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사진 보다보면 clarity 슬라이더를 남용하는게 눈에 띕니다.
예를 한번 보시죠.
clarity 수치가 높을수록 이미지가 쨍한 느낌이 듭니다.저런 쨍한 이미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과연 자연스러운지는 의문입니다.
쨍하기는 한데 뭔가 어색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겁니다.그 이유는 명부와 암부가 서로 뒤섞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어색함은 HDR 보정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인데 clarity 수치를 높일수록 더욱 그렇게 보입니다.
저는 인물사진에서 clarity를 13정도 뺍니다. 그럼 인물톤이 좀 더 부드러워져요.
예 높이면 컨트가 세지고 낮추면 약해지죠.
지나친 수치만 적용하지 않으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clarity를 한글로 뭐라고 하나요??... 비슷한기능 자주쓰는분들 보이던대... 다 그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