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차 됐네요.
친구가 1년 넘었을 때 저도 이민가고 싶다고 난리였죠.
친구 ㅡ 오지마~별로 안 좋아.
나 ㅡ 근데 넌 왜 안 돌아와?
몇 년 뒤 자리있다고 오라했는데 안 간다고 했습니다.
일식당 사장은 스폰서고
영주권을 빌미로 현지인 월급 절반만 준다고 하더군요.
1년 지나면 영주권이 나오는데
받으면 100% 그만두고 떠난다고...
친구에겐 가지 말라며 현지인 월급에 맞춰줬답니다.
사장은 교회 집사.
일식당 3개 거느리고 손님의 80%는 교회사람.
여튼 제수씨는 심심해 죽을지경이라고 하네요.
다리에 약간 장애가 있고 영어를 전혀 못해서...
암튼...캐나다 살기는 좋다고 하네요 ㄷㄷ
https://cohabe.com/sisa/118265
친구가 캐나다 스시맨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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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한 벗도 중학교 졸업하고 이민갔는데
친구 덕에 캐나다 몇 번 가봤지만,
정말 제가 살기엔 좋은 곳이더군요.
겨울 온도 영하 20도... ㅎㅎ
저도 딸린 식구들 다 떠나면 떠나볼까 생각중입니다.
우와~~~기가 막힙니다!!
저 날 운이 좋아서 날이 참 좋았습니다. 쌍무지개도 뜨구요. ^^
해외나가서 사는것도 참 좋아보이던데 ㅎㅎ
저도 그러고 싶네요.
혼자였음 당장 갔을터인데...
친구 녀석 젊어서 캐나다로
거의 맨손으로 이민 갔다가
은퇴하고 귀국했습니다. 젊었을 때 늦기 전에 도전해보시죠.^^
딸린 가족때문에 가기가 쉽지 않네요.
혼자면 진즉 갔을거에요 ^^
가족중에 장애가 있는 분이 있다면 미국 캐나다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곳이죠.
불편함이 없긴 없다고 하네요.
친구 와이프 말로도...
어디서 살든 자기가 행복한 곳이 좋은 곳입니다. 그냥 심심한 천국이나 재미있는 지옥이냐.. 어디가 본인 성향에 더 잘 들어 맞는지 보면 되는거죠뭐.
캐나다가 문제이기 이전에 사장이 한국사람인거 잖아요.
전 밴쿠버로 유학 갔다 왔었는데, 심심하고 외로운거 빼면 살기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