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차 됐네요.
친구가 1년 넘었을 때 저도 이민가고 싶다고 난리였죠.
친구 ㅡ 오지마~별로 안 좋아.
나 ㅡ 근데 넌 왜 안 돌아와?
몇 년 뒤 자리있다고 오라했는데 안 간다고 했습니다.
일식당 사장은 스폰서고
영주권을 빌미로 현지인 월급 절반만 준다고 하더군요.
1년 지나면 영주권이 나오는데
받으면 100% 그만두고 떠난다고...
친구에겐 가지 말라며 현지인 월급에 맞춰줬답니다.
사장은 교회 집사.
일식당 3개 거느리고 손님의 80%는 교회사람.
여튼 제수씨는 심심해 죽을지경이라고 하네요.
다리에 약간 장애가 있고 영어를 전혀 못해서...
암튼...캐나다 살기는 좋다고 하네요 ㄷㄷ
https://cohabe.com/sisa/118265
친구가 캐나다 스시맨으로 갔습니다.
- 친구가 캐나다 스시맨으로 갔습니다. [12]
- 낭만셰프 | 2017/02/22 16:30 | 4376
- 7~8명이서 아메리카노2개 시키는게 맞는겁니까? [32]
- 뭔데 | 2017/02/22 16:29 | 4017
- 오뎅탕 끓이기 저만의TIP [42]
- 奎규 | 2017/02/22 16:29 | 3652
- 자1살할 수 밖에 없는 망가 [13]
- 유정천 | 2017/02/22 16:29 | 4290
- 카메라 구매하면 박스뚜껑에 이름쓰고 보증서에 이름써서 보내나요? [6]
- Photobylee | 2017/02/22 16:29 | 5347
- 아무때나 도발을 하면 안되는 이유 [4]
- 맹길 | 2017/02/22 16:29 | 5485
- 아빠미소 호불호 [22]
- 유정천 | 2017/02/22 16:28 | 4313
- 너희들 중 ㄹ혜보다 깨끗한 자가 돌을 던져라! [50]
- faustz | 2017/02/22 16:28 | 5471
- 현수막 합성 부탁드립니다~^^ [4]
- EastHeart | 2017/02/22 16:26 | 2195
- 벽걸이 티비를 설치했는데...(사진) [40]
- 월베호날두 | 2017/02/22 16:26 | 2121
- 구형 대포 300mm 아시는 분.. [9]
- snipersound | 2017/02/22 16:24 | 2324
- 너무 귀여운 두부 망가 [4]
- 유정천 | 2017/02/22 16:23 | 2962
- 포켓몬고를 시작하신 아버지의 메모 [9]
- 악의신 | 2017/02/22 16:23 | 3861
- 조별과제 멍청한 개념녀 [7]
- 흰꼬리 늑대 | 2017/02/22 16:22 | 3322
- 국뽕 역체험 해보기 [18]
- 무민 | 2017/02/22 16:22 | 2704
제 친한 벗도 중학교 졸업하고 이민갔는데
친구 덕에 캐나다 몇 번 가봤지만,
정말 제가 살기엔 좋은 곳이더군요.
겨울 온도 영하 20도... ㅎㅎ
저도 딸린 식구들 다 떠나면 떠나볼까 생각중입니다.
우와~~~기가 막힙니다!!
저 날 운이 좋아서 날이 참 좋았습니다. 쌍무지개도 뜨구요. ^^
해외나가서 사는것도 참 좋아보이던데 ㅎㅎ
저도 그러고 싶네요.
혼자였음 당장 갔을터인데...
친구 녀석 젊어서 캐나다로
거의 맨손으로 이민 갔다가
은퇴하고 귀국했습니다. 젊었을 때 늦기 전에 도전해보시죠.^^
딸린 가족때문에 가기가 쉽지 않네요.
혼자면 진즉 갔을거에요 ^^
가족중에 장애가 있는 분이 있다면 미국 캐나다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곳이죠.
불편함이 없긴 없다고 하네요.
친구 와이프 말로도...
어디서 살든 자기가 행복한 곳이 좋은 곳입니다. 그냥 심심한 천국이나 재미있는 지옥이냐.. 어디가 본인 성향에 더 잘 들어 맞는지 보면 되는거죠뭐.
캐나다가 문제이기 이전에 사장이 한국사람인거 잖아요.
전 밴쿠버로 유학 갔다 왔었는데, 심심하고 외로운거 빼면 살기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