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아내 휴대폰 업데이트를 해주다 우연히 보게된 SNS...
옛 애인 SNS를 검색하였더군요
일때문에 출장가서 시차땜시 잠안와서 괴롭다더니...
뒤집어야 하나요?
https://cohabe.com/sisa/1165679
아내가 전 애인 SNS에 들어갔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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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볼수도 있죠...
뭐 그만한 일로...
연락주고받은게 아니면
그 정도는 모른척해줘야죠
맞습니당
근데 도화선이 되어서 이제부터
친구만나러간단 말하면 신경쓰이고
휴대폰 놔두고 가면 연락했나 확인하게되는 시작이
그냥 과거의 추억에 빠져서 혼자 잠시 흐뭇햇을수도 있구요. 그냥 더 흔적이나 수상한가 아니면 묻어주세여. 님도 ㅇ동보고 딸치잖아요.
여자들은 ㅇ동보는것도 바람피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는 케이스 많음.
이 남자가 ㅇ동에 나오는 여자같은 사람이 건들면 넘어가겠구나 하고.
저라면 와 시발 욕나오네요
님은 그런거 안찾아보세요?
전 중고딩때 만났던애 가끔 궁금해서 보는데ㅎ
딱히 사심 있는것도 아니고.
에이 거짓말ᆢ
전 동갑만 만났더니
다들 30대 중반이라 사심이 생길래야 생길수가...
좋은데... ㄷㄷ
본인은 행복하다보니 이새끼 어찌 사나 함 봐볼까? 그래서 검색했나봄
어느분 처럼 궁금해서 볼 수 있다고 쳐도...아마 남편분 몰래 계속 검색을?
판도라의 상자...
두가지 경우..
현재가 행복해서 전남친 얼마나 잘됫나 궁금함
현재가 불행해서 전남친이링 결혼할걸 후회하.
1은아닌듯
2번
팩폭자제여.ㅋㅋㅋ
영원히 내것은 없습니다ㄷㄷㄷ
궁금해할수도 있죠...
sns를 어떻게 우연히 보냐ㅋ
할수도 있는거지 바람핀것도 아니고 속좁네요
이정도면 혼자살아야함
그냥모른척...만난것도연락한것도아닌뎅ᆢㄷ
뒤집는게 더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괜히 말 꺼냇다가 괜한 의심 살수도....
저도 새명까지... 아무도 못찾아서 답답하네요 ㅋㅋ
제 전 여친 이름은 김지영(심지어 82년생임)이라서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요.. ㄷㄷㄷㄷㄷ
피곤히실듯
그럴수 있죠 그냥 모른체 하세요
쪼잔한 사람됩니다.
옛추억이 떠오르나보죠....음
바람피거나 따로 만난 것도 아니고 sns가지고 ㄷㄷㄷ
아내 휴대폰 SNS 를 훔쳐봄
이건 정말 큰일임
뒤집으세요.
쪼잔한 남자되기 딱 좋음 ㅎㅎ
추억이잖아요. 뒤집을 일인가요? ㅋㅋㅋ
휴대폰 업데이트를 하는데 SNS를 우연히 봐요?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아내분이 전남친 SNS 검색해 본것보다 님께서 아내분 핸드폰 뒤져본 사실이 더 나쁘네요.
제가 아내분이라면 한번 뒤집어 엎었습니다.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지...
전 남친과 깊은관계였다= 뒤집음
아니다=넘어간
아무래도 글쓴이 입이 간지러워서 참지 못하고 먼저 말꺼내고 쪼잔한 남편이 될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근사한곳에 가서 저녁이나 한번 사주세요.
이분 말씀대로 하세용