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때 받아쓰기 빵점 맞아서 나머지공부만 하고
뒤에서 2~3등하던 공부 정말 못했던(간신히 전문대 졸업) 친구가 동창회때 보니 지방 중소기업사장이 되었네요
믈론 집안도 잘사는 친구는 아니었고요
88학번인데..친구들이 신기해 함요
아직까지는 공부못해도 잘살수 있다..증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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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성적은 뭐...
중.고등 다 못했어요..전문대도 원서쓰면 가는과""라고 말하네요.
저도 88인데...
막차학번들...
교복도 대학도 교련도...
빈갑습니다. 교복입었었죠"" 그러다 자유화~ 프로스펙스.니이키.퓨마.위크엔드..전 지방이라 약사이들,교수아들들만 나이키.프로스팩스 신발을 신고 다냤고 엄청 부러웠죠
전 시장표 5천원 하던 신발..지금도 가억이 생생하네요
5천원 페가수스..ㅋ
공부 잘했으면 대기업 임원하면서 중소기업사장한테 갑질할 수 있었을지도. 될놈될이죠.
건달도 임원 사장인경우 많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반 꼴지, 전교 뒤로4등까지 해 봤던 공부랑 담쌓았던 사람인데
지금 세계 여러나라 명문대학 교수, 박사, 의사들과 일을 하고있네요.
인생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
오"성공하셨네요 ㅎㅎ
공부 잘해서 돈 못벌어유~
그래도 기회가 만겠죠
공부를 잘했냐가 아니라
어떤과정을 거쳐 중소기업 사장이됐냐가 중요한듯!
진짜 운빨로만 된건지 공부보다 더한 노력이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