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집근처 사진관 가서 여권사진 3만원 내고 찍었는데 사진은 4장 받았고, 사장님이 사진 받고 나갈 때까지 파일 말씀 없으셔서 메일로 보내주시냐고 물었더니 그렇다하셔서 메일 주소 남기고 왔는데, 1시간 후 메일로 파일이 와서 열어보니 26.7KB 였어요.
너무 저화질로 받아서 조금이라도 더 큰 JPG 부탁드린다니까 메일 읽고 답장이 없네요. 그리고 RAW 파일을 10만원 불르는데,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해서 돌려봅니다. 그냥 궁금해서 여기 올려봅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https://cohabe.com/sisa/1167135
지인이 사진관 가서 여권사진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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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업체마다 틀리지요. 왈가불가 할건 아니지요. 자영업 임대료 인건비 장비비용 다 잇자나요.
여권사진 로우파일원본 10만원이요...?
로우파일 자체로도 안찍죠.
저는 사실 27.6KB 에서 놀람요
저도 그건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차라리 보내주질 말던가 사진열어봐도 얼굴도 안보여요 ㄷㄷㄷㄷ
증명사진이 아주 옛날부터 필름원본을 주는곳과 안주는곳이 있었는데 사실 원본을 안준다고 거기서 인화를 다시 하러 오는 경우는 드문데...
대부분 지금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새로 찍지 않나요?
뭔가 생각이 닫혀 있는거죠.
음.. 비교가 웃기지만 제가 찍은 곳보다 확실히 비싸네요.. 엄청시리..
대형마트에 있는 사진관에서 여권 찍어도 잘 찍어주고 원본 파일도 주던데,
애초에 사진 찍기 전에 물어볼 거 다 물어 보고, 받을 거 확인한 다음에 찍는 게 낫습니다.
돈 다주고 나서 이거달라 저거달라 하면 맘이 달라질수 있죠.
물론 그러면 안 되겠지만, 장사꾼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