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의 의미를 정하는건 사회라는게 주제인데
영화속에서 행위는 일정하지 않은 기준으로
이뤄지는 폭력이고 사회는 그냥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사회임.
아서는 불쌍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평범한 소시민적 인물이 아님.
철저히 조커가 되도록 처음부터 빌드업된
인물이지.
결국 조커라는 인물을 통해서
이유없는 폭력과 살인조차 사회가 원하면
하나의 영웅적인 의미로서 정당화 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거임.
대부분은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겠지만
실제로 아서라는 인물에 깊이 공감하고
받아들일 사람도 있는거임.
쉽게 설명하면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이
존나 과장된 인물인데도 거기에 깊이 빠져드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지.
PC충이 깎아내림 ㅅㄱ 같이 쿨병걸려서
이 지랄하기엔 영화 자체가 말하는게
거북하고 역겨울 수 있음.
그에 대한 호불호는 당연히 나오는거고.
내 주위에서는 역겹다 재미 없다 그런 말이 많긴 했음
그래도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기도 한 거 같더라.
멀리 찾아볼 거 없이 나조차도 이기심 때문에 남한테 피해를 주는 일도 있곤 한데
나는 한 번 가벼운 마음으로 한 걸지라도 당한 그 사람은 이미 오늘만 백번째 당하는 걸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건 좋다고 봄
문제를 직시할 기회를 주는거니까
눈가리고 아웅하면 문제는 그대로 남는 법이니
내 주위에서는 역겹다 재미 없다 그런 말이 많긴 했음
그래도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기도 한 거 같더라.
멀리 찾아볼 거 없이 나조차도 이기심 때문에 남한테 피해를 주는 일도 있곤 한데
나는 한 번 가벼운 마음으로 한 걸지라도 당한 그 사람은 이미 오늘만 백번째 당하는 걸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건 좋다고 봄
문제를 직시할 기회를 주는거니까
눈가리고 아웅하면 문제는 그대로 남는 법이니
알겠음
미래엔 새로운 감각을 알린 영화라고 전해질꺼 같음 뭔가 감정의 뒤편을 긁는 느낌
일단 가족끼리 볼 영화는 아닌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