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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부장이다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오토바이 타고 퇴근하는중인데 전화와서 친구인가 싶어서 받고서 가는중이야 멈추면 전화할게 했는데 계속 뭐라뭐라 함. 그래서 안들려! 전화한다고! 했더니 욕하는소리가 들림. 멈춰서 응? 했더니 부장이 내가 니 친구냐! 하며 씅을냄. 오토바이라 안들려서 그랬다 히니 이해는 해주는가같은데 삐진건 안풀린듯했음. 다행인건 금요일이였어서 월욜날 표정보니 까먹은듯.
ㅋㅋㅋ 부장님이 막 엄청 못되고 그런건 아닌가부다 ㅋㅋ 반가운 마음이 들 정도면 ㅋㅋ
알고보니 글쓰니 사장..
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부장님이 저를 너무너무너무 막대하다 못해
아주 그냥 막 친동생대하듯 해주셨어요
부장님이 말도 안되는 개그치면 앞에서 한숨쉬고..
제가 휴게실에서 담배피면 꼭 일부러 들려서
어려서 담배피면 뼈삭아 이자쉭아~ 끊어라 좀 하고..
문제는 술자리에서 술먹고 반말로 얼굴보면서
형준아 저것좀 같이 나눠먹자 쫌 퍼줘~~ㅎㅎ
응 그래~ 나눠먹어야 맛나지 하시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답하셨는데 이미 분위기는
저거저거 미친 슁키!!
부장님이 갑자기 괜찮아 쟤랑나랑 친구 먹어서 그래~
친구랑 동명이여서 전화로 몇번이미 실수를...ㅎㅎ
그다음 부터 제게 어이 친구~ 라고 호칭을...
가발을 벗으며 그게 바로 접니다 했으면 라인 제대로 타는.....
아쉽네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