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G전자가 스마트폰 G5를 생산할 때 금속 케이스를 공급한 부품업체들이 제품 설계 오류 등으로 대규모 불량이 발생한 탓에 심각한 자금난을 겪게 됐다며 LG전자에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LG전자의 2차 하청업체 10여곳이 모인 'LG전자갑질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LG전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세계 첫 분리형 금속 케이스 스마트폰인 G5는 LG전자의 설계 오류 등으로 초기 수율(불량 없는 양산 비율)이 20∼25％에 그쳤다"며 "LG전자는 불량에 따른 손해를 1차 하청업체인 한라캐스트와 2차 하청업체들에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LG전자의 2차 하청업체 10여곳이 모인 'LG전자갑질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LG전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세계 첫 분리형 금속 케이스 스마트폰인 G5는 LG전자의 설계 오류 등으로 초기 수율(불량 없는 양산 비율)이 20∼25％에 그쳤다"며 "LG전자는 불량에 따른 손해를 1차 하청업체인 한라캐스트와 2차 하청업체들에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LG전자 'G5' 또 발화...회사는 소비자 피해 외면
G5 사용자인 소비자 오 모씨는 지난 10일 제보란을 통해 지난해 5월에 구입한 지 1년도 안된 G5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중 충전 잭에서 연기가 발생하다가 불에 타버렸다고 전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오씨는 “충전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뜨거워 놀랐다”며 “최근 타사 스마트폰이 터지는 등 안전 때문에 사용하기 무서워 환불하고 싶다고 했으나 환불이 불가능하다고만 한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배터리 한 개, 타버린 케이블 교체말고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이것도 서비스차원에서 해준 것"이라며 선심 쓰듯 발화 원인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LG전자 관계자는 일부 매체를 통해 G5 발열문제와 관련해 “발열 현상이 처음 발생한 건 아니다”며 “몇 건 발생한 상황에서 정책상 제품 교환이나 반품은 불가능하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불거진 LG전자 G5의 발화 사례가 일부 발생하고 있지만 막상 G5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보호받을 수 있는 규정조차 없는 상황이다.
LG G6, 모듈형 포기에 뿔난 G5 구매자들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438
공정위, 6년간 위장계열사 72개 적발…LG그룹, 23개로 1위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63
공정위, 위장계열사 적발하고도 ‘경고’ 처분
LG그룹, 적발 위장계열사 23개로 1위
울산 남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얼마 전부터 G5를 사용하면 잔상이 계속 비쳐져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서비스센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자 원래 휴대전화에 생기는 증상으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이 아니며 액정을 교체하더라도 지속될 문제라고 했다. 이전에 사용했던 단말기에선 이런 증상이 없었다고 하자 "휴대전화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화면 밝기를 어둡게 조정하며 사용 중 충전을 하지 말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 씨는 "문제 해결할 생각은 않고 사용을 줄이라니...이런 상황에서 문제 없다며 수리를 거절하는 행태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 씨는 "문제 해결할 생각은 않고 사용을 줄이라니...이런 상황에서 문제 없다며 수리를 거절하는 행태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전작인 G4와 V10에서도 잔상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불만이 계속해 제기된 바 있다. LG전자는 G4부터 V10, G5, V20에 이르기까지 QHD IPS 디스플레이에서 색재현율 등이 업그레이드된 ‘QHD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그 이전 모델인 G3 등에선 잔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퀀텀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G4부턴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과 아이폰 등은 FHD화질에 IPS 디스플레이를 쓰는데 잔상이 생기지 않는다. QHD화질에 IPS을 채용하면 잔상이 생긴다는 분석도 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G4, V10, G5 V20 등의 제품들 모두 어느 정도 잔상이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지적이다.
LG전자 서비스센터 측은 "최근 출시되는 LG 휴대전화들이 IPS 디스플레이여서 열을 받으면 그 상태로 구워져 화면에 흐릿하게 잔상이 남으며 열을 받은 시간에 비례해 남는다"고 설명했다.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과 아이폰 등은 FHD화질에 IPS 디스플레이를 쓰는데 잔상이 생기지 않는다. QHD화질에 IPS을 채용하면 잔상이 생긴다는 분석도 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G4, V10, G5 V20 등의 제품들 모두 어느 정도 잔상이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지적이다.
LG전자 서비스센터 측은 "최근 출시되는 LG 휴대전화들이 IPS 디스플레이여서 열을 받으면 그 상태로 구워져 화면에 흐릿하게 잔상이 남으며 열을 받은 시간에 비례해 남는다"고 설명했다.
솔직히.. 오유에서 왜 응원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기업이긴 합니다.
독립운동가 후원한다고 착한엘지라 하지만 하는 행태는 착하지 않습니다.
삼성도 엘지도 똑같은 대기업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as는 삼성이 조금 더 낫겠네요. 아몰 1회 교체는 가능하니..
저도 g5 샀다가 잔상생겨서 액정이랑 모듈 안맞는 문제때문에 모듈도 같이 한번에 교체하고 어머니께 드리고나서 v20 사서 쓰고있지만, 그래도 as는 LG 네요. 어머니가 사용이 그리 하드하지 않으신것 때문인지 아님 액정교체 때문인진 몰라도 어머니는 지금까지 잔상이 한번도 생긴적 없고요.
G5 전에 노트5 썼는데, 1년 되기 정확히 5일전에 삼성전자 용산 하이테크 서비스센터에 찾아갔었는데 무슨 프로그램을 한번 돌려보더니 배터리는 이정도면 재량으로 해드릴수 있다며 무상교체, 액정은 '이정도가지고 본사에다 넘기면 빠꾸먹는다고, 그래서 못바꿔드린다' 라는 말만 듣고 돌아왔네요. 상단바만 제외하고 다른부분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아주 노랗게 잘 익었는데 단호하게 빠꾸를.. 그럴줄 알았으면 화면밝기 100으로 해놓고 기본키보드 띄워서 제대로 확 박히게 해서 가져갔어야 할까 봐요. 갤2,3,5 노트2,3,4,5 까지 일곱대를 삼성꺼 사서 썼는데 유일하게 번인 생겼던 노트4 노트5 둘다 저딴식으로 서비스 거절당하고 나서 LG로 갈아탔습니다. 마지막에 그나마 AS는 삼성이 좀더 낫다는 말 듣고 갑자기 확 올라와서.. 죄송합니다.
삼성이나 엘지나 대기업은 다 똑같죠
삼성 1회 교체권도 빛좋은 개살구인게
교체하고 2달만에 같은 현상 일어남
문제해결이 전혀 안됨
법이 바껴야함
LG는 혼자 나쁜 큰 기업이지만
삼성은 국가를 조종하고 있는 나쁜 기업입니다.
애플도 as맞긴 폰 절대 못 돌려 받는게 아직도 약관에 있을거고
중국 회사들도 최소한 내수용 제품의 백도어 논란은 거의 명백하죠
세상엔 좋은 기업이 없습니다.
소비자가 적정하게 선을 정해야죠
애플은 동남아의 어린이들을 착취하는 더 나쁜 회사죠.
어제부로 플래그쉽이였던 V10과 G4 차기OS지원중단발표로 그랜드슬램! 이기세대로라면 G5와 V20엿먹는거도 시간문제
땡스 엘지 주변에 v10추천해줘서 욕이란 욕은 다먹어서 내가 오래살겠구나ㅋㅋㅋㅋㅋ
그런데 요기선 다른회사도 마찬가지라고 하는게 대세인건가 차게에서 그소리하면 반대 수두룩하게 먹는데 ㄷㄷㄷ;
아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G4사용자인데...
잔상이 남던데...
제길 불량이었던거였네...
아무리 그래도 저는
삼성보단 엘지...
현기보단 쉐보레
롯데리아보단 맥도날드
다 똑같은 악이라면 이것도 차악을 택해야하지 않을까싶음
솔직히 거의 모두가 악이라
차악이라도 우쭈쭈 해줘야
좀 더 나아지는 척이라도 하는 현실이라
차악 밀어주는거죠
V10쓰는데요. 저도 잔상 남는거 불편해요.
가끔 가만히있던 폰이 손이 뜨거울정도로 발열이 되다가 꺼지기도 하는데
기기 최고온도 48도였나라고 50도 이하는 발열로 보지는 않는다 하네요 ㅋㅋㅋ
근데 그보다 더 불편한거.. 사용하고있는 1년동안 배터리 충전단자 고장으로 3번이나 수리했습니다.
수리하고 두어달 지나면 충전이 깜빡깜빡 잘 안되다가 완전 맛탱이 가버리면 수리하는 패턴이에요. 처음 한번은 무료로. 그담엔 제값주고 수리하고.
세번째 같은증상으로 계속 고장나는데 완벽하게 조치할수 없는거냐 하니 보충수리 해줘서 지금 쓰고있네요.
그 수리 한지 한달 지난 지금 또 충전기 인식이 깜빡깜빡 하기 시작하고있어요....
충전단자가 고장나는거 제 가족핸드폰 경험 통틀어 처음 고장나본거고.
한 제품에서 같은증상으로 여러번 계속 고장나는것도 처음이에요..ㅠㅠ
검색해보니 제폰만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lg는 명절 전에 1차 하청업체인 한라캐스트에 현금지급을 완료함. 문제는 1차 하청인 한라 캐스트가 2차 하청을 줬는데, lg한테 돈만 받고나서 2차 하청에 지급 안하고 부도 처리를 낸거임. 근데 기사에는 Lg가 저런걸로 보도됨. 기레기들 클라쓰...
수리센터도 케바케인거같기도..
LG G4 수리만 3번받았는데 한번은 자체결함이지만 두번은 내과실인데
나중에 전화오면 결함재발했다고 말하라고하면서 무료 메인보드교체 두번해주신
딱 차악이라는 말이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차악도 악이죠.
멍청하지만 착하다?
마케팅 못하는 순진한 친구?
엘지 마케팅이 유자게에?
저는 솔직히 엘지 소재로 웃으라는 게시글들을 썩 좋게 보지 않습니다.
실제로 알바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딱히 알바가 아니더라도 자발적으로 돈도 받지 않고 알바노릇을 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잘한 점만 칭찬하는 거죠. 완전 착한놈 아니면 나쁜놈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예요.
태블릿도 사후지원 개판입니다..
g패드2 10.1 쓰는중인데 블루투스 테더링이 안됩니다ㅡㅡ;
업데이트때 블루투스 fan파일을 빠뜨렸다는데 계속 문의해도 1년이 다 되도록 수정 안해줍니다..
우리가 엘지랑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더 좋은 놈 나오면 갈아타면 되졍.
차악이죠. . .
그래도 삼성처럼 나라를 말아먹으며 세습하진 않자나요.
회사경영내에 부조리는 따로 처벌하더라도 세습체겨에서 삼성과 너무 차이가 나기에 그나마 삼성보단 엘지를 선호합니다
누가 lg 착하다고 했나요.걍 유머소재로 광고도
못한다고 비꼰적은 있지만.
LG가 차악이라니.. 노동자들한테 타사제품 못쓰게하고 더 비싸게 팔아먹고 서비스도 엉망으로하는 최악의 기업중하나인데..
착한놈이 아니고 그나마 덜나쁜놈이죠.
소비자가 선량하다는 가정만 놓고보면
그것도 그런데
다들 아시지 않나요
상상도 못할 진상및 이득만보는 쓰래기들도
소비자로 있지요. 양심판 하이에나마냥 달려드는
개인차이지만..
결국 시민의식이 올라가야
전체적인 이런 기업들의 행동에도
맞는 영향을 즐거라 생각합니다
애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애플은 스토어 노조를 정면으로 박살낸 기업입니다
하나하나 도덕성 세세하게 따지면
폰같은거 못쓸걸요
G5살려내씹새들아.. 잔상존나진하게남아서 4번교체했는데 이제포기했다..
ㅎ.. 기업이 국가를 조종한다라... 기업이 정권바뀔때마다 긴장타는걸로아는데
그나마 저도 차악을 선택하고 싶은데 LG는 기업의 도덕성보다는 스마트폰의 안정성이 떨어져서 못 사는중입니다.
흔히 말하는 무한부팅이 G3부터 지금까지 지속되니 외국이라서 A/S도 받기 힘든 현상황에는 더욱 손이 안 가게 되더군요.
참고로 애플은 법정 유리함을 이끌기 위해서
정치권에 정치자금도 지원하는데
그럼 아이폰도 쓰지 말아야할까요?
중국폰을 쓰면 그건 더 가관일꺼고 말이죠
소니는 모르겠네요
칼같은 기준에 이분법적인 생각으로 가면 끝이 없어요
이 사건이 엘지탓만이 아니라는게 리플 중간에 있네요...
잘한건 잘했다고,. 못한건 못...
잠시만,... 중간댓글에 1차하청에는 돈을 줬는데, 2차하청에서 돈먹고, 부도내고 튔어?
잘못된정보로 비공드림
엘지랑 섐숭은 사돈입니다 ㅋㅋㅋ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최악을 피하려고 그러는 것이지요
전에 g3 썼었는데 설계불량으로 큰 문제가 두 개 있었습니다.
케이스에 크랙이 생기는 것과 보드 불량으로 화면이 안 나오는 건데요.
크랙이 생기는 건 출시 초반에 나와서 묻으려다가 일이 커지자 그냥 다 해준다고 했습니다.
보드 불량은 2년 다돼서 발생해가지고 그냥 모르쇠입니다.
g3 페이드아웃으로 검색해보면 자가수리하는 방법 엄청 나옵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발생하는 설계 불량인데 출시한 지 2년 됐다고 as해줄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래도 삼성보다는 lg라는 분들 많은데, 저도 그 생각으로 썼다가 써보면 엄청 짜증납니다.
요즘은 성능이 상향평준화 돼서 그냥 중국폰 직구해서 사는 게 훨 낫습니다.
G4 6개월 써보고 LG폰은 쓰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대폰 품질 서비스를 떠나서 직원 근무환경부터 보면 헬지라 부를만합니다. 모 중공업 다니던 지인이 이직을해서 들어갔는데 무릎꿇고 빌어서라도 돌아오고 싶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얼마전에 MC사업부 과로사 2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