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로 프랜차이즈 경*궁 뷔페로 소규모 돌스냅을
가게 되었습니다. 연출1시간 후 룸으로 들어온 후,
궁에서 차림상+고객 준비물 조합으로 세팅된
곳인데요. 보통 돌상업체를 안부른 곳이라면
실장님이 없어 돌잡이 진행하는 자가 모호한
경우가 꽤 있더군요. 그럴때면 어김없이 제가
흑기사를 자처합니다. 스케치 샷, 돌상원판 후
상위에 삼각대위 카메라에 리모콘 설치하고 제가
진행하면서
투바디 촬영이 가능합니다. A7m3 한대는
fe85.8 목에 걸고 촬영하면서 리모콘으로
24-35밀리 찬장바운스 치고, 입으론 진행을 하는
겁니다. 물론 돌잡이 소품소개는 부모중 한분이
판사봉 등 들어올릴때마다 입으로만 설명을 하면서
손은 투바디 촬영합니다. 아기 부모님들이 정말
고마워하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순서는 인사말, 케익떡
촛불점화,
생일축하 노래, 부모님 소감, 양가 할배님 덕담,
소등, 돌잡이, 맺음말, 머리에 하트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생각보단 진행이 재밌습니다.
멀티 플레이어 시네요. ㅎㅎㅎ
하다보니 적응 되더군요 ^^
와우 조만간 돌 업체 창업하실듯
아닙니다. 제가 그럴만한 능력은 안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