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한반도 통일을 위해 노력한 조선족들을 왜 욕하는지 모르겠다"

 중국어와 조선말을 할줄아는 조선족들은 자발적으로 중공과 북한의 현지 통역담당과

남측 병력들에 대한 포로심문과 정보전에서 활약, 전투에서도 앞장서는등

통일 조선 인민공화국의 수립에 가장 큰 기여를 함.

"통일 조선 인민공화국 말한겁니다 동무!"

그리고 한편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또 다른 동포들은...

94세 재일 학도병의 '경례'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한국전쟁에 참전한 이봉남(94) 재일 학도의용군동지회장이 6일 도쿄 미나미아자부의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중앙본부 8층에서 열린 제58회 현충일 기념식에서 세상을 떠난 전우 등 호국영령들에게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1919년 2월생으로,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재일본조선인거류민단(재일 민단의 전신) 결성에 참여하는 등 동포 운동을 하다가 1950년 6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같은 해 9월 재일학도의용군으로 자원 입대했고,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다.  

한국 전쟁에서 재일 한국인 대학생 등 600 명 이상이 일본에서 의용군으로 한국측에 참전 한 후 

65년이 지난뒤 한국에서 기념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평화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부터 재일 한국인 대학생 등 642명이 일본에서 의용군으로 한국 측에 참전하고 

3년 후 휴전까지 135 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242명이 일본 정부에 귀국을 거절했기 때문에 한국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