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친구에게 들은썰

어제 오랫만에 송파에서 산부인과 의사 친구와 1년만에 만나 신나게 마셧는데...몇까지 믿기진 않지만 뭐 개인병원 의사이고 돈도 엄청 잘버는 놈이기에 믿고 썰 풀어봐요..
 친구산부인과가 건대쪽에 있는데요....산부인과란곳이 꼭 임산부만, 성인만 가는곳이 아닙니다...
 특히 요즘은 어린 ㅊㄷ 1학년 아이들도 조숙증땜에 생리를 시작하기도 하고 또 어리다보니 관리를 안해줘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뭐 대부분 약물처방을 해준답니다. 근데 이게 약성분이 마이싱? 인데 사춘기 이전 ㅇㄹㅇ들(ㅊ1~ㅊ6정도)한테 먹히는데 진짜 2차성징이 가장 활발할때는
 호르몬때문에 마이싱도 잘 안먹힌다고 하더군요..그러때는 질안에는 약을 바르거나 하는데 문제는 성경험이 있냐 없냐에 따라 치료방식이 바뀝니다.
 그런데 한 ㅈㅎ생 아이가 어머니와 왔는데 보통 의사와 상담할떄 부모님이랑 같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근데 그럴경우 이제 상태를 보는데 굳이 부모님이안나가시고 계신다는 부모들이있네요..ㅡㅡ 특히 자기딸이 이성교제를 한다면 혹시 이 어린애가 벌써 관계를??의심이 되서...보통 그러면 의사가 직접 진찰을 하면서거기 상태를 보여주고 확인 시켜주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의사인 제친구는 딱보면 압니다...이게 자전거나 외부의 충격으로 찢어진건지....아님 성기삽입으로찟어진 건지......하지만 일반 부모들은 모르죠... 그래서 환자의 프라이버시(비록 미성년자이지만)를 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아무리 봐도 처녀가 아닌경우가 많습니다....ㅋㅋㅋ 그럼 진짜 낭패라더군요...한번은 중2짜리인데 뭐 이건 30대 후반 미혼여성 성기와 비슷할정도로.... 그때 그아이의 표정을 보니 두려움에 떨고있더군요...이런경우 능숫하게 호르몬 분비과다로 색이 변하거나 넓어질수 있다등등...ㅋㅋㅋ
문제는 가끔 오는 미성년자들 99프로는 성관계 경험이 있는애들이라더군요...초 4부터 ㄱ3까지...솔직히 거기에 문제가 생기는건 너무 어린 나이에 거기에 이물질이(남자물건) 왔다갔다하니 약간의 혈흔이 나오고 따로 안까지 세척을 않하니 염증이 생기죠...보통 자연적으로 호르몬적으로 생기는 염증은 병원 안와도 다 치료된다네요..어지간하면...
뭐여튼 한번은 부모를 확인시켜주는데(물론 딱봐도 처녀X은 1mm도 남아있지않고 수차례 관계를 맺흔 상태로보임) 갑자기 부모 표정이 굳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약물 처방하고 내보내는데 갑자기 박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더군요...
뭐지 하고 나가보니 그 부모가 그 여중생 머리를 잡고 싸대기응 미친듯이 때리더라구요....알고보니...그 엄마가 산부인과 의사였습니다...사이즈나오죠.....집에가서 두들겨 패려다가 못참고 병원에서 패더군요....경국 조무사들 말리고 여자애는 울면서 무릎꿇고 빌고... 주위 환자들은 "헐 벌서 저렇게 어린것이 발랑까졋네"이런 눈빛...결국 10분동안 말리고 집에 보냈더군요...
친구 말은 외국에서는 보통 부모들이 13살정도 되고 이성에 눈을뜨면 당연히 성관계를 갖을수 있다 생각하면서 피임방법 부터 알려주고 관계를 꼭 좋아하는 사람과 가르치는 방면 우리나라도 지금 저렇게 가르치지만 그래도 관계는 성인들만 갖는것이라고 말하는게 문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