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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벅찬 분들 계시죠?

그시절이었다면 이만한 저항 앞에
또 한 사람을 잃었을텐데..
오늘처럼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눈 앞에 펼쳐질 때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은 모양으로 격동하지 않을까요?
혹자의 말대로 그가 없는 그의 시대가 온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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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kkks 2019/09/28 21:39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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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p 2019/09/28 21:39

    전 조국을 지지하진 않는데, 검찰개혁은 필요한 시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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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개쓰레기 2019/09/28 21:40

    벌레들은 ㅂㄷㅂㄷ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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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9/09/28 21:49

    오늘 유달리 부들부들 거리네요
    그건 오늘 촛불 사건이 생각보다 데미지가 크다는 반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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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山™ 2019/09/28 21:40

    저 많은 사람들이 모두 조국 법무부장관을 지지하는 사람들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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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대하다 2019/09/28 21:41

    조쿡 지지보단 검찰 개혁을 간절히 원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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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m-28 2019/09/28 21:42

    개인에 대한 지지보다는 더 큰 뜻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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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롱이서방 2019/09/28 21:51

    검찰 개혁에 대한 노력에 대한 지지라고 해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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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카카카카 2019/09/28 21:40

    이제 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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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certainty 2019/09/28 21:40

    이제 변화의 시작이죠. 아직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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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m-28 2019/09/28 21:42

    추천말곤 드릴게 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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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나라왕자님~ 2019/09/28 21:41

    현장에서 지금 돌아왔는데, 울컥 울컥 했슴당. 아들 컨디션이 안좋아서 나왔는데, 안심 하고 올수 있게 사람들 어마 어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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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m-28 2019/09/28 21:42

    고맙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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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9/09/28 21:49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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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채원 2019/09/28 21:44

    민주주의는 권력남용에 희생양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공정한 법 집행과 공정한 잣대가 필요한 세상이 되리라 믿었는데 현실은 5공시절 독재수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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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드1 2019/09/28 21:45

    서초역에서 올라와 민초의 파도에 울고 지금 님이 쓰신 마지막 글에 눈물이 납니다 그분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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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m-28 2019/09/28 21:46

    같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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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출가 2019/09/28 21:46

    일희일비 않고 뚜벅이 걸음으로 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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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가루 2019/09/28 21:46

    이렇게 써보고 싶은데... 님 글 잘 쓰심.
    그 가 떠나고 그의 세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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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가루 2019/09/28 21:46

    아 오타났네 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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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샹들리에~* 2019/09/28 21:48

    감사합니다 모두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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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의이빨 2019/09/28 21:52

    오늘 집회가서 조국수호라 외치니 옆에 중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친구가 검찰개혁이라고 외치더군요.
    구호가 좀 잠잠해졌을 때의 일이라 그 친구가 제 선창에 호흡을 맞춰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간 울컥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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