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송어낚시 하다가 뜬금포로 피라냐를 낚은 낚린이가 놀라서
환경청에 신고해놓긴 했지만 제발 수거해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길 빌었는데
오늘 연구원한테 전화와서 이따 가지러 올테니 잘 가지고 있으라네
피라냐가 치어 때 방생됐는데 환경에 적응해서 성장한 것인지 아니면
성체를 방생한 것인지 알아봐야 하나봐
저거 요리해 먹으려고 레시피 다 찾아놨는데 슬프다 흨흨
그저께 송어낚시 하다가 뜬금포로 피라냐를 낚은 낚린이가 놀라서
환경청에 신고해놓긴 했지만 제발 수거해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길 빌었는데
오늘 연구원한테 전화와서 이따 가지러 올테니 잘 가지고 있으라네
피라냐가 치어 때 방생됐는데 환경에 적응해서 성장한 것인지 아니면
성체를 방생한 것인지 알아봐야 하나봐
저거 요리해 먹으려고 레시피 다 찾아놨는데 슬프다 흨흨
어떤 미/친놈이 키우다 방생한 것 같음
캐나다 환경청 일 잘하네
블루길은 캐나다에 널렸지만 피라냐는 내가 처음 잡았는 걸!
맛이 ㅋㅋ 아 부럽다. 방금 한국이 살기 좋다고 글 썼는데 캐나다가 최곤거 같아. 벤쿠버 한번 조카 데리러 가본 적 있고 13일만에 왔는데
자연 좋아하고 레저스포츠 좋아하면 여기만큼 좋은 나라도 드물지 ㅎㅎ
저건 테러 아니냐?
어떤 뿅뿅가 풀었는지 ㄹㅇ 궁금
어디길래?
캐나다 BC주
그래도 피라냐는;;;
어떤 미/친놈이 키우다 방생한 것 같음
ㄷㄷ
우리나라도 피라냐 나왓엇잔아 어떤 개미친새낀지 모르겟지만.
강원도에서 두 마리 잡았다던데 ㅋㅋㅋ
캐나다 환경청 일 잘하네
피라냐 먹어보고 싶었는데 ㅠ
블루길 이런거랑 비슷할거 같은데;;
블루길은 캐나다에 널렸지만 피라냐는 내가 처음 잡았는 걸!
맛이 ㅋㅋ 아 부럽다. 방금 한국이 살기 좋다고 글 썼는데 캐나다가 최곤거 같아. 벤쿠버 한번 조카 데리러 가본 적 있고 13일만에 왔는데
자연 좋아하고 레저스포츠 좋아하면 여기만큼 좋은 나라도 드물지 ㅎㅎ
아이고 이것 마저 가져가시면 뭘 먹고 배를 채우라고
꼬르륵 레후
피라니아 내장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아서 먹을게 없다고 하던데
맛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거같음
꺼라위키 찾아보니까 엄청 먹고 엄청 싼다던데 역시 내장으로 꽉꽉 찼나보네
캐나다 겨울을 피라냐가 버틸수있을리가없잖아ㅋㅋㅋㅋ
아냐 잡은 곳이 BC주 남부인데 여긴 한겨울에도 가장 추워봤자 영하 1~2도라서 수온은 영상으로 늘 유지가는 곳인데 피라냐는 수온 영상 10도에서 생존이 가능해서 위험해
캐나다라고 다 추운곳은 아니구만
ㅇㅇ BC주 남부는 한겨울에도 눈을 보기 힘들지. 대신 맨날 비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