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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동적촬영시 고속동조??

안녕하세요
스트로보에 관한 질문입니다
실내 행사촬영시, 피사체는 동적이면, 스트로보를 촬영해서 선명한 사진을 얻으려고 합니다
선막 후막 고속 에서 고민이 되는데,
여태까지는 후막을 사용했습니다.
동적이기때문에, 놓치더라고 셔터막이 닫히는 순간 열리는 후막으로 마무리를 잡아 줄 것이라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셔터스피드가 180이나 250인가에서 제한이됩니다.
셔속이 더 빠르면 좋을 것 같아서 고속 동조를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광량이나 충전속도가 조금 느려지겠지만
실제로 실내행사촬영시 스트로보를 사용할 때
싱크를 고속으로 두시는 뷴 계신가요?

댓글
  • 해피스냅퍼 2019/09/30 07:33

    실내에서 스트로보를 사용하시면 셔터스피드가 큰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스트로보가 터지는 순간에 노출이 집중되기 때문에
    그 순간은 2만분의 1초 정도로 극단적으로 짧거든요.
    한번 실험삼아 집에서 샤워기를 틀어놓고 물방울을 찍어보세요.
    대개 셔속이 한 2000~4000정도는 돼야 물방울이 정지한 사진을 찍을수가 있는데
    스트로보를 터트리며 찍으면 셔속을 125로 해도 물방울이 정지한 사진을 얻을수가 있어요.
    말씀하신 후막동조는 어떤 동적인 사물과 정적인 사물을 동시에 표현한다는
    예를들어 배경의 자동차는 지나가는 궤적이 나타나는데 인물은 딱 정지해 있다던가
    그런 경우에 자주 쓰는 기법이고 전체 사물이 정지한 상태를 촬영하라는 목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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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우스케 2019/09/30 12:3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러면 보통 실내행사 촬영작가님은 선막(기본세팅)으로 두고 하시는 분이 많은가요?
    혹시, 바쁜행사인데 피사체가 멀어 빛의 광량이 부족하지만 정지된 샷을 찍고 싶을 때에는 고속동조에 충분한 셔속으로 맞춰두어도 괜찮은건가요?
    실내에서 선막 후막 고속 차이가 없다면요
    매번 세팅 바꾸기가 힘들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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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9/09/30 12:34

    글쎄요... 피사체가 멀어 광량이 도달하지 않으면서 동체인 샷에는 어떤것이 있을지 제가 좀 가늠하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추측하건대는 원판 부케샷이거나 어머님 화촉밝히러 오실때 얼굴 그림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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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아상어뚜루뚜 2019/09/30 10:05

    아마 플래시의 듀레이션 타임도 그만큼 따라줘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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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우스케 2019/09/30 12:32

    네 듀레이션타임 짧은것이 유리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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