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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입구 속에 보인 건 아이의 낯빛보다 더 창백한 색의 대리석 바닥이었다
문과가 또...
오바싸지마 만원으로 햄버거 먹을거야~
가방 입구 속에 보인 건 아이의 낯빛보다 더 창백한 색의 대리석 바닥이었다
이 마지막 문장은 정말.... 책을 정말 많이 읽으신분이거나 글을 업으로 하시는분이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은 문장 진짜 잘뽑은거같음
ㅋㅋ 만원으로 가챠간다
문과가 또...
시발 새벽에 존나 슬프게 만들지마 개같은놈아
글 존나 잘쓰네
이거 처음 봤을 때 눈물 찔끔 나던데 ㅠㅠ
순식간에 글쓴이 개색히만들어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