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4 사용자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캐논만 15년 넘게 사용하다가 이번에 소니로 넘어왔는데요.
첫 소니 제품이 알포네요. 그런데 한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모든 메뉴를 한국말로 캐논에서는 지원해서 열심히 사용했었는데, 미국에서 구입하니 소니의 언어설정이 한국말이 없네요. 가장 난감했지만 열심히 적응 중이구요.
85금을 물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노이즈가 상당하더라구요.
질문입니다.
1. 물론 라잇룸으로 잡을 수 있지만, 원래 이런 충격이 있는건지...대낮에 iso 100을 놓고 열심히 찍었는데도 노이즈가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고수님들 셋팅을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DRO를 끄면 좀 더 낫다고 해서 꺼봤습니다. 맞나요?
그리고 전자셔터 키면 노이즈에 더 취약하다는 글을 봐서 알포에서 전자셔터 셋팅하는 곳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9영상을 봤는데, 전자 셔터랑 그냥 셔터랑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알포는 셔터 소리가 이렇게 흐물 거리는게 맞는지?
2. 알포 사용자님들께서 저같은 소니 첫사용자에게 권장하시는 주요셋팅을 알려주시면 한번 열심히 따라해보겠습니다.
오막포와 좋은 엘렌즈들을 과감히 처분하고 왔는데 셔터 소리부터 좀 멘붕이 오지만 또 칼핀의 매력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셔터소리부터 좀 더 전자식 소리가 아니라 기계식 소리도 나게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