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유를 떠나올때

오유 오랫동안하다 과감하게 떠나올때 드는생각이
참 그안에서 많은시간을 보냈고 심심할때 항상 제일먼저들어갔던곳
거기서도 싸우기도 많이싸웟고 좋은사람들이랑도 많이이야기나눴고
나라에 무슨일이 생기면 세월호때도 정말 하나가되어 분노했고
노무현대통령님 서거하시고 오유를 들어가서 많이 정치를 알게됐고 배웠음
그만큼 일상에 빠질수없는게 요즘 시대에 커뮤니티임
커뮤니티는 정치와 사회불합리한사건사고를 널리알리고 진실을 전파. 사람들이 힘을 합치는 그런공간이 되어버렸음
태풍이오면 전국에있는커뮤니티사람들이 실시간 날씨를 서로에게알려주고. 억울한 피해입은 사람들을 다함께도와주고
가짜뉴스를 알려주고 모르고있던 진실을 알려주고
사람들이 유머게시글만 좋아서 커뮤니티를 들어올까? 옛날에는 그랬겠지. 하지만 지금 국민들 정치가 가장 관심사1순위로바꼈음
이제는 유머글만보러 커뮤니티 들어오는 사람이 없을꺼라는거
뉴스기사를 클릭하지않고 믿을만한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기사꺼리를 제일먼저 눌러보는게 요즘사람들임 .그런데 정치이야기를 베스트에서 없앤다.. 오유도 그랬지...
암튼 그렇게 일상처럼 들어갔던 오유를 떠날때 신발끈 그냥 커뮤니티 옮기면되지 !라고 생각했음 .오유에서 오랫동안 보낸시간들 많은글들 추억들 아깝기는 했지만 사실 알고보면 평생가지고있어봤자 별필요도없는거없음 그래서 그래 신발끈 오유야 난간다하고 나갔음. 근데 이상한 감정이 생겼음
지난 시간 얼굴은 모르지만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고 분노했던 오유안에 좋은사람들이 제일 아쉽더라 .
오유안에서 보이던 아이디사람들 항상 그사람들의 글을보고 의견충돌도하고했지만 같이 기뻐도하고 같이싸우기도하고 했던 아이디들 수많은 날들 긴역사중에 지금 이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같은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좋은 커뮤니티에서 만난 사람들. 오유 떠나면서 얼굴은 서로 모르지만 이제그아이디사람들을 못본다는생각을 하니 그게 제일 슬펐음
그래도 아닌건 아니니 오유를 떠났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떠돌다
사실 노사장리뷰 우연히보게되서 보배에처음 들어왔었음
지금은 보배에없는 노사장이 그당시에는 보배시베목에서 핫했던때인데. 재미있게 리뷰하는걸보고 보배시베목에 조금씩 자주오다 지금이렇게 정착해버리고 예전 오유때처럼 꽤오랜시간 보배에서 추억을 쌓았음.
쿄통사고게시판에서 좋은분께 도움받고 국정농단때 보배에서 오유때처럼 보배에서 좋은사람들과 같이 분노하고 슬퍼하고 문통 대선때 기뻐하기도했음 그렇게 어느샌가보니 과거 오유는 생각이 안나고 항상 제일먼저 들어오는 보배가 커뮤니티가되어있었음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계급도 몰랐는데 올라있었음
암튼 하고싶은말은 아닌건 아니라는거. 누가봐도 아닌건 정말 아니라는거. 오유를 떠날때처럼 제일 아쉬웠던 그 좋은사람들의 아이디. 보배를 떠나게되면 역시나 보배에 좋은사람들의 아이디를 이제못만나니 그게 제일 아쉽고 슬플꺼같음...
그래도 보배도 오유처럼 된다면 전 떠날껍니다 보배형님들이 제일 아쉽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니 전 떠날꺼같습니다.
가장원하는건 보배가 어떤힘이든 어디든 휘둘리지않고 굳건한 최고의 커뮤니티 사이트가되어주는건데.. 보배영자님도 좋은분이지만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무슨일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차라리 보배사람들에게 무슨일이있으면 말하면 모두 다같이 나서서 힘을 함쳐줄껀데.. 아무일이아니라면 뭐... 운영방침이라면 더이상 할말이없음..
암튼 전 보배가 계속 이렇다면 오유때처럼 과감히 나갈려고합니다.
저 걱정은 하지마세요 갈곳은 정해뒀습니다 딴지가봤는데 볕도좋고 토양도좋고 땅도 잘가꿔져있어서 좋은거같더라구요
좋은 보배형님들중 나중에라도 떠나게되면 못만나는게 아쉬운데
딴지에서 같이만났으면 좋겠어요
결론: 보배 계속 이런씩이면 난과감하게 떠난다
그동안 모은 계급 ㅈ 또 안아쉽다.
하지만 보배에 좋은 사람들 항상봐오던 익숙한 아이디 횽님들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