진게 확 느껴져서 걱정이이었는데 단비같은 글이네요
작성자님 글 보고 느낀 건데 잠도 늦게 자고 영양 보충도 안되서 그런 것 같아요ㅠㅠ
혹시 머리는 얼마나 자주 감으시는지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ㅅ*
그정도 통계면 인류는 외계인처럼 털이없는것으로 진화중인가봅니다.
혹시 추천하신 흑채
남성용이따로잇나요?
아니면 공용인가요?
샴푸로인한치료 부작용봤다하셨자나요 샴푸의문제인가요 샴푸치료한다고 치료를못받아서 그런건가요? 어차피 샴푸는거의다거기서거기서거기일탠데..
죄송한데 한의원에 돈을 왕창 투자해서 나아진다는것은 빼는게 좋을듯합니다.. 전혀 근거없는 치료방법으로 돈놀이 하는게 한의원입니다.. 최소한 탈모쪽은요..
저도 다이어트 한다고 밥 엄청나게 줄이면서 했다가 엄청난 후폭풍....
결국 병원다니면서 약먹고 하면서 돈 엄청쓰고... 살은 원상복귀...그래도 머리상태는 원상복귀
사람들 중에 머리를 감아도 가렵고 머리에서 하얀게 우수수 떨이지고 하는 지루성 두피염.....
제가 지루성두피염 겪으면서 샴푸도 바꿧는데
처음에는 병원에서 파는 볼빅샴푸 쓰다가 바나나맛우유 만한 용량이 34000원 정도...와씨...
볼빅샴푸를 2번 쓰다가 친구 동생이 추천해도 이솔-두피가편함샴푸 용량은 2배 증가 / 가격은 절반으로 다운
샴푸 바꾸고 지루성 두피염이 100% 업어졌다고 말안하는데 효과는 톡톡히 보고 있네요
지루성두피염 있는 분들은 샴푸 바꿔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리엔샴푸가 머리가 정말 안 맞더라구요 리엔샴푸 쓰면 머리가렵고 하얀거 엄청나게 떨어지고...
탈모는 병원가서 치료받는것 보다 피나스테리드 먹고 미녹시딜 바르는게 현존하는 치료법중 가장 저렴하고 가장 신속하고 가장 정확한 방법임.
사막화네 열이많에 어쩌네 다 개소리 병원 수작 영업질.
약먹기싫고 바르기 싫으면 남은 방법은 모발이식 딱 하나남음. 그 이외의 모든 병원처방 병원의견 병원시술 효과보기 어려움. 매달 50만원 100만원씩 최소 2~3년 시술하면 효과가 있겠지만 통장이 안녕하실런지.
저도 한 머리숱해서 똥머리하면 머리가 뒤로 넘어가고 목디스크 올정도로 무거웠는데요
갑자기 살빠지고 찌고 반복하니까 딱 반토막났어요.
여성분들 다이어트할때 머리 엄청빠져요. 꼭 단백질이랑 영양제 챙겨드셔야되요..ㅜㅜ
저진찐요즘에 다이어트 염색등등 지루성이ㅜㅜ
니조랄인가? 그런건어때요? 아스트레스 흑흑
위에 댓글에 어떤분이 물어보셨는데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여쭤요..
충대가 탈모 유명하다셨는데 충남대인가요 충북대인가요?
모발 게시판 도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