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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에 대한 회의감이 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글은 자게에 일면 외쿡인 짤을 보고 난 이후에 생각입니다.
'소주의 이 맛은.....씻어낼 안주를 먹기 위한 술.....' 이라고 ㅎㄷㄷㄷ
국내 술들과....와인을 즐겨하신 분....보드카나 위스키등등
분명 입술에서 혀..식도로 이어지는 맛으로 느껴지는 주종일겁니다.
반면 소주를 마시며 순간 떠오르는 감탄사중...'야아~~ 캬~~아~ 오늘 술이 다네...'..ㅋㅋ
글을 쓰는 나 자신도 술을 배우고 즐기면서 느꼈을 맛이지만.....
이것이 ㄹㅇ 소주인 술의 맛일까?
소주란 맛이 나의 신체컨디션이나 입맛에 따라 느껴지는
사카린에 단맛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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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십...칠십세주는 진짜 맛나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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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란바랄 2019/09/28 02:25

    뭐 소주가 맛없는 건 사실 ㄷㄷㄷ

    (hek9gl)

  • 르로이사네 2019/09/28 02:33

    소주 달다는 것도 솔직히 개10뻥이죠 ㅋㅋ
    허세떠는거 아니면 누가 소주가 달다 하겠음 ㅋㅋ
    회사에서 소주 달다 하니까 러시아 바이어가 존나 비웃던데 ㅋㅋㅋ

    (hek9gl)

  • Rs9000x 2019/09/28 02:37

    소주에 감미료(사카린등)를 느낍니다......글에서도 표현한거지만....
    특정 소주를 즐긴다면 넉넉히 느꼈을 맛입니다만...^^

    (hek9gl)

  • NGC4226 2019/09/28 02:34

    소주 자체로는 맛없는 술은 맞음ㄷㄷ
    하지만 한국음식에 소주만큼 잘 어울리는 술은 없음ㄷㄷ

    (hek9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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