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봤는데... 재미교포인 신은미씨가 14번째 나씨에게 쓰는 글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니 아이 국적문제가 하도 시끄러워 답답해서 또 편지를 쓴다. 국적문제가 뭐 그리 대단하냐 만은, 소문은 니 아들의 국적이 미국이라고 하고 또 너는 한국이라고 말하니 낸들 어찌 알겠느냐. 근데 니 아들아이가 학교로 부터 저소득층 학생에게 주는 학비보조금을 받았다는 소문이 이곳 미국서 돌고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니 재주가 신기에 가깝구나. 너도 아이를 미국 학교에 보내니 잘 알고 있겠지만 저소득층 학비보조금은 사립이건 주립이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게만 가능하지 외국유학생(F-1 Visa Student)은 연방법에 의해 절대 받을 수 없잖냐.
하여간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아 남의 집 아이 절대 입에 오르내리지 말거라. 아이 키우는 부모의 심정 너라고 다르겠니.
그나저나 너는 삭발하지 말아라. 삭발한 이들 봐서 알겠지만 얼마나 머저리들이더냐. 아무리 사람들이 꼬셔도 고상한 너는 절대 그 멍청이들 대열에 끼는 일 없도록 하거라.
https://cohabe.com/sisa/1167401
신은미씨가 나경원에게 쓴 편지
- 후기통화 됐습니다. [50]
- 완전흔남 | 2019/09/24 04:37 | 5785
- 한겨레 법조팀에 대한 글 [1]
- 사진은모바일로 | 2019/09/24 04:29 | 2703
- 이거 실화임~!?!?!? [3]
- 담]*TT___TT*[아 | 2019/09/24 04:08 | 3267
- 비건 빌런들이 훔친 돼지 근황.jpg [2]
- 블루밍제이슨 | 2019/09/24 04:06 | 2630
- 갑질하는 여직원을 고백으로 복수! [12]
- 凸(ƠωƠ)凸 | 2019/09/24 04:05 | 2904
- 기적의 암치료제 펜벤다졸 드디어 뉴스떴네요 feat. 암 완치 [5]
- 헛소리하고자빠졌네 | 2019/09/24 03:57 | 4392
- 음식점에 뜬금없는 메뉴가 있는 이유. jpg [1]
- 블루밍제이슨 | 2019/09/24 03:55 | 2931
- 신은미씨가 나경원에게 쓴 편지 [5]
- 사진은모바일로 | 2019/09/24 03:53 | 2506
- 에이 전설의 미필레전드는 이거쥬. [1]
- Daksal.TM | 2019/09/24 03:47 | 5047
- 일본도 표절설.jpg [0]
- 봄~ | 2019/09/24 03:45 | 4318
- 따끈한 한국식 일처리.jpg [3]
- 블루밍제이슨 | 2019/09/24 03:45 | 4059
- 이 집 이사올 때 에어컨 설치기사가 188만원을 줬음 [12]
- ?술담배여자 | 2019/09/24 03:44 | 5873
- S.E.S VS 핑클 기다려 준 팬에 감사 함을 노래로 [2]
- 김정수[세례자요한] | 2019/09/24 03:33 | 3801
친구 맞네 삭발을 하지말라는걸 보니
둘이 친군가요? 그럼 조국도?
은미야 너 왜러니? ㅠㅠ
조국건은 의혹이랍시고 기레기 도배질에 검찰의 질질 흘리기가 포털과 찌라시를 달구더만
나물 베스트는 어째 해명기사만 줄줄이 나오는 거냐 이나라야?
좋은친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