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아마도
전신거리보다 더 먼거리에서 눈을 인식할 것이고
90D수준 혹은 그 이상의 연사....즉 라이브뷰에서 눈동자 인식 동체추적모드로 초당 8연사 이상을 구현할 것이며
기본 감도에서 최소 9초 이상의 연사지속가능할 수준의 버퍼관리 및 USH-2를 지원할 것이며
무음 전자셔터에서 1/16000 이상의 셔속과 함께 눈동자인식동체추적고속연사가 가능할 것이며
원터치로 AF자동/지정 사용 기능정의가 가능할 것이며
논 크롭 4K의 영상을 촬영가능할 것이며
어쩌면 어쩌면 만의 하나 2슬롯을 지원할 지도 모릅니다.
사실 어제 성남 FC 축구시합이 있어서 아들 데리고 갔다가 90D로 사진 몇장 찍어봤는데
캐논 라이브뷰에서 블랙아웃 없는 동체추적 초당 7연사를 갈겨보고 나니 느끼는 바가 컸습니다.
이건 나중에 관련게시물에서 논하기로 하고......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R의 후속기는 모르긴해도 저렇게 나와야 바람직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저거 대부분은 이미 구현되어 있는 것들이죠.
문제는 그 좋은 기능들이 한 카메라에 모인게 없다는 거. (......)
그리고 그게 아마 다음 R의 컨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70D, 80D, M, M5, 800D, 200D, 5D mk2, mk4, 6D, 6D mk2, R등을 다 써보고 난 다음
최신 기종 90D를 써보는 동안 저절로 들더라는 거죠.
뭐, 이것도 그냥 인터넷 세상의 흔한 온라인 ㅈ문가의 지껄임이니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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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대략 9월초~10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캐논 코리아로부터 대여받은 EOS 90D 바디와 렌즈들을 사용하며 느낀 점을
블로그, 게시판, SNS등지에 제가 촬영한 샘플사진과 함께 올리는 활동의 일환하고는 그닥 상관없습니다 (......)
다만 해당 기간중 제 게시물들이 그 일환으로 보일 수 있기에 노파심에서 덧붙였을 뿐입니다. ㅋ
이 활동은 선행체험활동의 일환이면서 홍보활동이기도 하며 저는 활동의 댓가로 소정의 원고료를 받으나
체험제품을 무상제공받는다던가 활동종료후 할인혜택등이 주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목적은 소비자로서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이라곤 하나 어쨌거나 홍보성 활동에 들어가는 이상
한동안 타사에 대한 언급 및 비교 자체를 할 수 없는, 해서도 안된다는 점도 언급드립니다.
캐논 코리아는 제가 작성하는 게시물중 사실을 잘못 서술했거나 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관여나 간섭도 하지 않으며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저 하고 싶은대로 적을 것입니다.
이상의 사항을 염두에 두고 글을 읽으시면서
필요한 정보는 얻어가시는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를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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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신의 앎에 너무 확신에 차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마지막줄 읽다가 저도 모르게 피식웃었네요. ^^
90D 보니 하이브리드 카메라로서 DSRL 미래가 괜찮을거 같습니다 . 광학 뷰파인더는 역시 일정부분 확실한 영역이 있어요.
결론은 요즘은 나쁜 카메라는 없는것 같내요.. 심지어 스마트폰도.
R 2세대바디가 소니3세대 정도수준까지만 올라와도 많은 사람들이 캐논미러리스로 같아타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행보는 확실히 이제야 정신 차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