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되게 쓸데없는 고민중이네요. 아이폰11프로냐 디카냐 -ㅅ-..

11월에 아이슬란드에 다시금 여행을 가는데 카메라를 a7r3랑 a7r2두개를 들고 갑니다.
저번달 8월에도 백패킹으로 아이슬란드 다녀오면서 a7r3랑 1635gm, 70200gm을 들고 가는데
확실히 백패킹가방무게도 있고 하다보니 스냅샷이 아쉽더군요.
아이폰x를 사용하는데 인스타에 가볍게 올릴려고 찍을땐 뭔가 화각도 그렇고 약간 부족하다할까요.
내년 7월에도 아이슬란드에 3주정도 백패킹을 가는데 백패킹을 할때
a7r3랑 70200gm, 1635gm을 들고 가지만 스냅샷등에서는 조금 아쉬울것 같아서
이번 아이폰11프로를 많이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기능은 만족하는데 하필 4g네요 ㅡ,.,ㅡ
퀄컴 4g면 좀 생각해보겠는데 인텔꺼라..제가 X사용하는데 Xs이랑 Xr이 인텔껄로 기억합니다.
아버지 Xr사드렸는데 음 ㅡㅡ...
5g면 걍 살텐데 4g라 이래저래 고민, 카메라는 만족인데..
이번 겨울 아이슬란드야 어차피 혼자 가는건데 차량 렌트해두어서 조수석에 카메라두고..
트레킹할것도 아니라서 그냥 들고댕겨도 별로 안 불편할듯하니 이번에는 솔직히 필요하지 않을것 같긴한데
내년 7월에 3주간 트레킹 갈때가 고민이네요
내년말이나되어야 다음 아이폰5G이야기도 있을듯도하고..스냅샷은 아쉽고. 글타고 4G 사긴 뭔가 좀;ㅅ;..
5년전쯤에 스페인 순례길 걸을적에 rx100m3 를 들고 갔었는데 매우 잘 썼었습니다
요즘 보니 m7 나왔던데 땡기더군요
근데시기가 참 그래서 뜬금없이 라이카q2 잘 나왔다해서 구경갔더니 디카생각하고 갔다가 무척 크더군요.
Q2랑 a7r3랑 2개 목에 걸고 트레킹하는건 상상불가고.
다시 마음이 아이폰11갔다가 저갔다가 뒤숭숭하네융. 왜 4G인지 ㅜ. ㅜ
가끔 이리 장비에 뽐뿌오면 참기 힘들어서 문제네용 ㅜ. ㅜ 제발 지름신만 안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