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대 대통령 프로야구 시구장면,,,,,,,,,,,,,,,,,,,,

이승만 대통령
1958년 10월 미국 메이저리그 팀과 한국대표팀 친선경기
경호상의 이유로 마운드가 아닌 관중석에서 던진 시구

박정희 대통령
1967년 4월 제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가 열린 동대문운동장

전두환 대통령
1982년 3월 27일 한국 프로야구 출범
역사적인 이날의 시구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역대 가장 많이 회자된 시구장면

김영삼 대통령
1995년 한국시리즈
김영삼 전 대통령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한 번, 한국시리즈에서 두 번 시구를 한 바 있음
소문난 야구팬이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에 친선야구 대회에 야당 대표로 출전하기도 함

노무현 대통령
2003년 올스타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임 첫 해였던 2003년 7월 올스타전에서 예고없는 깜짝 시구
당시 로봇으로부터 공을 받아 시구했던 것이 화제가 되기도 함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은 취임 첫 해 프로야구 개막식에서 시구를 하려고 했으나 경호 문제 등으로 취소
이후에도 대통령으로서 시구를 한 적은 없었고, 다만 2003년 한국시리즈에서 서울시장이었을 당시 시구를 한 모습은 남아 있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남긴 야구장에서의 진귀한 장면은 2011년 9월 정규리그를 관람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키스타임' 때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모습

박근혜 대통령
2013년 한국시리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때 입은 캐주얼한 후드티가 큰 화제가 됨
정장 혹은 세미 정장을 벗어나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현장이 제법 술렁였다는 후문

문재인 대통령
2017년 한국시리즈
문재인 후보자는 대선 기간 중 투표인증샷을 올리며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서 가장 많은 표가 나온 팀으로 첫 시구를 하겠다고 공약
KIA가 1위를 차지했고 2017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
청바지와 야구점퍼의 편안한 차림이었고, 이날 신은 운동화는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