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통 하루에 할일(할당량)이 있는데 그거 빠르게 끝내면 의심부터함
2. 일 제대로 한 것 같으면 칭찬을 하면서 새로운 일을 보너스로 줌
3. 보너스도 다 하면 또 잘한다고 새 일을 줌
4. 그리고 그 일 다 못 해내면 순식간에 일 못하는 ㅂㅅ으로 변신
5. 정신차려보면 퇴근시간은 제랄 야근하고 있음 그리고 다시 다음날 1번부터 반복
저게 반복되니 일 잘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걸 알고 업무시간 + 야근까지 적당히 일하면서 그냥 앉아있음의 연속
노동시간은 하루 10~12시간, 일주일 60~70시간 무한정으로 길어지는데 일은 총량은 유지
아직도 꼰대 윗분들은 정시퇴근하면 일을 졸라 대충하고 퇴근하면서 도망치는 줄 아는 인간들이 많거든
아니면 나이처먹고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때쓰는 색휘나
노답인놈들은 진짜 말이 안통함..
정시퇴근하는걸 뭐라하길래 오늘일 다 했으니 퇴근하는건데 뭐가 문제냐 그랬더니
오늘일 내일일이란게 구별이 있으면 안된다고 그러더라
as 부서라 들어온거 다 처리했다는건데 그걸 이해를 안할라고 들음ㅋㅋ
할일없어도 저녁안먹고 늦게까지 야근하는척 남아있으라고 그러더라 윗선들 좋게보게. ㅋ
혹시 저희 회사다녔던 분이신가 너무 정확한데 ㅋㅋㅋ
더 웃긴 것은 그러는 와중에 자기는 놀고 있다는 점이지. 아니, 일을 좀 하시라구요...
생산성의 기본은 산출/투입
근데 인간이 기계가 아닌 이상, 투입량을 계속 늘린다고 산출물이 늘어나지 않음
당연한 이치
뜰탁들 3초만에 사정하고선 다시 서지도 않는 똘똘이 잡고 아쉬워서 애무만 하는격이구만
일 잘하면 계속 굴리다가 한번 못하면 쓰레기로 낙인됨
생산성의 기본은 산출/투입
근데 인간이 기계가 아닌 이상, 투입량을 계속 늘린다고 산출물이 늘어나지 않음
당연한 이치
혹시 저희 회사다녔던 분이신가 너무 정확한데 ㅋㅋㅋ
모든회사 공통사항
노답인놈들은 진짜 말이 안통함..
정시퇴근하는걸 뭐라하길래 오늘일 다 했으니 퇴근하는건데 뭐가 문제냐 그랬더니
오늘일 내일일이란게 구별이 있으면 안된다고 그러더라
as 부서라 들어온거 다 처리했다는건데 그걸 이해를 안할라고 들음ㅋㅋ
할일없어도 저녁안먹고 늦게까지 야근하는척 남아있으라고 그러더라 윗선들 좋게보게. ㅋ
노답인 새끼들 진짜 많지. 아니 한 사람이 어느정도 일을 처리할 지를 산출하고 그에 알맞게 일을 분배해야 하는데, 그냥 휙하고 던져놓고 다 해오면 일을 더 시켜.
심지어 주변의 다른 사람 일을 같이 좀 도우라고 떠맡기는 경우도 있고.
더 웃긴 것은 그러는 와중에 자기는 놀고 있다는 점이지. 아니, 일을 좀 하시라구요...
뜰탁들 3초만에 사정하고선 다시 서지도 않는 똘똘이 잡고 아쉬워서 애무만 하는격이구만
ㅋㅋㅋㅋㅋ 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10시 출근하면 12시까지 루리웹이나 기타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시간 보내고
점심먹고 오늘 할일 각좀 새우고 한 3시간 해서 다 끝내고 다시 집에가서 뭐할까 생각중ㅋㅋㅋㅋ
내가 지금 저거의 맛뵈기를 당하고있는듯
누가 그짤 가져와봐라
자기 일 끝내고 퇴근하는데 남들 야근한다고 남아야한고하는 짤있잖아
전에 잠깐 생산설비 관리 같은거 한 적이 있는데
출근해서 에러잡고 밥넣고 유지보수 자잘한거 두세시간동안 다 손 보고 좀 쉬고 있으면
갑자기 대리나 팀장이 어디선가 툭 튀어나와서 왜 일 안하고 놀고자빠졌냐고 닥달
그 일 다 끝내고 이제 좀 지켜보는 단곈데 말이야
근데 시파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그러니까 나중에는 진짜 잔업 끝날 때까지도 안정화 각이 나오는데 또 마주치면 열 받으니까 일부러 몇 대에 에러 띄워놓고 설비 사이에 낑겨서 쉼
다른 사람들도 다 비슷한 판국이 되니까 시간은 시간대로 들이는데 생산은 아무것도 나오는게 없음
근데 관리자나 되는 인간들이 원인을 모르고 사람 더 갈아넣을 생각만 하더라
또 문제는 갈아넣을 사람들을 투입하는게 아니라 기존 사람들을 더 쥐어짜서 갈아넣음
그 시점에서 좀만 더 버티다 퇴직금 받고 좇 같아서 때려침
내 친구가 휴대폰 하청업체에서 일한 적 있는데
야간에는 간부가 없다보니 조장이랑 근무자들이 짜고서
할당량의 80~90퍼센트 정도를 몇시간 만에 쳐냄
그리고 한두 시간 정도 자거나 쉬거나 하고
아침 동이 틀 때 쯤에 다시 나머지를 처리하고 교대함
할당량 오버해봤자 딱히 주는 것도 없는데
오히려 할당량이 늘 뿐이라...
나 전에 대니던 회사가 그랬음. 본사가 경남이라 그쪽에서 가족 냅두고 올라온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팀장도 같은 부류고 이사람이 어차피 회사 숙사 생활이라 집에를 안감. 아니 집에 안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10시까지 삐대다 술쳐먹으러 감. 시발. 졸지에 아랫것들은 할일도 없이 10시까지 마냥 기다림.
그럼 생산성이 높아져야지;;
그게아니라 걍 업무시간은 많은데 일은 인텐시브하게 못하는거임
공감가네요 ㅡ,.ㅡ
돈이라도 더주던가 --;;
야근은 수당나올텐데?
이게 욕먹는 이유가 야근해서 돈더 벌면뭐하냐 쓸대없이 대기타느라 여가가 없는데
이라는걸텐데?
포괄임금제 함정에 빠진 회사들도 많으니깐.
대기타는 것도 짜증나지만 그런 함정에 걸린 회사에선 야근은 진짜 지옥이지.
연봉으로 묶어서 안주는 경우가 태반임. 야근수당이 나온다면 오히려 회사에서 일없으면 빨리 가라고 종용함
내가 알바했던 회사들은 죄다 사원들한테 id키 주고 야근한거까지 몇시간 야근했었나 다 기록하던데,
그 회사들이 다 좋은회사들이었나보구나....
일단 윗대가리가 바뀐 메타에 대한 공부를 전혀 하지않음.
그럴수밖에 , 야근은 존내 의무로 시키는데 야근 수당은 주기 싫어함.
문제 1. 고급 인력의 박봉 .
전에 모 기계 회사 가보니까 용접,선반,설계 등등의 고급 인력인데도 불구하고 월급을 최저시급+ 호봉 이딴식으로 주고 있음.
그러므로 야근 시켜도 수당이 얼마 안나감.
문제 2. 기본급이 너무 적어서 야근할수밖에 없다.
야근 할 일거리가 있는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돈 떔에 야근함. 물론 일은 아주 적게 하고 시간만 때우고 감.
심지어 어떤 육가공 업체에서 실제로 일해본 경험인데, 현장 생산직들은 그날의 TO를 맞추기 위해서 진짜 힘들게 야근함.
근데 사무직들은 아무 할일이 없으면서 밤 7시에 불켜놓고 테니스 치거나,사무실에서 온라인 게임하거나 인터넷 쇼핑 하면서 야근수당 받아감.
저런 상황을 겪어보신분은 배려해주시는게 보이는데 아닌분들은 딱 저러심.. 어후 소름돋았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회사는 목표달성량이 있는데 목표달성금 한번 받은 뒤로 계속 목표량을 올림 그래서 한번 받은뒤로는
목표달성 못함 재미난 회사임
얼마전에 우리팀내 사원들에게 정시퇴근 정책을 시작했지요.
나이드신 분들은 어쩔 수 없는거 같더라구요.
정시 퇴근을 하기위해선 최소한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그 날 일은 그날 전부 퇴근시간 안에 끝내고 집에 갈 것! 이라는 문구를 걸고 시작을 했어요.
덕분에 각각 사원들이 해야할일들을 저는 전부 알고있지요.
결제는 퇴근 1시간 전까지 올려야 저도 정시퇴근이 가능하니 1시간 전에 올리라고 했지요.
이걸 못지키면 벌점을 부과하기로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한다고도 했습니다.
여기서 갈라집니다. 잘라내야 할 사람과 아닌사람...
대부분이 야근에 익숙해져 있던 상태라, 정시퇴근까지 일을 못 끝내더라구요. 근데 집에는 가요...
(말이야 좋지 권리만 찾고 의무는 안하는 상황)
일주일이 지나고 야근을 허용해 달라는 무능력한 사람들이 생겼어요.
웃긴건 이사람들 직급이 사원급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리긴 해도 일단 팀장은 팀장이고, 전에 사회경험 쌓으러 다닌직장이 거친 곳(공사현장관리직)인지라,
딱 봐도 삼촌 분들에게 쓴소리를 막 했죠.
1. 당신들 때문에 석식비가 지출된다. 지금부터는 야근하는 사람은 벌점 및 벌금 내야한다. 이 돈으로 회식할거다.
2. 현재 우리가 프로젝트같은 커다란 과제에 직면한 것도 아닌데, 이 쉬운걸 왜 못지키느냐
3. 나만 좋자고 하는게 아니고 니들도 사람인데 하루에 대부분을 회사에서만 보낼꺼냐. 결혼한사람은 집에가서 애랑도 놀아주고
안한사람은 나가서 돈좀 쓰면서 사람답게 살라고 이런행위하는거 아니냐.
4. 야근수당도 안주는 회산데 야근을 하고싶냐
5. 분명히 처음부터 인사고과에 무능력이라고 기재한다고 누차 말했는데, 왜 남는거냐
6. 마지막으로 정시 퇴근 못하면 자존심도 자극했습니다.(무능력하다구요)
이런식으로 긁었죠.
뭐 결론은 이 제도가 일단 거의 잡혔구요.
무능력한 사람들은 거의 허리급(과장, 차장)은 다 쳐내거나(직급 다운한다고하니까 사표내더군요.) 감봉 및 진급누락 조치 됬구요.
저는 별명이 하나 생겼네요.(미1친 놈...)
현재도 정시 내에 그날 일을 끝내지 못하면 피말려주고 있습니다.
제 마인드가 공사 구분 확실하게 일할땐 열심히 잘 일하고 쉴때 확실히 쉬자는 거구요.
뭐 덕분에 회식 참가율도 높아 졌네요.
기혼여성 직원들이 의외로 잘 하고 있구요. 여러 사원분들이 종종 상담을 요청해 옵니다.(업무량에 관하여...)
어째선지 생리휴가 같은 명목의 휴가 신청도 줄었습니다.(5시 반에 끝나니 여유가 생겨서 휴일에 할게 없어서 그런지...)
일단 다들 입에서 단내가 나게 일을 하니 일 처리속도는 엄청 빨라졌고 회의 시간도 단축됬구요.
석식비 전기세 등등 줄어들게 많으니 회사입장에서도 이득입니다.
아 그리고 요번에 추진하고 있는거는 연차 무조건 쓰는걸로 하려고 합니다.
이번엔 무슨말을 해야 연차를 쓸까요?
회사에서 당신한테 연차수당까지 지급해야되냐 하루에 1명씩은 연차를 써야 한다
짬순으로 하든 나이 순으로하든 미/기혼 기준으로하든 알아서 쉬고 대표자가 사원들 연차스케쥴 보고 할 것
이라는 숙제를 내주긴 했어요.
저 미1친놈 맞나요...?
좋게 미치신 분.
아뇨.
유럽 같으면 정상 중의 정상인데.
회사에 도움되는 미친 놈이네여
그 정시퇴근할때까지 해야되는 일의 업무가 얼마나되나에따라 다를듯.
본인이 이정도면 3시간 일하면 충분하다 생각되는량도,
이것저것 사전준비하다보면 사전준비1시간 업무3시간 걸리는일도 허다하곤함.
그런경우가 아닌거라면야 뭐...
개쩐다
그런거 다해서 정시퇴근해야죠 개개인의 능력?
정시 퇴근 다들 바래서 시작했고 이제는 하나의 사내내규로 자리잡았는데...
나는 준비성이 철저해서 시간내에 못해라고하면
기분이 언짢으시겠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그런 무능력한 사람은 빨리 관두라고 합니다.
뭐...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웃기지만 저때문에 관둔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서...
ㅇㅇ 그럼 다행이고요.
내가 우려했던건 '현장을 모르고 책상에만 앉아있는사람이 이정도일이면 이시간엔 끝내겠지?' 하고 일던지는경우인걸 우려한거임.
군대가서 느낀게 저거지 ... 무슨일이든 빨리하면안됨 그거하나가지고 질질끌어야지
시간 주면 걍 거기 맞춰서 하던가 쪼금 더 지나서 끝내야지 일찍 끝내봐야 하나도 좋은게 없음 ㅎㅎ
틀딱들중에 야근 강요하고 회식 강요하는 놈들은 이유가 이거지. 집에들어가도 마누라는 안선다고 무시하고 애새끼들은 꼰대라고 무시해서 늦게 들어가고 싶은거. 결국 지가 못난거.
임금은 최저임금만 주면서 일은 2인분 이상
그것마저 아까워함...
심지어 부장급한테도 야근특근을 인사고과에 반영하겠다고 공지 함
ㅎ
대기업 건설사가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