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디자인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역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트블랙을 구매했는데요.
절연띠도 검은색이라 절연띠가 잘 보이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너무 잘빠졌네요.
케이스를 끼고다니면 디자인이 아까워서 생폰으로 들고다니는데 뒷면엔 지문도 잘 안묻고, 기스도 아직까진
눈에 띄진 않네요. 크기가노트4보다도 약간 크긴 한데 두께가 얇아서 오히려 더 휴대가 쉬운 느낌입니다.
여름에 바지주머니에 넣고다니면 다닐때 좀 불편할 것 같긴 하지만요.
노트4도 잘 가지고 다녔던 저라 큰 크기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디자인면에서 아이폰이 좋은점이 또 있는데 바로 홈버튼이 액정과 일체화 됐다는 점입니다.
사실 그냥 물리키 넣으면 되는걸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었지만 직접 써보니 먼지가 껴서 잘 안빠지는 상황도 없고
똑같은 강화유리다 보니 기스에도 강합니다.
물리버튼을 누르는 것과 느낌도 비슷해서 이질감도 많이 없고 좋은 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2. UI의 섬세함, 부드러움
솔직히 터치감은 노트4에서도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어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보기는 좀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두 OS의 UI를 경험하고 느낀 걸 적어보면
안드로이드는 이 기계가 가진 사양을 이용해 최대한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느껴졌고
ios는 기계의 사양을 이용해 최대한 부드럽고 정확하도록 설계한 것 같습니다.
이 점 외에도 사파리로 인터넷 서핑을 할 때 아이폰의 가로모드는 가로모드
만의 기능을 담은 점도 개인적으론 유용하게 느꼈습니다.
3. 자동밝기
디스플레이의 전체적인 총평을 내린다면
아이폰 7+의 디스플레이는 몇세대 이전의 디스플레이인 노트4의 디스플레이보다도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자동밝기 기능에 대해서는 감탄을 금할수가 없더군요.
거의 모든 상황에서 그 상황에 맞는 밝기로 천천히 바뀌는걸 보고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이 점은 인터넷을 찾아보니 갤럭시 s7등에서도 적용된 점인것 같지만
오히려 삼성에서는 너무 가서 자동밝기를 꺼놔도 자기 맘대로 밝기가 조정된다는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아직은 아이폰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스피커
스피커가 뒤에 위치한 노트4에 비해 아이폰은 스피커가 통화구와 하단부
오른쪽으로 스테레오 스피커로 달려있어서 거치대 없이도 음량도 좋고 음질도나쁘지 않아 좋았습니다.
5. 리프레쉬, 쓰로틀링이 적은 점
노트4는 3기가 램을 가지고 있었어도 게임을 하고 있다가 인터넷 서핑을 좀 하고 나면
게임으로 화면 전환을 했을때 그 게임이 꺼져있는 경우가 대다수 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서 게임을 켰을 때
어제 플레이 했던 화면이 그대로 있는걸 보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트4는 게임을 계속 키다보면 쓰로틀링이 체감될 정도로는 발생하는데
아이폰은 게임 몇시간 실행한 것가지고는 쓰로틀링을 거의 느낄 수가 없더군요. 아주 좋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6. 배터리
노트4보다 배터리 용량이 적은데도 노트4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심지어 노트4도 작년 10월에 새로 산 배터리를 썼는데 말이죠.
7. 방수
요즘 폰들은 다 되는 기능이라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상당히 편하더군요. 물로 액정을 닦을 수 있다니....
장점으로 볼지 단점으로 볼지 애매한 점
1.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내게 알려준 것
사실 아이폰7이 출시되기 전에는 블루투스에 대해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제가 모바일 리듬게임을 주로 했었기 때문에 아무리 발전했어도 조금이라도
지연이 있는 지금의 블루투스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보니 정말 압도적인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에어팟은 아니지만 제이버드 프리덤 이어폰을 쓰면서 주변 사물이나 사람에게 줄이 걸릴 위험도
없고 페어링도 한 번 하면 키자마자 폰에 연결이 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야말로 신세계였죠.
그러나 제가 이것을 장점으로 보기 애매한 이유는 바로 지하철에서의 블루투스 끊김 문제 때문입니다.
3.5파이 이어폰잭을 없애고 무선 이어폰을 지향 하면서 지하철에서 lte만 키면
블루투스와 충돌이 일어나 노래 한곡당 끊김을 5번은 들어야 하는 현상 때문에
지하철에선 멀쩡한 폰 놔두고 태블릿에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듣는 굴욕을 겪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유튜브를 보려고 태블릿을 꺼낼 순 없었기에 결국 지하철용 차음성 좋은 유선이어폰을 하나 더 사는데에까지 이르렀네요..
꼭 좀 고쳐진다면 좋겠습니다.
단점
1. 폐쇄성
아이폰의 폐쇄성은 널리 알려진 점인데 이를 장점이라 평가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하지만 전 이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의 제어센터는 그 항목을 제가 마음대로 집어넣거나 뺄 수 없습니다.
물론 제어센터의 기능들은 전부 어느 시간이나 장소에선 필요할 수 있고
익숙해지면 그 버튼이 거기에 있는 것이 편할 수 있겠죠.
하지만 어느정도의 자율성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전 핫스팟(테더링)을 많이 쓰는데
거의 쓰지 않는 세로 화면 고정버튼이나 비행기모드 버튼을 끄고
핫스팟 버튼을 넣을 수 있는 정도의 자율성이요.
아이튠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동식 디스크로 음악이나 동영상만이라도 다른 프로그램 없이 옮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그렇게 보안성을 침해하는 일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미 사진은 이동식 디스크로 옮길 수 있잖아요?
앱 아이콘은 대체 왜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둘 수가 없죠?
꼭 맨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아이콘이 위치해야 하는 이유가
따로 있지 않는 한 아이콘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반' 멀티테스킹
안드로이드를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안드로이드는 화면을 분할하여 여러 앱을 실행시키는게 가능합니다.
노트4에서는 인터넷 앱을 동그란 버튼으로 최소화 시켜놓고 게임을 하다가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이 따로 작은 창으로
켜지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아이폰에선 그 뛰어난 최적화 능력을 가지고도 안드로이드에서 되는 이러한 진정한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3. 빠른 스크롤의 어려움
인터넷 서핑을 할 때 안드로이드는 손가락을 몇번만 아래로 스크롤하면 엄청 빠른 속도로 맨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은 맨 위를 터치해서 맨 위로 올라가는 기능은 있어도 맨 아래로 내려가려면 손가락으로 한참 스크롤을 내려야
속도가 약간씩 빨라지더군요. 좀 더 스크롤이 빨라지는 속도가 빨라졌으면 좋겠습니다.
4. 그외 자잘한 단점
알람의 음량을 따로 지정할 수 없는점, 앱스토어의 앱 설치속도가 인터넷 속도와 무관하게 느릴때가 있는 점
노트4와는 달리 간단한 필기가 불가능한 점(이건 제가 노트4를 쓰다가 넘어온거라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위에서도 잠시 말했지만 핫스팟 버튼이 설정에 들어가야 있는 점
핫스팟을 키면 상태바가 파랗게 변하면서 그걸 실수로라도 터치하면 설정으로 이동되는 점
은행어플을 이용할 때 폰에서 타행 공인인증서 발급이 안되는 점
기본 뮤직플레이어에서 폴더별 재생이 안되는 점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분명히 아이폰과 ios는 하드웨어와 그 최적화를 봤을 때 장점이 많긴 합니다.
특히 디자인은 화면 크기에 비해 좀 큰 것만 제외하면 너무나도 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문제, 폐쇄성과 멀티테스킹등 저에게 있어 단점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기계값도 있고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당분간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아이폰을 쓸 생각이지만
제가 느낀 단점들이 많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음 폰은 안드로이드가 될 듯 싶네요.
늦은 밤에 제 아이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썼는데 물론 아이폰을 쓰시는 유저분들을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도 지금은 아이폰유저니까요.
다만 안드로이드에서 넘어온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신따윌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점 .. 큰 장점이 아닌가요?
상세하게 잘 써주셨네요.
저도 '반' 멀티테스킹에 대한 부분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전 이어폰잭도 단점이라 생각돼요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변환잭도 주지만 충전하면서 한계가 있요. 또 7을 세달정도 사용했는데 가끔 렉 걸리더라구요.
가장 최근에 겪은 렉이
통화중 바탕화면서에 잠금버튼누르면 폰이 잠시 정지한다는거..
단점의 2번은 일부 아이패드에서는 됩니다 :)
아이폰도 될 것 같은데 안해주네요 ㅜㅜ
반 멀티태스킹이야 장단점이 고루 존재하는 부분인데
요즘 애플생태계,사용환경에선 단점이 더 많은거 같긴해요..
노트4는 3세대 전 폰이니
뒤쳐지는게 당연....하지않나 하네영
스냅 820 장착된 HTC10 폰이랑 아이폰7 같이 사용중인데
저는.. 성능이 아이폰의 장점인 것 같아요..
스냅 835 달고 나온다는 갤s8 도 아이폰7 보다 퍼포먼스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시점에..
G6 는 821 달고 나온대서.. 저는 패스..갤8은 이쁘지만 노트7 두번이나 교환하게 하고.. 순시리랑 엮인 시점에서 패스..
게임 안하시는 분들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게임 퍼포먼스 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ㅎㅎ
근데 화면 해상도 좀 올려주면 안될까 아이폰아..ㅠㅠ
HTC10 보다가 아이폰 화면 보면 한숨이...
정말 안드로이드와 IOS는 누가 더 나은가가 아니라
서로 장점과 단점이 다른 것 같아요.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어로 다 쓰고, 스마트폰은 아이폰으로만 계속 쓰다가 도난 당하고
안드로이드 1년 썼는데.. 안드로이드 처음쓸땐 이거 왜 이래? 그랬느데 쓰다 보니 적응되고.
1년뒤에 아이폰 쓰게되니, 그 잘 쓰던 아이폰도 불편한게 생기더라구요
안드로이드나 IOS 둘 다 장점이 있는거고, 단점도 있는거고
자신이 중요시하는게 뭔지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사용하면 되는거 같아요
저는 보안이나 개인프라이버시 쪽을 조금 더 중요시하고, 디자인도 아이폰이 조금 더 취향이긴 한데
여전히 녹화 중 녹음기능이랑 앱간 파일교환은 불편하다고 생각해요. 앱간 파일교환은 보안문제로 빡빡하게 한다고 하는거 이해해도..
녹화 중 녹음기능은 한국에서 발매하는 거엔 풀어주면 참 좋으련만..... 생각 합니다..
애플소프트웨어은 스스로 정리잘하는사람에겐 불편하죠.
프로그램이 정리해주니깐요.
아이튠즈 음악같은것도 사용자가 정리할려고하면 손이 많이 갑니다.
다른 프로그램 저장도 어디에 저장되어있는지 확인할려면 윈도우즈 훨신 손이 많이 갑니다.
저같이 정리 귀찮은 사람에게 장점이죠.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해주니깐요.
외국에서는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안되는 서비스도 많아요 ㅜㅜ
우리나라 아이폰은 사실 반쪽짜리임...
나름 댓글은 많이 달고 눈팅 많이 했는데 글로 베스트 온건 처음이네요!! 추천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댓글로 여러 의견 주신분들도 감사드려요!
정말 아이폰의 디자인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항상 핸드폰 교체할 시기가 오면 이번엔 아이폰을 한번 써봐야지 합니다만...내용에서 언급해주신 단점들이 디자인의 장점을 모조리 씹어먹는 느낌이어서 막상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ㅜㅠ
그래서 항상 아이폰의 디자인에 안드로이드탑재된 걸 상상하곤 합니다..
폐쇄성 최대 단점 중 하나는 통화녹음 불가입니다.
아이폰 매니아 제 친구 하나는 소송에 휘말리고 나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예상 외로 든든함을 느낄때가 있어요.
분쟁이 발생될 여지가 있는 통화가 녹음된다는건 그 녹음자료를 사용하든 하지 않든 흥분하지 않고 통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제가 폐쇄성을 장점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광고앱이나 바이러스성 앱이 안 깔려서ㅠㅠ
전에 계속 그런게 뜨길래 공장초기화도 돌렸는데
그래도 안 사라지더라고요ㅠㅠ
우와 저랑 똑같은 기종에서 비슷한 시기에 넘어오셨네요
저도 스크롤 부분은 정말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
workflow앱과 그 사용법을 익히시면 신세계가 열릴겁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갤럭시 s7등에서도 적용된 점인것 같지만
오히려 삼성에서는 너무 가서 자동밝기를 꺼놔도 자기 맘대로 밝기가 조정된다는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이부분은 아닌거같아요. 제가 s7쓰는데 s7자동밝기 빠르게반응하고, 자동밝기끄면 지멋대로조정안하는데요ㅎㅎ
아이폰 6-6s 쓰다가
진짜 뽑기운이 더럽게없어서인지
안드로 넘어왔는데
아이폰 외형디자인의 절반이라도
화면에 투자했으면 얼마나 좋을지....
아이폰4 쓰면서 완탈 반탈했다가 통품불량에 무한사과 크리맞고 그이후로는 쭉 순정으로만 썼는데
외형디자인은 그렇게 세련의 절정이면서
정작 화면은 투박한 폰트에
독바위의 그 투박하고 튀는 색깔의
전화 메시지아이콘ㅜㅜ
아기자기하게 폰 꾸미면 보는 재미 쓰는 재미도있는데
그거아시나요
Ios 카톡에는 카톡내에서만 폰트를 바꿀수있게
몇가지 폰트가 있어요ㅋㅋㅋㅋㅋㅜㅜ 눙물...
진짜 디자인은 잘뽑으면서 화면만 보면
사장님폰이 따로없음ㅜㅜㅜ
전 장점의 5번을 정말 공감했어요,
안드로이드는 조금쓰고 이것저것 하고 다시가면 꺼져서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 하는데
IOS의 경우 며칠이 지나서 그 앱을 다시 실행시켜도 대부분 사용하던 그 화면그대로 남아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난 그냥 터치감 하나만으로 아이폰 쓰는데...
좋은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저는 아이폰만 써봐서 안드로이드가 궁금했는데.. 이런건 좀 불편하다 싶었던 것들이 안드로이드에는 있군요.
블알못인데요 블루투스 끊김 현상은 블투 기기 문제 아닌가요? 버전에 따라 끊김이 엄청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저도 블투 이어폰이랑 헤드폰이 많은데 유독 끊김이 심한 것이 있고..어떤 이어폰은 펌웨어 업글하니 괜찮아 진것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아니면 죄송해요....(쭈글)
왠만한 내용들 다 동의해요...아이콘 배치라던가
특히 전 화면에 위젯 기능좀 제발..ㅜㅜ
내가 넣고 싶은 테더링 같은 아이콘 넣는다던가..
일단은 그냥 포기 상태에서 살고 있구요..
제일 큰 장점은...아이폰, 아이패드, 맥등 여러대 쓰면 아이클라우드 기능으로
방금 아이패드로 읽던 책을 그대로 밖에서 아이폰으로 읽을수있고
방금 찍은 사진이 집에 있는 맥에 고대로 다운 받아져 있고
맥에서 넣은 (페이지즈 등..)파일들이 그대로 거의 즉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동기화가 된다는 점이요..
그것떄문에 안드로이드로 넘어갈 수가 없네요..
1. 멀티테스킹 안됨.. 유투브로 뭐하면서 인터넷 어플사용 안됨..개불편.
2. 아이튠즈 노래 400곡 날라감..7+ 바꾸고 노래 안넣고 있음.
3. 아이콘배치 안됨. 아무리 이쁜배경있어도 아이콘이고 뭐고 대기화면에서도 시계조절도 안되고 무쓸모.
4.블투 연결이 안되요 그냥 안됨..
몇 가지 문제는 어플로 해결이 될 것 같은데...
전 애플사의 제품(iOS, 맥북 등등)과 안드로이드/윈도우즈 등과의 차이에 대해서 항상 이렇게 설명합니다.
"완성되어 있는 것을 사려면 애플을 사라. 그러나 커스텀하고 싶으면 안드로이드/윈도우즈를 사라".
폐쇄성과 개방성 이외에도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없이 많은 리뷰글들, 인터넷 유튜브 평가 동영상 들을 요즘 많이 보고 느끼는바.
자기가 직접 가서 만져보고, 마음에들면 사서 써보고 하지않으면 여기있는 장단점이
자신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는지 알수 없다.
나같은 경우엔 아이폰 써보니깐 오히려 나은감이 있고,
리퍼폰은 물론 엉망이지만 정품은 여기있는 단점들중 폐쇄성이니 뭐니 하는
옛날부터 사람들이 지적한 문제는 앱으로 다 되더라.
오히려 안드로이드처럼 이상한사람들 올려놓은 앱 받다가 해킹 당하는거보다야...
블투문제는 없엇고.... 뭐 케바케라고하니 이런글 쓰는사람들 경험은 잘 모르겠고.
노래 날라간다는데 왜그런건지 난 1년쓰면서 경험을 못했다.
결론은..... 궁금하면 자기가 애플샵, 안드로이드 폰팔이한테 가서 직접 써보고 사는게 낫다.
백날 인터넷 유튜브 동영상이니, 여기에 적힌 꼼꼼한 개인 장단점 리뷰니...
그리고 재대로 쓰려면 자기가 스마트폰 스펙과, 사용방법에 대한 이해를 재대로 하고 있어야겠지.
이동식디스크부분은 아이클라우드랑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나 다른 앱으로 해결하고 있긴 해요.
음... 홈버튼은... 일체형은 아니에요. 거기 먼지껴서 안빠지면 딥빡 ㄷㄷㄷㄷ 거기다 사파이어글래스다 아니다 말이 많더라구요. 전 생폰써서 흠집투성이라 잘 모르겠지만...
아이튠즈는... 조금 가벼워졌으면 좋겠어요. 맥북프로 쓸 때는 잘 몰랐는데 맥 미니나 윈도우에선 많이 무겁더라고요. 동기화 시스템 자체는... 워낙 오래써서 익숙해져버림 ㄷㄷ
애플 제품 고질적인 문제가 미디어가 잘 날라가는건가봐요ㅋㅋㅋㅋㅋㅋ
제 아이팟도 500곡이랑 동영상 다 날라간 뒤로 안써요ㅜㅜ 아이튠즈나 카피트랜스로 하나하나 넣기도 빡세고
제 친구도 한번 날라가서 그냥 스트리밍으로 듣더라고요
폐쇄성때문에 특히 아이폰 유저들이 스트리밍으로 많이 듣는듯...
요즘 ios 도 ㅄ같은게..
화면 슬라이드 하다가 중간에서 그냥 멈춤..먹통됨고.
스샷찍다 먹통..이건 하도 그래서 딴사이트에서도 물어봤는데.. 그냥 버그인듯.
팅기는 앱도 많고.
카페 갔는데 와이파이 잡을려고 하는데. 아이폰만 안잡힘..놋북 이랑 다른 스맛폰들은 잡히는데..뭐가 문제인지..
사진을 넣었는데 아이폰안에서는 못지움..무조건 아이튠즈 가서 삭제 해야함.
저이신줄 알았네요
저는 초창기에 아이폰 쓰다가 6-7년부터 계속 안드로이드로 넘어가 올해 초에 7+로 넘어왔는데요,
안좋은점
1) 통화 녹음이 안돼요
2) 밖에서는 블루투쓰 쓰는거 좋지만 자기전 이어폰 끼고 뭐 듣다가 자는게 좋은데 3.5미리 잭이 없으니 충전을 같이 못하네요.
3) 저도 무광블랙인데 왜 케이스 쓰는데도 페인트가 벗겨지나요?
4) 돈주고 산 앱 다시 사야되네요
좋은점
1) 듀얼카메라. 인물모드 하나로 디에셀알이 안부럽습니다.
2) 터치감, 빠르고 정확하고
3) 애플페이 - 앤드로이드페이보다 훨 좋네요. 비행기표, 쿠폰 등등
3.5파이 뺀 건 진짜 희대의 병크.. 거기다 변환잭 품질도 별로에요. 지금 변환잭 3개째 쓰고있는데, 하나는 분실 ㅡㅡ, 하나는 심각한 접촉불량. 지금 쓰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그냥 나중에 슈어에서 라이트닝포트 케이블 나오면 그거 사려구요... 진짜 잡스가 무덤 박차고 일어날 일임.
아 나쁜점 하나 더, 토렌트가 안되요..
에어팟 써 보시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
저는 캡쳐같은거 많이하는편인데( 옷 사진같은거)
캡쳐한 사진을 자르고 편집 해야하는데
아이폰은 캡쳐하면 제가 어플을 키거나 사진첩 가서 다시 편집을 해야하는 ㅠㅠㅠ
캡쳐 소리도 이제 안나니깐 편집하는 기능도 업뎃해주면 좋겠어요
이어폰단자 하나땜에 내내 쓰던 아이폰에서 안드로 갈아탔는데 통화녹음기능은 확실히 좋은 거 같아요. 다음엔 투폰을 쓰더라도 녹음기능 하나때문에 통화용 폰은 안드로 써야할듯.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시작해 5S까지 썼고 탈옥의 끝까지 보고 안드로 넘어왔는데요.
IOS는... 폐쇄적인 대신 사용자를 배려했다 느껴지는 기능들이 눈에 띕니다.
배터리도 확실히 오래감.
근데 개인적인 사용패턴으론 안드가 더 맞네요. IOS 다시 쓰라하면 못 쓸거 같아요.
아이폰 3gs > 아이폰 4s > 아이폰 5s > 노트5 를 쓰고 있는데,
아이폰은 5s 정도까지는 확실히 다른 기기에 비해 좋았던 거 같아요.
그 후로는 스마트폰이 평준화가 되어,
안드로이드 기기가 특별히 쳐진다든지 하는 건 없는 것 같네요.
스카이 아임백 같은 기계도 참 좋더군요.
베가 시크릿 노트나 lg g 시리즈도 그렇고.
전 삼성페이 때문에 당분간은 갤럭시 시리즈만 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