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tapixel.com/2019/09/20/fujifilm-reveals-x-pro3-with-titani...
계속 나온 얘기지만... 저는 사진 찍을 때 LCD 확인 자주 안 하는 편이라, 예전 어떤 카메라 때에는 속사 케이스 모양이 아예 후면 가리는 것도 쓴 적도 있었는데(쓸려고 일부러 산 건 아니였지만...), 동영상은 카메라로 안 찍고, 예전 필카 많이 찍던 습관대로, 찍고 바로 확인 편하게 못 하고 그런 건 상관은 없는데...
일단, 창을 저런 식으로 감옥 창살같이 쪼꼬맣게 뚫어 놓으니 디자인이 못 생겼네요. ㅠㅠ
틸트를 하든, 스위블을 하든 걍 그렇게 하지... 액정 없앨 용기는 없고(그건 2019년도에 만들어진 디지컬 카메라에 말도 안 되는 짓이고...)... 필카 흉내도 아니고, 라이카 흉내도 아니고, 후지 아이덴티티도 아니고... 방황하는 변종같네요... ㅠㅠ
내부 스펙은 월등히 좋아진건지요? X-Pro2에서 넘어갈만큼...?
https://cohabe.com/sisa/1165685
X-Pro3 후면 액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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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철학과 의도가 뭔지?? 요즘 일본 정부 하는 짓이 영 상식밖인데.. 마치 그걸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옛날 필카 쓰시면 이해하실수 있는 부분인데요
필름만들던 회사가 디지탈로 넘어와서 가장 아날로그적인 요소를 살린부분입니다.
필카는 필름 넣어놓으면 다 찍을때가지 필름을 바꿀수 없어서 어떤 필름을 껴놓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름 종이박스 따는 부분의 종이를 찢어서 카메라 후면에 넣어 놀수 있는 기종들이 많았습니다.
그형태가 프로3의 LCD로 재현된 부분입니다. lcd에 프로비아 떠있는 모습이있는데 그게 예전에 박스 뚜껑 뜯어서 필름 구분했던 창그대로의 모습입니다.
필름카메라 후면을 재현한거죠
옛날 필름 카메라 써보셨다면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의도가 뭔지는 아실 수 있을텐데요
필름 카메라 써보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옛날 감성을 자극할 수는 있는
부분이구나.. 하고 이해는 해주세요 ㅎ
저는 필카느낌나고 좋던데요 ㅎㅎㅎ 호불호가 있을순 있겠지만 없앨용기가 없거나 철학이 없는건 아니고 의도나 목적성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ㅋㅋ얼마나 많이들 좋아할진 모르겠지만 ㅋㅋ 저는 한대 갖고싶네요ㅠ
저런 기기 하나 정도는 있음 좋죠 ㅎ
개인적으로 마음에 듬.
판매량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감성이라는 포장하기엔 저건 너무..필카 감성을 살리기엔 다른 부분으로도 충분한데 억지로 보입니다.
필름 박스 종이 넣는 곳의 재현을 하자고 굳이 lcd 리뷰 화면을 아래로 뺀건 디자인 기능 둘다
놓친걸로 보이네요. pro2 중고가격은 어차피 떨어질테니 그거나 노려야겠네요 ㅋ
문제는 출시가입니다, 후지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했고 나름 이유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격이 250 이상이라면 매리트가 없네요. 200 언저리면 구매의향 있습니다.
큰엘시디를 스위블로 돌려서 소비자한테 선택권을 줘야지..아니면 큰엘시디 없애던지..저렇게 어중간하게 만들어서 제대로 활용도 못하는데 엘시디 두개 들어갔다고 그가격까지 지불해야되는 소비자입장은..봉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