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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영어/기술 없는 분이 해외 진출하는 방법/ - 드리는 말씀 -

안녕하세요.
제가 쓴 해외 진출 글 2부에 달린 댓글들을 보다가 하나하나 답을 달기에는 너무
많아서 이렇게 따로 글을 하나 씁니다.
 
제 글은 상당부분 저의 실제 경험입니다.
일단 논란이 되었던 부분부터 보겠습니다.
 
1. 기술학교 나와서 첫달 200만원, 6개월 후 야근까지해서 250만원 급여
 
제가 기술배우고 나왔을 때 첫 직장에서 일당 10만원 받았습니다.
같이 취업한 제 동료는 일을 좀 못한다고 8만원 받았지요.
한달 20일이면 200만원, 야근, 주말 근무 좀 하면 250만원 가능합니다.
사실 이것도 대기업 기술연수원 출신이면 첫월급 200만원 받으면 적다고 생각할 겁니다.
관련 링크 몇개 걸께요.
 
기술학교 나오면 최소 일당 10만원이라는 글
https://blog.naver.com/exride/220833339304
아래는 여자 용접사에 대한 내용인데, 이 분들이 한달에 150만원도 못받으면 험한 일을 할까요?
https://blog.naver.com/haeil_welding/220830466096

2. 호주 워홀가는데 무슨 1000만원 모아가냐?
 
해외에서 써먹을 수 있는 기술 익히는데 최소 9개월은 걸리고,
그 기간동안 모을 수 있는 돈이 천만원 정도 라는 겁니다.
만약 한달에 120만원 급여 받는다면, 한달에 50만원씩만 모아도 9개월이면 450만원입니다.
이 돈만 있어도 호주 갈 수 있습니다.

3. 해외 진출 이라더니 호주만 해외냐?
 
아직 글에서 호주도 나가지 않았는데, 제가 호주만 얘기 할 꺼라고 어떻게 생각 하신겁니까?
호주 뿐 아니라 제가 살았던 뉴질랜드, 캐나다도 다룰 예정이었습니다.
첫번째가 호주였던거구요.

4. 현장에서 대학 4년제 출신이면 우대한다고?
 
다시 제 글을 잘 보세요. 저는 4년제 출신이 우대 받는다고 쓰질 않았습니다.
오히려 놀린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썼지요.
현장에서 물어보지도 잘 않지만, 저 역시 4년제 나왔다고 하면,
공부 많이 한 똑똑한 사람이 이런 곳을 왜 왔냐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5. 퇴근하면 오로지 내 시간이라서 즐겁다?
 
네. 저는 그렇습니다.
일할 시간 딱 일하고, 작업장 불 꺼지면, 집에 가서 제 시간 가졌습니다.
그럼 기계들이 다 현장에 있는데, 집에 가져와서 할 수 있나요?
기술직이 퇴근하면 집에서 쉬지 그럼 일할 수 있습니까?
 
사무직일 때는 메일로 보내놓거나 USB 에 넣어와서 집에서도 일했었죠.
저는 12시간 모니터 보면서 앉아서 일했던 사무직보다
다리 아파도 이리저리 다니면서 일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요. 근데, 이게 현실감 없는 얘기입니까?

6. 너무 쉽게 썼다? 노오력 과정이 생략됐다?
 
제 글에 깨지며, 혼나며 배우고, 눈물을 머금고 이겨냈다 라는 부분 안 읽으셨나요?
영어책 두권을 너덜너덜하게 다 외울정도로 보는게 쉬운겁니까?
많이 줄여서 쓴 글인데도, 스크롤이 상당이 내려갔습니다.
 
피튀겼던 고생담이 본 글의 주제가 아님을 알지 않습니까?

7. 영어 그래머인유즈 책만 본다고 영어가 되진 않는다?
 
당연히 영어책 한권 본다고 원어민처럼 되진 않겠죠.
저는 여행 영어책을 다 외우고, 그래머인유즈를 너덜너덜할때까지 정독해서 외울 정도면
해외에 가서 잡 인터뷰 때 자기가 가진 기술을 소개할 정도는 된다라고 썼습니다.
 
제가 말한 영어책 두권 통달했는데, 자기가 무슨 일 하는지 영어로 말도 못할 거라고 보십니까?
 
저는 아이엘츠 제너럴, 아카데믹 둘 다 7.0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영어 초보자에게 조언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논란 부분은 이 정도면 답변 드린 것 같습니다.
 
그럼 왜 제가 이런 글을 쓰는지 알려드리죠.
 
저는 영주권 받기까지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영주권 받으면 제 시행착오를 해외 진출을 원하는 분들에게
알려서 도움 드리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삼았습니다.
 
이번에 거의 3년만에 한국에 오게 됐고,
제 얘기를 할 수 있는 곳을 연락해봤습니다.
전에 강연을 한 적도 없고, 인지도도 없어서 강연 잡기 힘들더군요.
 
힘들게 세 곳 강연을 잡을 수 있었고, 장소를 지원 받을 수 있어서 다 무료로 했습니다.
제 무료 강연 참석하신 분 계신지 모르겠지만,
강연자료에 제 9년간의 노하우를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했고,
두 달간 만든 PPT 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시급 45불 이상 입니다.
지금 돌아가서 일하면 한달에 세후 만달러 가까이 벌수도 있습니다.

통역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동료들이 어서 돌아오라고 합니다.
돈 벌려고 강연하는 거 아닙니다.
강연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유명인사가 아닌 이상 강연을 유료로 해서 많이 벌어야 몇십만원 입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하루 일당도 안되는 돈 벌려고 강연할까요?
 
왜 안돌아가냐구요? 3월 강연 잡힌 것 때문에 약속 지키느라 남아 있습니다.
그 강연 끝나면 바로 돌아갈 겁니다.
 
캐나다 돌아가서 일 복귀하면 바빠서 글 못남길 것 같아서
한국에서 여유 있을 때, 강연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오유 게시판에 시리즈로 남기려고 했는데,
 
뇌내망상, 나이가 몇살이냐?, 홍보하려고 하는거 아니냐? 현실성 없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서 사는 사회지만 솔직히 회의감이 듭니다.

반박 의견은 좋습니다. 하지만 성숙된 자세를 기대합니다.
댓글
  • 빅씨디 2017/02/21 17:10

    글 잘 읽고있습니다. 저도 캐나다 살고 이민온지 15년이 좀 넘었습니다. 몇일전에 일을 잠쉬 쉬려고 그만뒀지만 나름 전문직으로 직업때문에 여기저기서 한국인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저희 병원에 한국 어르신들이 많이 오십니다. 그리고 직업상 연세가 많으신분들을 많이 뵙고 그분들을 모시고 오는 젊은이 보호자 분들이나 통역사도 많이 뵙는편이지요. 저녁있는삶 너무 좋고 돈도 부족하지 않을정도 법니다 하지만 전 남들한테 이민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낙천적인거 같아보이시고 어떤분들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는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민현실은 언제나 원하는 대로 되지도 않고 된다해도 만족도는 개인차가많은거같아요.

    (GfgzVa)

  • 가끔. 2017/02/21 17:14

    " 그래서 영주권 받으면 제 시행착오를 해외 진출을 원하는 분들에게
    알려서 도움 드리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삼았습니다. "
    맞아요 원글님 글을 읽으면 심성이 비뚤어지지 않은 분이라면 윗 문장이 글의 주제인 걸 당연히 알지 않나?..싶네요
    글 길이랑 중간중간에 사진이랑 경험담도 자세히 써주신 정성을 보면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다짜고짜 나이 묻는 분이랑 뇌내망상 이라는 분은 좀 ...;;; 요즘에 댓글 쓰는 창에 공지 떠 있지 않나요?
    <<비판댓글은 자제하고 그래도 내가 비판을 하고야 말겠다 라면 새 글 파서 논리적으로 비판하라고...>> 좀 읽으시지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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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글탱이 2017/02/21 18:35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은 후 고맙다는 댓글을 달고 싶었습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노하우를 최대한 자세하게 전달해 주시려는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단 저는 말씀하신 내용 중 영어 공부를 먼저 해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언제나 마음 먹고 나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힘들지만 일단 다시 마음을 먹고 시작해 보려합니다.
    올려 주신 글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GfgzVa)

  • alqued 2017/02/21 19:04

    어차피 이민이 됐든 해외취업이 됐든.. 결론은 다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각자의 능력치가 다르니 어떤 사람은 허황된 내용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한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이건 글쓴이님의 경험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분명 현실적으로 다름이 존재합니다.. 최소한 읽는 사람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걸러서 들어야 겠지요.. 그정도는 할줄 알아야.. 이민이든 해외취업이든 도전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의 상황과 글쓴이님의 경험을 비교 분석해서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 길이 확율적으로 높은지.. 그걸 고민하는건 개인의 몫입니다. 모든걸 다 떠 먹여줄 수는 없어요.. 이것 또한 잘 아시겠지만요.. 글쓴이님은 무슨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경험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최소한 별 도움도 안되는... 그저 눈팅만(?) 하시는분들까지 비현실적이네 마네.. 이런 비난은 좀 염치가 없지 않을까요?
    현직 IT 개발자 일을 하고 있지만... 글쓴이님 글이 허황됐다...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목적에 맞게 글을 쓰시다보니... 생략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노력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쉽게 된다고 말하는건 아니잖아요?
    어느정도 제가 했던 경험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적게 번다고.. 다 적게 버는 건 아니에요... 물론 다 그만큼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런 일터를 찾는것도... 그런 일터에 간택(?) 당하는 것도 본인 선택이고 운입니다.
    일아서들 적당히 걸러서 보시면 충분히 좋은 글이라 생각됩니다.
    전 가시기 전까지 다른 이야기도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시리즈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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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야망 2017/02/21 20:54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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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A.sis 2017/02/21 21:02

    피드백 감사해요 꾸준히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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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할땐순대 2017/02/21 21:12

    잘 봤습니다. 지금 논란이 발생하는 부분은 메이플나라님의 과거 경험과 현재와의 간극에서 발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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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리 2017/02/21 21:12

    저도 쓰신 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해외 이민을 고민중인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작성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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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람 2017/02/21 22:08

    아이엘츠 제너럴, 아카데믹 둘 다 7.0 가지고 있다고 하셧는데, 영어공부 어찌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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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잘했쪄 2017/02/21 22:51

    자기견해와 다르면 무조건 뇌내망상이다 헛된 이야기다 말하는거 보기 안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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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앙~ 2017/02/21 23:28

    저도 님 글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 다양한 사람들이 읽는 공간에 글을 올리셨으니 댓글도 다양하겠지요.. 저같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음글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으니.. 서운한 마음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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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차원 2017/02/22 00:16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보글 감사해요 :D 안좋은 감정들 풀리시고 나쁜리플쓰는사람도 사라지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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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가운눈 2017/02/22 00:19

    그래머 인 유즈....유스..ㅜㅜ
    원어민이 느끼기엔 아직 사장님 나빠요 할 수도 있지만 대단한 노력을 하신 분이시군요!!
    작은것들이야 바꿔나가면 되는 부분이니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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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니블루 2017/02/22 00:24

    싫으면 안 가면 되지 왜 딴지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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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등고래 2017/02/22 00:24

    많은 도움 얻고 도전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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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하 2017/02/22 00:28

    ielts writing 7.0 어떻게 받아요 ㅜㅜ 전 쓰는게 너무 느려서 도저히 시간내에 다 못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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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운나날 2017/02/22 00:37

    고모 중 한 분이 현재 독일에 살고 계십니다. 집안 형편 때문에 그 고모가 동생을 독일로 데리고 가셨었죠. 현재 동생은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민이라는 것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보고 절대 후회하지 않겠다. 그 어떤 상황이 와서도 절대 후회하지 않겠다란 일념으로 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동생이 독일을 가서 겪었던 수 많은 일들... 괴로워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으나 돌아 올 수 없었던 그 모든 상황.
    항상 좋은 결과만이 생기진 않습니다. 고모나 동생이나 독일로 갈때 정말 꿈과 희망을 바라보고 갔었죠. 거기에 '부정적'이란 없었으니까요.
    동생은 한인 학교가 아닌 독일인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녔습니다. 엄청난 차별을 겪은건 말할 것도 없고, 독일에도 한인사회가 있는데 이게 웃긴게 배타적인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이건 고모가 겪으신 거고요.
    다만 고모는 독일에서 계속 살기로 하셨다는 것과 동생은 한국에서 살겠다는 차이는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겪을 수 있는 것 등등이 천차만별이고,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이 다르니까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라던가 친구를 잘 만드는 것 등등 참고로 동생은 독일 가기전에 친구가 정말 많았습니다. 두루 두루 친했었죠. 그만큼 사교성엔 문제가 없었다는 것인데 독일에선 인종 차별이 좀 심하다 했습니다.
    물론 위 글쓴이님은 독일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등을 언급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니 비교 대상이 안될 수 있지만 '이민'이라는 틀에서는 맥락이 비슷하니까요.
    그리고 도를 넘는 날선 반응을 보이는 댓글은 또 그럴만한 이유가 나름 있습니다. 홍보용으로 글을 적는 경우도 있거든요. 일종의 경계심?일지도 모릅니다.
    오유는 특정인들만 이용하는 닫힌 공간이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이니까요. 이해를 해야 한다 또는 해달라란 의미는 아닙니다.

    (GfgzVa)

  • RenaRena 2017/02/22 00:39

    밥을 지어주면 숟가락으로 입에다 떠먹여주길 바라는 것들이 너무 많다.아니면 밥에 약 탔냐고 의심하거나...작성자가 이민 가려면 나에게 돈을 바쳐라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경험으로 이민을 '원하는'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긴 글을 작성하는데 뭔 삐따기들이 이리 많은건지.보기 싫고 자기 생각과 다르다면 그냥 뒤로가기 버튼 한 번 누르는게 남에게나 자신에게나 더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아두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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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C 2017/02/22 00:44

    외국에서의 직장생활. 참 편하고 눈치볼일 없고 다 좋은데...
    너무 외로워요.  아주 좋은 짝을 만난다 하더라도 그 짝도 외로움에 지쳐서 이런데 자기를 이끌어온 저를 원망하더군요.
    여유로우니 느낄수 있는 감정일수도 있겠지만 그 외로움이라는것이 정말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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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meranians 2017/02/22 00:55

    링크페이지들어가보니까 다 용접 이네요!
    그럼 글쓴님도 용접으로 가신거에용?? 저는 보고 되게좋은글이다 생각했는데 부정적으로보는분들이 많았군요.. 도움받아가는사람도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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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물범뀨 2017/02/22 01:12

    내용과 제목이 괴리감이 있어요
    제목만보면 돈 도없구 영어도 못하고 기술도없는사람이 해외 이민가는건데
    내용은 결국 돈도모으고 영어도 엄청노력해서 익히고 기술도 배워야한다 아닙니까?
    거기에대한 반대가 많아서 반대가 많은것 같았는데
    또 똑같은소리네..

    (Gfgz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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