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들이 지지난주부터 보드게임하러 같이 가자하는데
별로 가고싶지 않아서 걍 얼버무렸거든요
근데 오늘 또 가자길래
"(저) 거지에요"
이랬는데 갑자기 싸해지길래
제가 말한 거지는 제 잔고가 거지라서 거지라고 말한건데
전 제가 하려는 말만 생각하고 다시 "제 통장잔고가 거지라고요"
이렇게 말했는데요
집와서 컴하다가 갑자기 생각나는데 반대입장에선 여직원들 거지냐고 왜자꾸 나 끼여들이냐고 뭐라한것처럼 들렸겠더라구요;;;
전 전혀 그럴의도도없고 그냥 제 기준으로만 말한거였거든요
내일 가서 어제 한말 혹시 오해했냐고 다시 말해서 변명해야할까요?
그말 하고서 퇴근도 같이할때 별일도 없고 평소같긴했는데
갑자기 집와서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완전 생각없이 제입장만 말한거였거든요
https://cohabe.com/sisa/117382
회사에서 뜻하지 않게 말실수 했는데 내일 다시 변명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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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아찔합니딘
거지에요? 이렇게 끝에올려서 말한것도 아니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한건데 ㅠㅠ 집에와서 갑자기 생각났어요
구차하게 변명하시지마시고 그냥 보드게임방에 같이가셔서 음료수 돌리고 그러세요.
ㅋ 그렇게하겠습니다;;;;
거지에요? 가 아니고 거지에요.. 하셨으면 대충 이해하지않았을까요?
네 거지에요... 이렇게 했어요;;; 제말투가 ? 아니였어요 전혀;;
그냥 보드게임방 한번 가세요 가서 하면 재밌습니다
ㅠㅠ 가야겠네요
여직원들이 못생겼군요
그건 아닌데 그냥 집가고 싶었어요 ㅠㅠ
.. 이거고 ? 이거 아니었으면 문제없는거 아니에요?
왜 안간다는 사람을 2주나 조르지?
님 인기쟁인가봄
아니요 여럿이 해야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사람모은다고 저도 가자고 하는거였어요. 전혀 인기없어요....
가자고 하는 여직원들이 있을때가 좋은거 아닐까요
글쓴분이나 글쓴분이 말씀하신 여직원분들 얘기는 아닌데 ... 그냥 말 한마디 던진걸로 왜 사람들은 지 ㅈ대로 생각해서 정색을 빨까요? 제일 이해가 안됨...남 가기 싫은거 티내면 알아서 내비두고 다님 될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